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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38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대한민국 제7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元喜龍 | Won Hee-ryong
출생
1964년 2월 14일[1] [2] (60세)
제주도 남제주군 중문면 중문리
(現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거주지
인천광역시 계양구 동양동 한진해모로[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아라2동
1. 개요2. 생애3. 논란4. 본 문서 정보

1. 개요[편집]

원희룡은 대한민국의 검사 출신 법조인, 정치인이다. 제16·17·18대 국회의원, 제3·4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7대 국토교통부 장관을 역임했다.

2. 생애[편집]

1964년 제주도 남제주군에서 태어났다. 학창 시절 내내 전국 수석을 지켰고, 1982년도 제1회 대입학력고사까지 전국수석을 차지하였다. 당시 신문 인터뷰에서 법사회학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982년 19세에 서울대학교 법대에 입학한 후 신군부독재로 인해 민주주의가 사라진 시대적 상황 때문에 진로를 바꿨다.

주체사상이 아닌 노동자들 입장에서 함께 하는 노동운동을 하며 살겠다고 결심하고 야학과 노동운동에 투신한 원희룡은 90년 동구권의 몰락을 보고 사상적으로 전환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후 사회인으로서의 삶을 모색하던 중 사법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빠르겠다고 생각하고 사법시험에 응시, 준비기간 2년 만에 다시 수석으로 합격하며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검사 시절 피라미드 판매 조직 소탕 등에 열중하다 검사를 그만두고 변호사를 개업했다. 1999년 합리적이고 개혁적인 보수를 이루겠다고 천명하며 한나라당에 입당하였다. 2000년 한나라당 16대 양천 갑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남경필·원희룡·정병국(일명 남·원·정)으로 대표되는 당내 소장 개혁파의 운동을 주도하면서 당 지도부와 부딪히면서 정치 경력을 이어왔다. 2004년 총선 직후에 치러진 당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박근혜 대표에 이어 2위로 최고위원에 선출됐다.

2011년 6월 20일 제14대 한나라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하는 전당대회에 2012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도전하여 대의원 유효 투표 11만 4372표 명 중 2만 9086표를 얻어서 4위로 최고위원에 선출되었다.

2017년 새누리당을 탈당하여 바른정당에 입당하였으나,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의 합당에 반대하여 2018년 4월 10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하였다. 도지사 선거 때 더불어민주당 입당설이 돌기도 하였으나 "정당정치를 돌아보지 않겠다는데 더 강조점이 있다”며 입당할 뜻이 없음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광역지방자치단체장으로 다수 당선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를 누르고 제주도지사에 당선되었다. 대구경북을 제외하고 보수 후보가 당선된 지역은 제주도가 유일하기 때문에,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보수 주자들이 사실상 전멸한 상황에서 원희룡 후보의 향후 입지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22년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이 되었고, 제7대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임명되었다.

3. 논란[편집]

4. 본 문서 정보[편집]

  • 본 문서에 작성된 일부 내용들은 아래의 자료들로 참고하였습니다.
[1] 양력 생일이며 발렌타인 데이에 태어났다. 음력으로는 1964년 1월 2일생이다. 태어난 시각은 ‘동틀 무렵’이라고 한다.[2] [http://m.raythep.com/News/PoliticsGeneral/View/3847|참고[3]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계양구 을 출마를 앞두고 이사했다. 여담으로 과거 송영길이 계양구 을 국회의원 시절 거주했던 아파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