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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제임스
Reece James
출생
1999년 12월 8일 (24세)
잉글랜드 그레이터런던 주 런던 레드브릿지
국적
영국, 잉글랜드
신체
키 179cm / 체중 82kg[1]
포지션
라이트백, 윙백, 스토퍼[2]
주발
오른발
소속
유스
첼시 FC (2005~2018)
프로
국가대표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 (2020~ )
1. 개요2. 경력
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2.2. 국가대표
3. 플레이 스타일4. 여담5. WAGs6. 제임스에 대한 언사

1. 개요[편집]

잉글랜드 국적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선수.

2. 경력[편집]

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편집]

6세 때 맨유에 입단한 이후로 쭈욱 팀에서 성장한 런던 출신 선수이다. 어렸을 때는 스트라이커와 미드필더에서도 뛰었지만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U-18 이후에는 오른쪽 풀백으로 완전히 자리잡았다. 16년 3월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U-18 데뷔전을 치렀으며 그 후 주전으로 도약하기 시작했다. 17-18 시즌에는 유스 리그 FA컵과 리그 더블의 주역이었으며 올해의 아카데미 선수상까지 거머쥘 정도로 큰 활약을 보였다.

2.2. 국가대표[편집]

두존 스털링이 어린 나이부터 월반을 하고 다녀서 주목도가 그리 높지는 않았다. 물론 그럼에도 2017 유로 U19 챔피언십 명단에 포함될 정도로 국가대표에서 배제되던 선수는 아니었다. 2017-18 시즌 첼시 유스에서의 활약으로 국가대표에서 출전 시간이 많아졌다. 오히려 U20 데뷔는 스털링보다 제임스가 먼저 했다. 이는 2018-19 시즌 제임스는 챔피언십, 스털링은 리그 1에서 활약하는 점도 크다.

2020년 10월 A 대표팀에 대체 선수로 첫 발탁되었다. 이후 키어런 트리피어의 백업 역할로 꾸준히 차출되었고 UEFA 유로 2020 최종 26인 엔트리에도 포함되었다.

2021년 9월 30일 발표된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문제는 제임스가 본 훈련에 복귀하지 못하고 아직까지 수영장에서 훈련 중이라는 사실. 이에 투헬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제임스가 수구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줄 알았다는 비아냥을 하기도 했다. 대체 선수로는 같은 팀의 벤 칠웰이 뽑혔다.

2022년 3월에도 또 부상으로 못 나오는 상황에서 차출됐다. 더구나 이미 잉글랜드는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했는데도 또 뽑혔다.

22-23 시즌부터는 카일 워커보다 공격적인 면에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보다 수비적인 면에서 월등한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둘의 장점을 전부 보여주고 있어 국가대표의 주전 라이트백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그러나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을 당해 카타르 월드컵 출전은 좌절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우선, 179cm에 82kg으로 바디 밸런스가 좋고, 피지컬이 단단하며 굉장히 민첩하다. 단단한 몸으로 윙어들과의 경합은 물론, 프리미어 리그에서 한 피지컬 하는 선수들과의 몸싸움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활동량 역시 많은 편. 앞선 19-20 시즌 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기술과 더불어 나름대로 탄탄한 피지컬로 중원을 장악하기로 유명한 탕기 은돔벨레를 마치 교통사고가 연상되게끔 밀쳐내는 장면은 가히 충격적이다.

수비 스킬도 중에선 현역 라이트백 중 탑급이다. 사이드에서 탄탄한 피지컬과 생각보다 괜찮은 주력을 보유하고 있어, 지우개 수준의 1대1 대인 마크와 간결한 태클을 보여준다. 19-20 시즌 첼시 데뷔 때부터 윌프레드 자하를 지워버리고, 그 이후론 대표적으로 라힘 스털링[8],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하파엘 레앙 등 해당 시즌 최고의 드리블러라고 평가받는 왼쪽 윙어들을 상대로 성공적인 수비를 선보였다. 측면 수비수임에도 피지컬을 주무기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첼시 선배인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가 연상되기도 한다. 토마스 투헬 감독 시절엔, 이 대인마크 능력을 살려 상대 측에 강력한 왼쪽 윙어가 있을 때, 3백에서의 스토퍼로 출장하기도 하였다.

사이드백이 이런 피지컬과 수비력을 갖추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메리트인데, 무엇보다 제임스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공격력이다. 강력하면서도 예리한 킥으로 넓은 시야와 킥력을 바탕으로 패스와 크로스의 질도 상당하다. 특히 크로스의 궤적이 마치 케빈 더 브라위너의 것처럼 날카롭게 날아간다. 이런 시야와 킥력으로 위건 애슬레틱시절에는 프리킥도 줄곧 도맡아 찼으며, 중앙 미드필더도 소화가 가능했다.

