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문서의 이전 버전(에 수정)을 보고 있습니다. 최신 버전으로 이동
이 문서는 분류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분류:분류에서 적절한 분류를 찾아 문서를 분류해주세요!
전우원
全宇元 | Chun Woowon
파일:전우원사진.jpg
출생
1996년 1월 23일 (28세)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국적
본관
완산 전씨
신체
179cm | 83kg
거주지
미국 뉴욕주 뉴욕시 퀸스
학력
연북중학교 (중퇴)
세인트 조지 스쿨 (졸업)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 (금융경제학/학사)
경력
나스미디어 미디어 채널팀
광고컨설팅 인턴
모겐에반투자은행 M&A그룹 분석 인턴
아카디아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투자관리 인턴
크레디트스위스 LFO&R 그룹 투자은행 인턴
EY 파르테논 재무 전략 및 실행 분야 대리
종교
개신교
병역
육군사관학교 근무지원단 병장 제대
(2015-5-8 ~ 2017-8)
MBTI
INFJ
가족
할아버지 전두환 (1972년생)
할머니 이순자 (1978년생)
아버지 전재용 (0000년생)
어머니 최정애 (0000년생)
형 전우성 (1993년생)
이복 여동생 전혜현 (2006년생)
이복 여동생 전가연 (2008년생)
1. 개요2. 체포3. 폭로
3.1. SNS3.2. 전재만3.3. 이순자3.4. 전재용과 새엄마
4. 5•18 민주화 운동 활동
4.1. 5•18 묘지 참배4.2. 유가족들에게 사과4.3. 반응

1. 개요[편집]

전우원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이다.

2. 체포[편집]

전우원은 3월 17일, 거주중이던 미국에서 SNS 라이브 도중 약품을 복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같은 행동을 하는 이유는 "방송에서 마약을 먹어야 형을 살 것 아니냐"고 설명했다. 이 후 환각증세를 호소하던 전우원은 현지 병원으로 이송 돼 일주일 후 퇴원했다.
전씨는 경찰 앞에서도 자신의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했다.
전씨를 체포한 경찰은 약 38시간 가량의 조사를 벌인 뒤 석방조치 했다.
그가 혐의를 인정하고 스스로 죄를 받기 위해 한국으로 귀국 한 점을 보아 도주 우려가 적다고 판단하여 불구속 수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3. 폭로[편집]

전우원이 폭로를 하는 이유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후 열흘동안 병원에 있었는데 죄를 짓고 반성을 안하는 가족들이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고
이렇게 결심한 것을 실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3.1. SNS[편집]

전우원은 3월 26일, 5•18기념 문화센터에 들러 광주민주화운동 유가족과 이 사건으로 정신적 피해를 본 모든 분에게 사과하고 싶다며 귀국하는 항공편 예매 내역을 올렸으며 그는 미국 뉴욕에서 체류하며 SNS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일가의 비자금 의혹을 폭로했으며 이어 본인과 지인들이 마약사범이라고 밝혔다.

3.2. 전재만[편집]

전재만[1]씨는 현재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는데 천문학적인 돈 들어가는 사업이라서 검은 돈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다.

3.3. 이순자[편집]

이순자는 전우원의 할머니로, 자택 내 스크린 골프장이 있다고 말했다.

3.4. 전재용과 새엄마[편집]

검은 돈을 이용해 잘 살고 있고 아직도 죄를 모르는 그들은 법의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4. 5•18 민주화 운동 활동[편집]

4.1. 5•18 묘지 참배[편집]

전직 대통령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이 광주 5•18 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전두환 일가 구성원 중 직접 광주를 찾아와 5•18 사죄와 묘역을 참배한 것은 전우원이 처음이었다.
5•18 최초 사망자인 고 김경철 열사의 묘역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4학년 희생자인 고 전재수 군, 행방불명자, 무명 열사의 묘역을 참배했다.
입고 있던 겉옷으로 묘비를 닦으면서 사죄하는 모습도 담겼다.
묘지 한 곳도 빠짐없이 무릎을 꿇고 묘비와 영정사진을 옷으로 닦아냈는데
표면에 쓸린 천조각이 떨어지기도 했다.
묘역을 참배하면서 고개를 숙인 전우원은 "민주주의의 진정한 아버지는
여기에 묻혀 계신 모든분들 입니다"라고 방명록을 남기기도 했다.
5•18 유가족인 김길자씨와 포옹했는데 뒤늦은 사과에 유가족들은 고마움을 표현했다.

4.2. 유가족들에게 사과[편집]

전우원은 3월 31일 오전 광주 서구 5•18 기념문화센터 리셉션 홀에서 민주화운동 유족들과 피해자들을 만나 "저의 할아버지 전두환은 5•18 앞에 너무나 큰 죄를 지은 죄인이고 학살자입니다 가족 일가로서 사죄 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가 오래 아픔의 역사를 겪었음에도 전두환은 민주주의 발전을 도모하지는 못할망정 군부 독재에 맞선 영웅들을 짓밟아버렸습니다 제 가족들과 저는 추악한 죄인입니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그들이 죄를 짓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그 사실을 외면해 왔습니다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것 또한 죄악이라고 생각하지만, 광주 시민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받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울먹였다.
그러면서 전우원은 "정말 죽어 마땅한 저에게 사죄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자리에서 제가 감사드리는 만큼, 제가 느끼는 책임감
을 보일 수 있도록 반성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사과하겠습니다"고 다짐했다.
사과의 발언을 마친 전우원은 무릎을 꿇고 절했다.

4.3. 반응[편집]

전우원은 3월 13일부터 미국에서 SNS로 자신의 소식을 알렸고 할아버지의 잘못을 대신 사죄하러 한국까지 온 점에 대해 여러 긍정적인 분위기이다.
[1] 전두환 전 대통령의 셋째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