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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영의정
領議政
소속
의정부
설치일
1401년 8월 22일
폐지일
1894년 8월 20일
품계
정1품
지명자
조선 국왕
임명자
조선 국왕
상관
조선 국왕
전신
고려 문하시중
후신
대조선국 총리대신
1. 개요2. 상세3. 역사4. 평가5. 여담6. 본 문서 정보

1. 개요[편집]

영의정(領議政)은 조선 의정부의 정1품 최고 벼슬로, 지금의 국무총리 격과 같거나 비슷한 직책에 속한다.

2. 상세[편집]

국회의장·대법원장 격인 좌의정·우의정과 함께 트로이카를 구성하는 삼의정(三議政) 또는 삼정승(三政丞) 또는 삼상신(三相臣)이라 하였다. 영상(領相), 수상(首相), 상상(上相), 수규(首揆), 원보(元輔)라고도 하였다.

조선에서는 왕실 구성원이 아닌 인물 중에서는 가장 높이 올라갈 수 있는 관직이다.

3. 역사[편집]

1401년(태종 1년) 7월 의정부가 설치될 무렵 영의정부사라고 하던 것을, 1466년(세조 12년) 1월 관제개정 때 '영의정'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조선 말기까지 이어오다가, 1894년 갑오개혁 때 일본관제의 영향으로 총리대신으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뒤에 의정대신, 내각총리대신으로 고쳐졌다.

4. 평가[편집]

영의정은 명실공히 국정을 총괄하고 백관을 대표하는 관원으로 다양한 사안을 다루는 일인지하만인지상의 중요한 직책이다.

연산군은 “정승으로서 5만명을 데리고 가서 겨우 꿩 한 마리를 잡았는가”라고 비웃기도 하였다.

5. 여담[편집]

  • 영의정을 가장 많이 배출한 세 가문은 전주 이씨, 안동 김씨, 청송 심씨이다.
  • 초대 영의정은 이서이고, 마지막 영의정은 김홍집이다.
  • 최장으로 재임한 영의정은 황희(18년)이고, 정창손과 심순택이 10여년간을 영의정으로 재임하여 그 다음이다.
  • 영의정에서 유일하게 왕위에 오른 자는 7대 왕인 세조이다.
  • 조선왕조 500년의 역대 재상 중, '승평수문(昇平守文)의 재상'으로 평가받은 이는 하연이다.

6. 본 문서 정보[편집]

  • 본 문서에 작성된 일부 내용들은 아래의 자료들로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