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50대 남성 운전자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약물운전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고로 차량 4대가 모두 파손됐는데, 운전자들은 부상 정도가 경미해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경찰이 남성에 대해 간이 시약 검사한 결과, 공황장애와 불안장애 치료에 주로 쓰이는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다이아제핀 양성 반응이 나왔다.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정신과에서 처방받은 약을 복용하고 운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