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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2. 종류
2.1. 포장에 따른 분류2.2. 면에 따른 분류2.3. 조리법, 맛에 따른 분류
2.3.1. 국물이 있는 유형2.3.2. 비벼 먹는 유형2.3.3. 부숴 먹는 유형
3. 활용도4. 기타

라면 땡긴다

1. 개요[편집]

라면은 라멘을 기원으로 하여 일본에서 처음 만들어져 이후 한국에 전파된 음식이지만, 현재 한국의 라면과 일본의 라면은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라멘을 라면으로 부르는 결례는 하지 않도록 하자. 어디까지나 라면은 "인스턴트 라멘"을 지칭하는 말이다. 라멘은 라멘 전문점을 비롯하여 라멘 경연대회까지 있을 정도로 라면과 다르다.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 라면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알레르기가 있거나 몸에 좋지 않아서 먹지 않을 뿐.

2. 종류[편집]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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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포장에 따른 분류[편집]

  • 봉지면 : 면이 봉지에 포장되어 있는 종류. 보통은 냄비에 물을 부은 다음 물을 가열하고 면을 넣어 면을 익혀서 즐길 수 있다. 다른 방법은 뽀글이라 이름하는 방법이 있다. 후술할 컵라면처럼 뜨거운 물로 면을 익혀 즐길 수 있다. 취향에 따라 라면봉지가 용기가 될 수도 있고 별도 준비한 그릇이 용기가 될 수도 있다.
  • 컵라면 : 용기가 딸려 있고 그 안에 면이 포장되어 있는 종류. 뚜껑은 크게 안쪽 면이 호일로 된 필름 방식과 별도 딸려 있는 덮개(뚜껑) 방식이 있는데, 덮개가 딸린 종류는 많지 않다. (덮개가 있는 흔한 예시로는 팔도 "왕뚜껑")
    뜨거운 물을 부은 다음 덮개를 닫거나 필름을 닫아 면을 익히며, 필름의 경우는 잘 접어 덮어야 한다. 두 종류 다 귀찮아서 책이나 판자로 눌러놓을 수도 있다. 이 뜨거운 물의 열기로 면을 익혀서 즐길 수 있는 종류이다.

2.2. 면에 따른 분류[편집]

  • 유탕면 : 기름에 튀긴 면을 가리킨다. 지방성분이 들어가 있으므로 칼로리가 높다.
  • 건면 : 바람이나 열로 말린 면을 가리킨다. 기름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물에 유탕면을 넣고 끓이면 기름기가 떠오르지만 물에 건면을 넣고 끓이면 기름기가 떠오르지 않는다. 출시된 제품의 예로는 풀무원의 "자연은 맛있다" 제품들 대다수가 있다.
  • 생면 :

2.3. 조리법, 맛에 따른 분류[편집]

2.3.1. 국물이 있는 유형[편집]

1. 일반적. 평범함을 기준으로 플라보(flavor)가 있는 양산형.
  • 삼양
    • 삼양라면 : 나이가 많은 라면이다. 삼양라면 매운맛도 있다.
  • 오뚜기
    • 진라면 : 진라면 순한맛(줄여서 '진순'), 진라면 매운맛
  • 팔도
    • 왕뚜껑 오리지널. 왕뚜껑 짬뽕, 왕뚜껑 김치는 건더기가 적게 들어 있어서 플라보에 가깝다.

2. 육수, 탕 계열.
  1. 쇠고기 계열
    • "육개장 (사발면)"
    • "사리곰탕면"
  2. 닭고기 계열
    • "꼬꼬면"
    • 삼양식품의 "흑삼계탕면" (한정판)

3. 짬뽕 계열. 이들 가운데 홍짬뽕와 백짬뽕으로 나눌 수 있다.
  • 농심
    • 오징어 짬뽕
    • 맛짬뽕
  • 오뚜기
    • 오뚜기 진짬뽕 : 진라면 순한맛, 매운맛을 넘어 농심의 맛짬뽕을 견제하려고 만든 제품인듯 하다. "크림 진짬뽕"도 있다.
    • 오뚜기 해물짬뽕
  • 삼양
    • 나가사키 짬뽕 : (백짬뽕)
  • 이마트 : "도전! 하바네로 짬뽕"
  • 편의점 :
    • GS25의 "공화춘 짬뽕"("삼선짬뽕"과 "아주매운짬뽕"이 있다.)
    • 세븐일레븐의 "강릉 교동반점". "짬뽕"과 "직화짬뽕"이 있다.
      "짬뽕" 포장지가 황금색이라서 안 매울거 같지만 뒷맛으로 인해 면을 다 먹고 난 다음 국물을 먹을 때 쯤이면 목구멍이 아플 수 있다.

