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최강의 물질(r2 판)

말그대로 지구상에 존재하는 최강의 물질들이다.

예전에 뉴스기사로도 나온적이 있다.

탄소나노튜브는 세상에서 가장 어두운 물질이다.

빛을 99%흡수하므로 공중에 있으면 시커먼 구멍이 생긴것으로 보일정도이다.

만약 이걸 입으면 명탐정 코난이나 단간론파의 용의자를 연출할수있다.

대구지하철이나 숭례문사건이후로 방화범죄에 의한 화재사고를 막기위해 휘발유나 시너는 말통으로 구입하면 불법이다.

하지만 삼플루오르화 염소는 모래도 태워버리는 지랄같이 강력한 인화성물질이다.

예전에 삼플루오르화 염소가 누출되어서 산불이 나고 자갈벽과 콘크리트벽이 불타버린적이 있었다.

워낙 잔인한 물질이라서 히틀러도 이걸 전쟁무기로 쓰는것은 포기했다.

의약품으로 쓰는 보톡스는 사실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독극물이다.

청산가리보다 1만배강한 독성을 가지며 4kg이면 전세계 인류들을 다 독살시키고도 남는다.

다만 생산량이 대단히 적어 독살이나 테러용으로 쓰지는 않는다.

또한 극소량만 쓰면 의료용으로 유용하다.

금원자를 광속에 가깝게 가속시킨후 충돌시키면 쿼크 글루온 스프라는 물질이 나오는데 이는 온도가 섭씨 4조도에 달한다.

이는 태양 중심부(섭씨1500만도)보다 25만배는 더 뜨겁고 양성자와 중성자도 녹이는 엄청난 온도이다.

다만 다행인것은 쿼크 글루온 스프는 크기가 1조분의 1cm밖에 안되고 지속시간도 1조 곱하기 1조분의 1초에 불과해서 위험하진 않다.

TV를 보면 염산테러,황산테러등 강산에 의한 사회적물의 사건을 간혹 보게된다.

특히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사건 이후로는 강산성 물질에 의한 사회적물의를 막기위해 염산이나 황산은 개인이 소지하면 불법이다.

에일리언같은 괴물도 염산침,염산피를 갖고 있고 공포영화나 료나겜에서도 염산,황산이 자주 등장한다.

하지만 플루오르 안티몬산앞에서는 염산,황산은 아무것도 아닌데 안티몬산은 황산보다 22000배나 더 강력하다고 한다.

안티몬산은 물과 만나면 폭발하고 유기물과 급격히 반응해 치명적인 불산가스가 나올정도라고 한다.

=== 5위 가장 강력한 폭발성물질(옥타나이트로 큐베인) ===

마인크래프트나 앵그리버드에서도 나오고 군부대에서도 쓰는 가장 유명한 폭발물은 TNT이다.

옥타나이트로 큐베인은 TNT보다 폭발력이 25%더 강력한 폭발물이다.

그런데 이는 단가가 귀금속의 대명사인 황금에 필적하는 수준인지라...... 유용하지는 않는다.

심슨하면 생각나는것은 아마도 방사능일것이다.

그런데 방사성 물질중에서도 폴로늄210이 가장 강력한데 얘는 알파선을 방출한다.

알파선은 투과력이 아주 약해 콘크리트나 알루미늄은 커녕 종이에도 막힌다.

공기중에서도 멀리못가고 사람피부도 통과 못해서 체외라면 괜찮다.

하지만 알파선은 에너지밀도가 아주 높아서 내부피복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세포가 방사선에 노출되면 변형되어서 암이 생기는데 알파선은 더 나아가 세포자체를 파괴해버리기까지 한다.

폴로늄은 방사성이 워낙 강해 스스로 밝은 초록빛과 섭씨 500도씨의 열기가 나올정도이다.

거기다가 화학적 독성도 청산가리보다 최소25만배,최대1조배나 된다고 한다.

러시아의 그분 푸틴의 상징이 방사능홍차인데 이건 폴로늄210이 첨가된 독극물이다.

푸틴상대로 도전장을 내민 스파이가 푸틴에게 방사능홍차로 독살당하기도 했다.

예전 미국에서 길버트라는 또라이가 방사능을 가지고노는 장난감을 만들어 어린이들의 선물로 판매한 적이 있는데 그 장난감도 폴로늄210이 들어있다고 한다.

또한 흡연충들이 밥먹듯이 피는 담배도 폴로늄210이 들어있어 담배피면 방사능에도 노출되는셈이다.

그런데 폴로늄이 희귀하고 반감기도 짧아서 환경에는 악영향은 없다고 한다.

초고경도 다이아몬드는 가장 단단한 물질이다.

일반 다이아몬드보다 더 단단하므로 상위호환이라 볼수있다.

네오디뮴 자석은 네오디뮴과 철,붕소를 2:14:1로 합금한 자석이다.

워낙 강력해서 여러모로 유용하고 특히 사이즈가 클수록 강력하다.

하지만 그만큼 위험하기도 한데 자력이 워낙 강해 찍히면 최소 살이 찢어지고 심할경우 뼈까지 으스러질 정도라고 한다.

특히 영좋지않은 곳에 찍히면 야인시대의 심영마냥 고자가 될수 있고 위기탈출 넘버원에 의하면 네오디뮴 자석을 2개이상을 삼키면 소장에서 자석이 장벽을 사이로 두고 붙어서 장손상이 생길위험이 있다고 한다.

오죽했음 미국에선 일정크기이상의 네오디뮴자석은 자격증이 있어야 취급이 가능하다.

또한 네오디뮴 자석은 자력만 쎄고 유연성이 전혀 없어서 충격에 약해 유리마냥 깨지기쉽고 특히 네오디뮴 자석끼리 만나면 매우 잘 박살나니 주의해야한다.

내열성도 고자라서 섭씨50도만 넘어도 자력이 상실되고 섭씨100도가 넘으면 자력이 급격히 떨어진다고 한다.

초유체는 아주 신비로운 물질이다.

초유체는 컵에 따르면 거꾸로 솟아 오르고 파동도 아주 잘전달한다고 한다.

사실 초유체현상은 절대영도에 가까워야 가능한데 이는 액체헬륨으로 가능하다.

참고로 액체헬륨은 액체질소보다도 훨씬 차가운 물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