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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② 실제로 발생한 사건 사고에 관련된 내용을 다룹니다.
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② 실제로 발생한 사건 사고에 관련된 내용을 다룹니다.
완도 냉동창고 화재 | ||
▲ 당시 현장 사진 | ||
발생일 | 2026년 4월 12일 오전 8시 25분 | |
전남 완도군 군외면의 한 냉동창고 | ||
국가 | ||
유형 | ||
인명 피해 | 부상 | 1명 |
사망 | 2명[1] | |
동원 현황 | 인원 | 115명 |
장비 | 39대 | |
소방 대응 최고 단계 | 1단계 | |
1호 | ||
진화율 | 100% | |
1. 개요[편집]
완도 냉동창고 화재는 2026년 4월 12일 전남 완도의 한 냉동창고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에 나섰던 소방관 2명이 순직했다.
2. 상세[편집]
2026년 4월 12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5분경 완도군 군외면 원동리의 한 2층 구조 콘크리트 냉동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1층 냉동실 6개 가운데 2번 냉동실에서 토치를 이용한 공장 페인트 제거 작업 중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내부는 천장 우레탄 폼, 벽면 판넬, 바닥 에폭시 재질로 시공돼 있었으며 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유증기가 실내에 축적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대원 7명을 투입해 오전 8시38분 1차 진입에 나섰고 이후 연기가 계속되자 오전 8시47분 같은 인원으로 2차 진입을 실시했다.
문제는 2차 진입 과정에서 발생했다. 내부에 쌓여 있던 에폭시와 우레탄 유증기가 폭발하면서 화염과 열기가 외부로 분출됐다. 당시 외부 지휘팀장이 무전으로 전원 대피를 지시했지만 대원 2명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고립됐다.
이들은 각각 오전 10시2분과 11시23분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2차 고립자가 발견된 시점에 모두 꺼졌다.
숨진 대원은 완도소방서 구조대 소속 소방위 박모 씨(44)와 해남소방서 북평지역대 소속 소방사 노모 씨(31)로 확인됐다. 박 소방사는 1남 2녀를 둔 가장이며 노 소방사는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화재 당시 현장에는 보수 작업을 하던 공장 직원 2명도 있었으나 모두 대피했으며 이 중 1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에폭시 작업 중 발생한 유증기 축적과 폭발 여부를 중심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당시 진압 지휘와 현장 대응이 적절했는지 여부도 함께 들여다볼 방침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완도 화재 현장에서 임무 수행 중이던 소방대원 두 분의 순직을 보고받았다"며 "정부는 이번 사고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모든 현장 인력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불은 건물 1층 냉동실 6개 가운데 2번 냉동실에서 토치를 이용한 공장 페인트 제거 작업 중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내부는 천장 우레탄 폼, 벽면 판넬, 바닥 에폭시 재질로 시공돼 있었으며 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유증기가 실내에 축적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대원 7명을 투입해 오전 8시38분 1차 진입에 나섰고 이후 연기가 계속되자 오전 8시47분 같은 인원으로 2차 진입을 실시했다.
문제는 2차 진입 과정에서 발생했다. 내부에 쌓여 있던 에폭시와 우레탄 유증기가 폭발하면서 화염과 열기가 외부로 분출됐다. 당시 외부 지휘팀장이 무전으로 전원 대피를 지시했지만 대원 2명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고립됐다.
이들은 각각 오전 10시2분과 11시23분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2차 고립자가 발견된 시점에 모두 꺼졌다.
숨진 대원은 완도소방서 구조대 소속 소방위 박모 씨(44)와 해남소방서 북평지역대 소속 소방사 노모 씨(31)로 확인됐다. 박 소방사는 1남 2녀를 둔 가장이며 노 소방사는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화재 당시 현장에는 보수 작업을 하던 공장 직원 2명도 있었으나 모두 대피했으며 이 중 1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에폭시 작업 중 발생한 유증기 축적과 폭발 여부를 중심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당시 진압 지휘와 현장 대응이 적절했는지 여부도 함께 들여다볼 방침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완도 화재 현장에서 임무 수행 중이던 소방대원 두 분의 순직을 보고받았다"며 "정부는 이번 사고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모든 현장 인력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3. 원인[편집]
화재 원인은 공장 내 페인트 제거 작업 중 토치를 사용하던 과정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관계자 진술이 나온 상태다. 사고 건물은 2층짜리 콘크리트 구조였으나 내벽과 천장이 샌드위치 패널과 우레탄폼으로 마감돼 있어 불길이 급속도로 확산했다. 특히 패널 구조가 물 침투를 막아 진압에 난항을 겪었으며, 밀폐된 구조 탓에 유증기가 축적돼 대형 폭발 사고로 이어졌다. 해당 건물은 소방시설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니어서 스프링클러도 없었다.
[1] 모두 소방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