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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우리가 자라면 나라의 일꾼
손잡고 나가자 서로 정답게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어린이날 전에는 어린이라는 단어가 없었고 애, 애새끼, 어린것 등으로 불렸었다. 그리고 지금과 달리 의무 교육도 아니고 밭에 나가 대부분 농사일을 했다.
하지만 방정환은 어린이는 맑고 순수하며 마음껏 뛰어놀고 걱정 없는 그런 모습이었다. 하지만 그 시기는 일제강점기였고, 어린이가 방정환이 생각한 대로 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3·1절 후, 각 지역에 소년회가 설립되고 방정환은 천도교소년회를 조직했다. 이때부터 어린이라는 단어가 생겨난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5월 1일을 어린이날이라고 선포했다.
이후 소년회의 세력은 점점 커지며 방정환은 우리나라 최초의 아동잡지인 《어린이》를 출시했다.
10년이 지난 1934년에는 일제가 소년회가 점점 커져 민족 의식을 높인 것을 염려해 《어린이》를 폐간시키고 어린이날 행사도 더 이상 하지 못하게 했다.
광복 후, 다시 《어린이》가 발행되기 시작했고, 어린이날도 부활되었다. 이 때, 어린이날을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5월 5일로 정했다.
현재로 오면, 어린이날이 되면 일단 놀이공원, 영화
[1] 윤석중 작사, 윤극영 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