기본적으로 볼 터치 미스가 거의 없으며 기본기가 아주 뛰어나고 안정적인 선수이다. 멀리서 오는 롱패스를 가슴, 발, 허벅지 트래핑으로 착착 받아내며, 특히 가슴 트래핑은 동작이 요란하지도 않고 매우 간결함에도 너무나 안정적으로 트래핑한다. 압박이 들어와도 쉽게 벗겨내며 전진하고 미드필더와의 2 대 1 패스를 통해 우측 공간을 파괴할 수 있는 선수이다. 그 이후에 올려주는 날카로운 크로스와 일명 '리제존'이라고 할 수 있는 박스 안 우측 골 포스트 근처에서 차는 슛은 부족한 첼시 공격진의 결정력을 잊어버리게 해준다. 현재 첼시 선수들 중 공수 양면에서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선수다.

킥이 워낙 좋아서인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도 깔끔하게 성공시킨다. 현재 2021-22 시즌부터 첼시에서 승부차기 키커로 총 4번을 나서서 모두 성공시켰다. 그 중 두 번은 승부를 결정 지을 수 있는 마지막 키커였으며 나머지 두 번은 카라바오컵과 FA컵 결승전 승부차기였다. 모두 부담감이 상당했을 상황이었음에도 아주 대담하게 자신이 정한 방향으로 가볍게 킥을 성공시키며 페널티킥에도 장점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내었다.

그러나 이런 선수에게도 첼시팬들이 아쉬워하는 단점이 있는데, 그건 바로 너무 중요한 타이밍에 당하는 부상이다. 2021-22 시즌 중반기까지 좋은 활약을 펼치다가 햄스트링 파열 부상으로 아웃된 뒤에 잔부상을 종종 당했으며 2022-23 시즌에도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던 중에 무릎 부상으로 이탈하여 월드컵까지 낙마하게 되었다. 이렇게 제임스가 부상을 당할 경우 노장 아스필리쿠에타가 너무 굴려지다보니 체력 저하로 인한 부진이 나올 때도 있고, 아스필리쿠에타보다는 제임스가 공격적인 부분에서 뛰어나다 보니 첼시의 공격력이 확 죽어버려 팀 자체가 가라앉을 때도 많다. 몸은 엄청난 근육질에 파워풀한 선수임에도 부상을 잘 당하는 것을 보면 맨시티의 뱅상 콤파니와 마이카 리차즈가 생각나기도 한다.

4. 여담[편집]

우상은 현 소속 팀 레전드인 디디에 드록바라고 한다. 이유는 자신은 예전에 스트라이커였고 드록바는 골을 많이 넣어서라고.

조 콜 역시 아카데미 선수들과 함께 훈련했던 적을 회상하며 제임스의 킥력이 데이비드 베컴을 연상하게 할 정도였다는 칭찬을 남겼다.

어깨가 정말 넓다. 단순히 피지컬이 좋은 것이 아니라 특히 어깨가 미식축구 선수를 연상시킬 정도로 넓다.

여동생 로렌 제임스 역시 축구선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위민 FC에서 공격수로 뛰다가 2021년 7월 오빠와 같은 팀인 첼시 FC 위민으로 이적했다. 그리고 2022년 9월 잉글랜드 여자 축구 대표팀에서 데뷔전을 치르며 잉글랜드 축구 성인 대표팀에 출장한 역사상 첫 남매 선수가 되었다. 둘이 사이도 좋은지 제임스가 인스타그램에 동생을 “My G”라고 칭했다.

20-21 시즌 도중 드레드 헤어에 블론드로 염색을 했는데 개성 있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 염색을 하고 실력도 향상된 것 같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후 다양한 염색 컬러를 선보이는 중.

2021년 9월 14일, 제니트와의 UCL 경기를 치르는 동안 본인의 집에 강도가 침입하는 사건을 겪었다. 이로 인해 챔피언스 리그 우승 메달, 슈퍼컵 우승 메달, 유로 2020 준우승 메달을 도둑맞았으며, 수사는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같은 국적의 모 선수가 제임스의 우승 메달을 탐내고 금고를 훔쳐간 범인이라는 드립이 있다.

5. WAGs[편집]

여자친구인 미아 맥클레나건은 2021년 봄 대학에서 법학 학위를 취득했다고 한다.

6. 제임스에 대한 언사[편집]

내가 감독이라면 골키퍼로는 위고 요리스|요리스를, 최전방 공격수로는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살라를 꼽고 싶다. 미드필더는 은골로 캉테, 수비수는 리스 제임스를 세울것이다.

- 해리 케인[3]
리스 제임스는 현재 세계 최고의 라이트백이다. 그는 어메이징하다. 그가 넣은 골과 어시스트를 봐라. 증명됐다.

-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그는 어린 선수지만 베테랑처럼 플레이한다. 그가 지금과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역대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 티아고 실바
[1] 프리미어 리그 공식 웹사이트 프로필 (사진)[2] 임대생 신분이었던 위건 애슬레틱 시절에는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기도 했다.[3] EPL에서 뛰고 있는 5명을 뽑아 최고의 팀을 만들어달라는 기자의 질문에 대한 대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