디시위키(r16 판)

2015년 6월 1일에 개설된, 디시인사이드에서 운영하는 유머 위키.

디시인사이드 위키 갤러리에서는 디시 위키를 야민정음을 이용하여 매읶긱, 매읶지 라고 부른다고..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로 한창 시끄러울 때였던 2015년 4월 24일, 위키러들이 위키에 관해 토론할 위키 갤러리를 신설해 달라고 요청해서 갤러리가 만들어 진다. 다만 그 이름이 디시 위키 프로젝트 갤러리 였다. "다른 이름도 아니고 디시 위키 프로젝트라니?", "설마 너희들도 위키 차리려고 그러냐?" 등의 우스갯소리가 많았었다. 김유식은 "리그베다 위키 관리자들이 하는 짓을 보고 나니, 차라리 내가 위키를 만들어보겠다."라는 심산이었다.

2015년 4월 26일에 김유식이 등판하면서 직접 서버를 구한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4월 30일 운영자가 "디시위키를 준비하고 있다"라는 글을 직접 올림으로써 제작이 잠정적으로 확정되었다. 디시뉴스의 한수경 기자가 이 프로젝트를 밀어붙였다고 한다. 그 후 오픈 직전까지 갤러들에게 위키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진행 상황을 알렸다.

그리고 2015년 6월 1일 16시 41분경, 디시위키는 운영자의 오픈 선언으로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었다. 디시위키의 1호 문서는 국내야구 갤러리가 차지했으며[4] 2호 문서도 퍄라는 야민정음이 차지했다. 영광의 1호 차단자는 김유식이란 이름을 가진 사용자였다. 사유는 '부적절한 사용자 이름'. 당연히 진짜 김유식은 아니였고 어떤 유동이 닉네임을 먹은 뒤 위키갤에 인증한 바 있다. 1호 토론은 대문 항목의 윾식대장이 이 위키 만든 이유에 대해 토론해보자가 차지했다. 디시답게 온갖 개드립으로 토론마저 반달되었다.

드립이나 유머를 보기 위해 주로 사용되며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 가는 곳은 아니라고 봐도 무방하다.
심지어 유저들의 표현이 과격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주시하고 있다(!) 실제로, 창녀 항목과 김치년 항목 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게 제재를 당한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