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사고
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② 실제로 발생한 사건 사고에 관련된 내용을 다룹니다.
1. 개요2. 상세

1. 개요[편집]

충북 단양군 대강면 산불 사고는 2026년 2월 23일 오전 2시쯤 충북 단양군 대강면 장림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난 사고이다.
현장 사진
파일:충북 단양군 대강면 산불 사고 현장 사진.png

2. 상세[편집]

경찰이 충북 단양군의 야산에 불을 낸 혐의로 80대 용의자를 긴급 체포했다.

충북 단양경찰서는 야산에서 불을 피웠다가 산불을 낸 혐의(산림보호법 위반)로 8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월 2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단양군 대강면 장림리의 한 야산에서 나뭇가지와 낙엽 등을 모아 불을 피워 산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진화를 위해 출동한 소방당국은 야산 초입의 구덩이에 가만히 앉아 있던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체포 당시 담배와 라이터를 소지하고 있었고 바지에 불에 탄 흔적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근 단성면에 거주하는 A씨가 산에서 내려오던 중 농로 옆 도랑에 빠졌고, 추워지자 불을 피운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치매 증세를 보이는 A씨가 단양읍에 나갔다가 버스로 돌아오는 중에 잘못 내렸고, 귀가하기 위해 무작정 걸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로부터 “날씨가 추워서 낙엽에 불을 피웠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오전 2시쯤 충북 단양군 대강면 장림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진화대원 500여 명과 헬기 4대, 차량 40여 대를 투입했다.

이날 오전 5시를 넘겨 불길 50%를 잡은 데 이어 오전 7시50분 주불을 껐다.

산림 당국은 잔불 감시를 이어가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