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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위키(r11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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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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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위키
위키 주소
위키 소프트웨어
theseed
라이선스
CC BY-NC-SA 2.0 KR
현재 상태
운영중(명목상)
기 쉽게 고들기, 알파위키
namu나무위키의 붕괴를 대비하기 위해 2017년 9월 만든 나무위키포크 위키이다. 사용자 문서와 파일을 제외한 나무위키의 거의 모든 문서를 포크하였다.
초반에는 임시로 위키 이름을 A위키라는 명칭으로 사용했다. 한 위키 갤러리 사용자의 말을 보면 알파벳의 첫글자는 A니까 기초부터 탄탄히 하자는 의미를 담아서 A위키로 정했다고 한다. 그 후 A위키 설립 이후부터 지속되었던 이름 공모전을 통해 2017년 11월 28일에 알파위키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1. 특징2. 문제점
2.1. 나무위키 포크 문제2.2. 저작권 문제2.3. 부족한 이용자2.4. 사용자 문제2.5. 서버 문제
3. 폐쇄4. 2차 알파위키5. 3차 알파위키

1. 특징[편집]

2016년 2월 들어 나무위키에서는 소위 위키백과화라고 하여, 엔하계 위키 표현 삭제, 예시 정리, 그리고 은어, 유행어 중심의 문체를 백과사전식으로 바꾸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위키 갤러리에서는 나무위키를 앞에서 설명한 행위를 통해 위키백과의 대체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뇌피셜 및 독자 연구를 차단하여 대중들이 신뢰할 수 있을 만한 서술만을 허용하게끔 해야 한다는 사람들을 가리켜 '삭제충'이라는 비칭으로 부른다. 반대로 엔하계 위키 표현을 최대한으로 존치하고 아무리 남들이 보기 불편한 서술이라도 그 서술에 대한 태클을 걸지 못 하게끔 표현의 자유를 최대한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존치충'이라는 비칭으로 부른다. 다만 알파위키는 토론에서 '삭제충'의 논리정연한 발언에 밀려서 과격한 어투로 토론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드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나무위키 토론 규정을 위반하는 바람에 영구차단되어 나무위키의 편집권을 박탈당한 사람들의 위키위키 편집 욕구를 충족하고자 '존치충' 성향의 위키위키로 방향을 잡았다.
이런 특성 때문에 아래와 같은 문제점을 낳기는 했지만, 특정 편집자의 개인적인 의견이 적히다 싶으면 출처가 없다는 이유로 삭제로 몰고 가거나 특정 서술이 보기 싫다며 토론을 발제하는 프로불편러의 눈치를 볼 것 없이 나무위키에 비해 소재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1] 그렇기 때문에 알파위키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나무위키 문서의 포크 유무만 빼면 리브레 위키와 비슷한 성향을 띠고 있으며, 나무위키는 누리위키와 비슷한 성향을 띠게 되었다.

2. 문제점[편집]

2.1. 나무위키 포크 문제[편집]

