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사고
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② 실제로 발생한 사건 사고에 관련된 내용을 다룹니다.
1. 개요2. 상세3. 사망

1. 개요[편집]

이태원 참사 상인 실종 사건은 2026년 4월 25일 이태원 상인이 실종된 사건이다.

2. 상세[편집]

2026년 4월 25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한 실종 신고를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실종된 남성은 37살 백모씨로, 지난 20일 집을 나선 뒤 가족·지인과 연락이 끊긴 것으로 파악됐다.

백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장소는 서울 마포구 아현동 고려아카데미텔 지하상가 인근인 것으로 전해졌다.

백씨는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참사 당시 해밀톤호텔 인근에서 참사를 목격했고, 인파 속에서 쓰러진 피해자들을 옮기는 일을 도왔다.

이후 백씨는 극심한 트라우마를 호소했고, 이태원 상권 침체로 본인이 운영하던 가게도 적자가 이어져 경제적 어려움도 겪었다.

백씨 가족은 MBC에 백 씨가 "참사 이후 극심한 우울감을 호소했다"면서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3. 사망[편집]

2026년 4월 29일 이태원 지역 상인 30대 백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경 경찰은 경기 포천시 왕방산 중턱에서 지역 상인인 30대 남성 백씨를 발견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는 이날 추모 논평을 내고 애도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들은 정부가 그간 이태원 지역 사회 구성원들의 치유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 참사로 인한 어려움을 개인들이 개별적으로 감내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무사히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랐던 지역 사회와 시민들 모두 비보를 접하고 깊은 절망과 비통함에 몸을 가누기 어렵다. 참사가 남긴 상흔 속에 힘겨운 시간을 보내셨던 상인분을 진심으로 애도한다"고 밝혔다.

이어 "참사 당시 수많은 지역상인들이 두 팔 걷고 피해자 구조에 나섰다. 상인들 다수가 참사 트라우마에 더해 지역 상권의 침체로 경제적 어려움까지 겹쳐 고통을 호소해 왔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라며 "의로운 일을 했음에도 지난 정부에서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치유와 공동체 회복을 도외시했고 그 결과 모든 어려움을 상인들 개개인이 감내해야만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