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사고
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② 실제로 발생한 사건 사고에 관련된 내용을 다룹니다.
1. 개요2. 상세3. 결과

1. 개요[편집]

부산 아파트 화단 여고생 사망 사건은 2025년 6월 21일 부산광역시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10대 여고생 3명이 숨진 사건이다.

2. 상세[편집]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6월 21일 오전 1시 39분쯤 아파트 화단에 쓰러져 있는 10대 3명이 발견됐고, 곧바로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다.

사건 현장에서는 학업 스트레스와 관련된 내용이 담긴 유서가 발견됐다. 다만, 학교폭력 등과 관련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재학 중이던 학교는 최근 대규모 강사진 교체와 학사 운영 방식 변경 등 학내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한 고등학교 친구 사이인 이들이 함께 옥상으로 올라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외부 요인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부산교육청은 여고생 3명 사망 사건과 관련해 공동대책반을 구성하고 해당 학교에 대한 특별감사에 착수했다.

사건 직후 해당 학교는 오전 10시 위기관리위원회를 소집했고, 부산시교육청도 교육감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어 중등교육과장을 중심으로 공동대책반을 구성해 사고 대응 방안과 지원 대책을 검토하고 있으며, 사망 경위에 대한 자체 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학교는 오랜 기간 관선이사회 체제로 운영되며 내부 갈등과 민원이 반복돼왔다.

최근에는 관선이사 전원이 사의를 표명했고,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새로운 이사진 구성을 논의 중인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청은 이번 사안을 계기로 해당 학교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해 구조적 문제를 확인하고, 개선책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3. 결과[편집]

부산시교육청이 특별감사에서 중징계를 요청한 모 예술고 학교장 A 씨에 대해 해당 학교 법인 임시의사회가 2025년 12월 29일 자로 중징계에 해당하는 해임을 의결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또 이 학교 법인은 모 예술고 행정실장 B 씨를 해임하고 같은 학교 교직원 6명에 대해 정직과 견책 등을 의결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학교장 A씨는 일부 무용학원장들과 결탁해 학생들의 학원 이동을 제한하는 등 특정 학원의 이권에 오랫동안 개입하는 등 학교와 무용강사, 학원 간 입시 카르텔 형성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행정실장 B씨는 초과근무수당 456만 원과 성과상여금 600여만 원을 부정 수령하고 영리업무 금지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6월 이 학교 여학생 3명이 숨진 이후 학교 운영과 관련해 특별감사를 벌여 교직원 8명에 대해 중징계, 경징계 등을 학교 법인 측에 요구했고, 학교법인은 이사회를 열고 원안대로 의결했습다.

이에 대해 학교장 A씨는 "무용과는 10년 이상 정원이 미달한 구조로, 학원과 학교가 담합해 카르텔을 형성할 현실적 이유나 이익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교육청이 징계 사유로 제시한 '무용 입시 비리·카르텔' 및 금품수수 의혹은 수사기관에서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사실과 다른 의혹에 근거한 중징계는 부당하다"며 "교육부 소청심사 청구와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