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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r4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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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불 났을때 미리 초기 진화를 해서 대형 화재로 번지는 참사를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비.

집집마다 반드시 있어야 하고 이거 없으면 화재 사고의 위험이 더 커진다.

오죽하면 미취학 아동때부터 사용법을 가르치고 직접 사용해서 불을 꺼보라고 실습 시킬 정도로 대단히 중요한 장비이다.

안에는 불을 끄기 위한 약제와 약제분사를 위한 압축가스가 있다.

2. 사용법[편집]

1. 화재 지점으로 소화기를 가저간다.

2. 안전핀을 뽑는다.

3. 소화기 노즐을 화재 지점으로 향하게 한 후 손잡이를 움켜잡는다.

4. 비로 쓸듯이 소화기 노즐을 움직여서 불을 끈다.

3. 종류[편집]

  • 분말소화기
가장 많이 쓰이고 가격도 저렴한 소화기이다.

일반, 유류, 전기 화재 모두 진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소화기 분말이 남아서 이를 치우는게 골 때린다.

특히나 그래픽 카드같은 값비싼 고가장비에 이거쓰면 장비가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또한 장기간 방치하면 분말이 굳어져서 못쓰게 될 수 있으니 한달에 한번씩은 흔들어줘야 한다.
  • 포말소화기
거품으로 불을 끄는 소화기이다.

일반이나 유류 화재에 효과적이지만 전기 화재에는 누전의 위험이 있어서 적절하지 않다.

그리고 거품 치우는게 분말 소화기보다 더 귀찮아서 개인용 소화기로는 요즘은 안 쓴다.

그대신 공항에서 비행기 화재를 대비해서 공항 소방대가 갖고 있다.

재발화 위험이 전혀 없다는게 강력한 장점.
  • 할론소화기
할론 가스를 이용한 소화기이다.

대단히 비싸지만 소화 능력이 확실한 장점이 있다.

게다가 분말 소화기처럼 일반, 유류, 전기 화재 모두 진압할 수 있는 데다가 분말 소화기와는 달리 잔재물이 없어 깨끗하다.

때문에 고가장비에 쓰면 좋고 또 약제가 굳을 위험도 없다.

다만 인체에 유독하니 조심해야 한다.

특히 오존층을 파괴하는 물질이라서 요즘은 생산이 중단되었다.
  • CO2소화기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소화기이다.

할론 소화기 못지 않게 비싸며 잔재물 없이 깨끗하고 약제가 굳을 위험도 없다.

아주 차가워서 인체에 닿으면 동상 위험이 있고 질식 위험도 있으니 조심하자.

동상 방지 차원에서 소화기 노즐이 엄청 두껍다.

유류와 전기 화재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일반 화재에는 하나도 효과가 없다.

일반 화재는 뒷처리가 귀찮더라도 분말 소화기가 더 나을지경.

재충전이 가능해서 다쓰면 이산화탄소 가스를 충전시키면 된다.

참고로 압력계가 없다.
  • K급 소화기
다른 소화기들은 식용유 화재에는 효과적이지 않지만 k급소화기는 식용유 화재도 진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일반, 유류 화재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전기 화재에는 누전의 위험이 있어서 부적합하다.

할론이나 CO2소화기보다는 아니지만 꽤 비싸다.

적어도 분말 소화기보다는 더 비싸다.

CO2소화기처럼 재충전이 가능하다.
  • D급 소화기
리튬,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같은 금속 화재에 대비한 소화기이다.

가격이 애미 뒤졌다.

할론이나 CO2소화기보다도 더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