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鹽基 / Alkali
1. 개요2. 예시3. 성질4. 생활 속 염기

1. 개요[편집]

물에 녹아 수산화 이온(OH_)을 내놓는 물질이다.
대표적으로 수산화 나트륨, 수산화 칼륨, 수산화 칼슘, 암모니아 등이 있다.
염기(BOH)[1]를 물에 녹이면 이온화되어 양이온(B+)과 수산화 이온(OH-)으로 나누어진다.

2. 예시[편집]

NaOH(수산화 나트륨) \longrightarrow 나트륨 이온(NA+) + 수산화 이온(OH-)
KOH(수산화 칼륨) \longrightarrow 칼륨 이온(K+) + 수산화 이온(OH-)
Ca(OH)2(수산화 칼슘) \longrightarrow 칼슘 이온(Ca2+) + 수산화 이온(2OH-)
Mg(OH)2(수산화 마그네슘) \longrightarrow 마그네슘 이온(Mg2+) + 수산화 이온(2OH-)
AI(OH)3(수산화 알루미늄) \longrightarrow 알루미늄 이온(AI3+) + 수산화 이온(3OH-)
NH3 + H2O(암모니아수) \longrightarrow 암모늄 이온(NH4+) + 수산화 이온(OH-)

이를 통해 염기마다 가지는 성질은 각각의 양이온에 의해 나타나고, 염기의 공통적인 성질은 수산화 이온에 의해 나타남을 알 수 있다.

3. 성질[편집]

1. 염기는 대부분 쓴맛이 난다.
2. 염기는 물에 녹아 이온화되므로 염기 수용액은 전류가 흐른다.
3. 염기는 단백질을 녹이는 성질이 있어서 피부에 닿으면 미끈거린다.[2]
4. 염기는 대부분의 금속과 반응하지 않는다.[3]
5. 염기의 종류와 관계없이 지시약의 색 변화가 같다.
지시약
메틸 오렌지 용액
BTB 용액
붉은색 ➡ 푸른색
붉은색
노란색
파란색

4. 생활 속 염기[편집]

대표적으로 수산화 나트륨으로 만들어진 비누, 유리 세척제, 배수관 세정제가 있다.
또, 제산제가 있는데, 제산제에는 수산화 마그네슘이 들어 있어서 위산이 과다하게 분비됐을 때 속이 쓰리지 않도록 해준다.
치약에도 탄산 나트륨이 들어 있어 양치질 할 때 치아를 보호한다.
[1] 이때, B는 붕소(Boron)이 아닌 임의의 원소다.[2] 예: 비누[3] 그래서 하수구 세정제에 쓰인다. 산성 물질은 철까지 녹여버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