4. 해물, 우동 계열. 굵은 면발 그리고 해조류들이 들어가는 계열 포함.
  • 팔도
    • 팔도 해물라면
    • 강호동의 화끈하고 통큰라면 : 게맛살 느낌이 있는 맛. 화끈 분말스프, 통큰 건더기스프, 하교동반점까지는 아니지만 끝맛이 매울 수 있으니 주의.
  • 농심
    • 너구리 : RtA 라면 "앵그리 너구리"도 있다. ("볶음 너구리"는 비빔면에 가까우므로 제외.)
    • 튀김우동
    • 생생우동 (야끼우동 판은 볶음면에 가깝다.)
  • 오뚜기
    • "오동통면"

5. 특이 컨셉 계열
  1. 특정 재료를 부각
    • 참깨라면
    • 맛있는 라면

6. 쌀국수 뚝배기 쌀로 구불구불한 라면을 만들어 뚝배기 맛을 내어 팔았으면 밀보다 포만감이 더 들면서도 묵은 쌀 처리하기 좋았을 것인데, 왜 다들 안 하는것 같지?

2.3.2. 비벼 먹는 유형[편집]

면을 익혔으면 어느 정도의 물만을 남기고 나머지 물을 버린 다음 준비된 스프를 첨가하여 비벼서 적당히 버무려졌다 싶을 때 즐기는 유형이다.

1. 비빔면
  • 팔도
    • 팔도 비빔면 : 괄도 판리자가 인싸인지 모르겠지만 더 매운맛 판인 "괄도 네넴띤"이 있다.
  • 삼양
    • "불닭비빔면"
2. 볶음면
  1. 고기볶음 계열. 제육볶음 계열도 된다. 삼양의 불닭볶음면 포함 (단 불닭볶음탕면은 제외)
  2. 해물볶음 계열. 낙지볶음을 모티브로 한 "불낙볶음면"이 있었지만 불닭을 따라잡기에는 격차가 크다. 결국 단종되었다고 한다.
  3. 짜장 계열. 간짜장 계열을 포함한다.
    • 농심 : "짜파게티", "짜왕"
    • 삼양 : "짜짜로니"
    • 오뚜기 : "진짜장", "진진짜라".
    • 편의점 : GS25의 "공화춘 짜장"
  4. 파스타 계열. 스파게티를 포함한다. (컵라면)
    • 오뚜기 : "콕콕콕 스파게티"(컵라면)
  5. 치즈볶이 계열
    • 오뚜기 : "콕콕콕 치즈볶이" (컵라면)
    • 편의점
      • GS25의 "홍석천's 홍라면 매운치즈볶음면"

2.3.3. 부숴 먹는 유형[편집]

잘 아는 예로 뿌셔뿌셔가 있는데, 끓여먹기에는 싱겁다. 스프에서 짠맛을 풀어 국물 내로 골고루 간이 배어야 먹기 좋은데, 그정도 짠맛을 내고자 한다면 스프의 맛이 시판되는 것보다 배로 진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부숴먹기에는 스프가 짜게 나온다고 소비자불만이 들어올 것이다. 끓여먹을 때 싱거운 것은 어찌할 수 없으니 정 끓여먹고 싶다면, 간을 맞출 수 있는 별도의 소스나 스프가 필요하다.사실 뿌셔뿌셔보다 일반라면이 더 맛있다.

3. 활용도[편집]

그야말로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음식 중 하나이다. 분식점에서는 라면을 하는 곳이 대부분이며, 자취생들은 대부분 식사를 라면으로 끼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4. 기타[편집]

라면 면발이 노란 이유는 각기병 예방을 위해 비타민 B1, B2를 첨가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