개설 초부터 나무위키의 데이터베이스를 포크했는데, 문제는 포크 시점이 2017년 9월 22일 나무위키 민선 폐지 사건이 터졌을 당시로, 이 시기에는 2015년 초기의 나무위키 때와는 달리 엔하계 위키 표현이 대거 삭제되고 토론을 통해 예시를 대거 쳐내는 식으로 편집권에 제약을 가함으로서 위키백과화가 상당히 진행된 시점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알파위키에서는 나무위키의 위키백과화를 배격하고 불간섭 원칙을 규정에 배정하는 등 위키백과화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강해서, 문서의 서술 양식과 이용자들의 취향이 부조화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나무위키의 데이터베이스를 포크하여 리그베다 위키데이터베이스권을 침해했다는 문제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제기하는 사람이 있다. 리그베다 위키-엔하위키 미러 분쟁 당시 항소심에서 법원이 '데이터베이스에 해당하는 사이트를 제작하고 그 소재의 갱신·검증·보충을 위해 인적·물적으로 상당한 투자를 했으므로 데이터베이스 제작자에 해당한다.'라며 데이터베이스권을 인정, 청동의 손을 들어주었으며[2] 이에 엔하위키 미러 운영자 Puzzlet Chung이 대법원에 상고했지만, 2017년 4월 대법원은 '상고이유에 관한 주장은 이유가 없다고 인정된다'며 엔하위키 미러 측의 상고를 기각함으로서 법원이 청동의 손을 들어주게 되었다.[3] 이에 따라, 청동이 이를 판례로 삼아 나무위키포크한 위키에 대해서 법적 조치를 취할 우려가 생기게 되었다. 알파위키도 초기에는 CC BY-SA 2.0 라이선스를 채택하고 Zero-base에서 시작함으로서 이러한 문제를 피하게 되었으나, 나무위키가 망할 우려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알파위키의 라이선스를 CC-BY-NC-SA 2.0으로 변경하고, 나무위키 문서를 포크함으로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아래에 설명할 문제점들까지 맞물려서 최악의 한 수가 되었고, 결국 청동의 칼날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2.2. 저작권 문제[편집]

나무위키에서 포크해오면서 가져옴 틀을 부착하지 않는 경우나 많아 저작권 문제도 심각하다. 이로 인해 차단된 사람이 차단 회피를 해 다시 이 짓을 저지르는 경우도 있다.

2.3. 부족한 이용자[편집]

애초에 나무위키의 민선 폐지에 반발하는 사람들이 모인 위키이다 보니 이러한 사람들이 많이 상주하는 위키 갤러리 회원들 말고는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또한, Google 검색 순위에서도 최상위에 올라가는 일이 별로 없고, 나무위키 민선 폐지 사건 이후의 일들은 거의 다 나무위키에 올라오고 있어서 위키로서의 경쟁력을 많이 상실한 상황이다. 거기에 나무위키의 관선 운영진이 위키 등재 규정을 일방적으로 개정하면서 알파위키의 등재를 틀어막는 등 어떻게든 알파위키를 고사시키려 하고 있다. 과거 리그베다 위키가 한 때 나무위키의 등재를 거부한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2.4. 사용자 문제[편집]

나무위키 내에서 알파위키 편집자의 대부분을 이루는 위키 갤러리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많은 것과 나무위키에서 영구차단돼서 알파위키로 넘어온 사용자들의 존재는 알파위키를 꺼리게 만드는 요인이다.

2.5. 서버 문제[편집]

서버가 불안정하여 잘 접속되다가도 시간이 좀 지나면 뚝뚝 끊기거나 아예 접속이 안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3. 폐쇄[편집]

일단 겉으로는 한 알파 관리자의 위키갤 글을 보고 빡쳐서 내렸으나, 다음과 같은 설이 있다.
  1. 서버/도메인을 1년치만 결제했다.
  2. 유지보수가 귀찮거나 자금이 부족하다.
  3. umanle와 한통속이라 umanle를 도와주기 위해서.
  4. 애초에 알파위키는 실험용 위키였다.

4. 2차 알파위키[편집]

Seed0xF가 도메인 받고, openNAMU를 설치해서 위키를 팠으나, 알파위키에는 접속도 거의 안하는 위키갤러의 글을 명분으로 내걸고 위키를 폐쇄했다. 아무래도 심심해서 재개장 한 것으로 추정된다.

들려오는 카더라로는 원래 teojeoboja[4]가 받으려 했으나 기술적 지식이 없어 Seed0xF에게 넘겨줬고, 결국 폐쇄를 보고선 후회하고 있다고.

5. 3차 알파위키[편집]

2019년 3월경. 알파위키의 초창기 주소, awiki.theseed.io에 알파위키가 접속이 가능해졌다.

NSACL 때문에 관리자만 편집이 가능했으나,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권한이 있는 사용자가 어떤 사용자에게 Grant(권한 부여)를 지급받아 사실상 운영이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