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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산드로 바스토니
Alessandro Bastoni
생년월일
1999년 4월 13일 (25세)
국적
이탈리아, 핀란드
출신지
롬바르디아 주 크레모나 카살마조레
신체
키(신체)|키 190cm / 체중 75kg[1]
포지션
센터백[2]
주발
왼발
등번호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 23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23번
유스 클럽
아탈란타 BC (2006~2016)
소속 클럽
아탈란타 BC (2016~201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7~ )
국가 대표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2020~ )
종교
개신교(루터교회)[3]
1. 개요2. 경력
2.1. 국가대표
3. 플레이 스타일4. 여담

1. 개요[편집]

이탈리아 국적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센터백.

2. 경력[편집]

2.1. 국가대표[편집]

U15 대표팀에서 U21 대표팀까지 두루 거친 유망주이며 2020년 9월 내셔널리그를 스케줄을 위해 콜업되었다. 그러나 출장은 없었고 2020년 11월 친선경기 에스토니아전에서 데뷔했다.
그리고 유로 2020에서 본격적으로 출전하지 않았지만, 선배들의 활약으로 우승 멤버에 올랐다. 190의 장신, 왼발 잡이라는 피지컬로 말디니-칸나바로-마테라치-키엘리니의 후계자가 될 수 있다는 평이 많다. 키엘리니가 은퇴하고 보누치가 마흔이 다 되어 이탈리아의 센터백 자리를 받을 수 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센터백에게도 수준 높은 빌드업을 요구하는 현 시대에 왼발잡이라는 점만 해도 희소가치가 큰 수비수다. 빌드업이 괜찮고 롱 패스와 좋은 슈팅력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데, 본인과 가까운 윙백과 미드필더진을 이용해 부드러운 공격 전개를 한다. 스피드는 다소 느리지만 2선과의 연계를 위해 과감한 전진을 하며, 판단력이 괜찮기 때문에 큰 낭패를 본적이 드물다. 또한 신체 능력이 역시 빠르고 민첩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긴 다리와 피지컬을 이용해 공을 빼내는 태클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2019년 기준 아직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보완할점이 많은 편이다. 기본적으로 주력과 마킹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역습에 순식간에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아직 쓰리백이라 실수해도 커버해주는 인원이 많지 않느냐라는 말을 하기도 하지만 콘테의 쓰리백은 내려앉은 수비가 아니라 쓰리백 모두 빌드업에 상당부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라인이 꽤 올라간 편이라 실수 하나하나에 언제나 위험한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1999년생이고 콘테가 중앙 수비수는 잘 성장시키기 때문에 기대 여지가 상당히 많다는 평이다.

2020-21 시즌 수비력면에서 엄청난 발전을 보였다. 비록 축구도사가 된 프랑크 리베리에게는 무너졌지만 그외 다른 피오렌티나 공격수들을 큰 키와 스피드를 이용해 잘 끊어내었다. 오른쪽 측면을 책임졌던 다닐로 담브로시오의 수비력이 아쉬웠던지라 비록 3실점을 했지만 바스토니의 수비력이 일취월장했음을 볼 수 있었다. 경고로 인한 징계가 풀린 스테판 더프레이와의 철벽듀오가 기대된다.

요약하자면 과거 AS로마와 인테르에서 전성기를 누렸던 크리스티안 키부 선수와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선수이다.

4. 여담[편집]

어린 유망주에 가능성을 보였고 실력도 뛰어난 편이지만 왜인지 한국에선 인기도 인지도도 없었다. 아무래도 동 포지션상으로 보면 현재 인테르에서 한다노비치와 함께 최고의 지지를 받고 있는 밀란 슈크리니아르에게 밀리는 편이고, 유망주라는 측면에서 봐도 인테르 중원을 먹여살리는 스테파노 센시나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중인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에게 밀리고 있다. 인테르 팬들은 보통 선수들에게 별명을 하나씩 붙이는데, 바스토니만큼은 별명이 없다. 나무위키만 하더라도 문서가 생성된 지는 영입되고 시간이 꽤 지난 후며 심지어 인테르틀에도 안보이던 상황이었다. 지금은 국내 팬덤이 큰 토트넘과 이적 링크가 난 것을 계기로 그나마 알려진 편.

자신의 우상은 리버풀 FC의 레전드 센터백인 사미 히피아 선수라고 하였다.

운동선수 집안 출신이다. 아버지인 니콜라는 축구 선수 출신으로 US 크레모네세에서 레프트백으로 뛰었으며[9], 어머니는 레슬링 선수 출신으로 올림픽 핀란드 대표 선수였다고 한다. 또한 친형은 본인과 같은 축구 선수로, 등번호 95번의 의미는 형이 태어난 해라고 한다. 아탈란타 BC 1군에 첫 소집됐을 때 형과 약속한 사항이며, 형제간 우애가 매우 좋다고 한다. 

베스트 프렌드는 니클라스 모이산데르라고 한다.

좋아하는 음식은 감바스와 살미아키라고 한다.

3살 때 처음으로 받은 축구 유니폼이 인테르의 저지라고 한다.

본인의 소속 클럽에 대한 충성심이 무척 강하며, 리더쉽 또한 뛰어나서 주장 역할에 잘 어울리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FC 바르셀로나와의 홈경기 때 가비를 질질 끌고 가는 듯 찍힌 사진을 올려 어그로가 끌린 일부 현지 바르셀로나 팬들이 애인 카밀라 브레시아니에게 살해 협박을 한 적이 있었다. 

그의 성 바스토니(Bastoni)의 뜻은 '막대기들', '지팡이들'란 뜻이다.

안드레아 보첼리와 함께 휴가를 보낸 적이 있다.
[1] 골닷컴 프로필[2] 3백에서는 왼쪽 스토퍼를 맡는다.[3] 대부분 가톨릭인 이탈리아 출신에도 루터교를 믿는데 핀란드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추측된다. 참고로 핀란드는 대다수가 루터교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