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키움 히어로즈
1. 개요[편집]
키움 히어로즈의 역사를 서술하는 문서이다.
2. 2008년[편집]
2008년은 히어로즈 구단의 역사가 시작된 해였다. 현대 유니콘스가 해체된 이후 선수단과 일부 프런트 인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구단이 만들어졌으며, 2008년 3월 24일 우리 히어로즈가 공식적으로 창단됐다.
그러나 창단 과정부터 구단의 재정 기반은 안정적이지 못했다. 특히 당시 히어로즈는 다른 구단처럼 확실한 대기업 모기업을 두지 않고 운영되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시즌 도중 메인 스폰서였던 우리담배와의 관계가 종료되면서 구단은 큰 어려움을 겪었고, 이후 팀명에서 '우리'를 제외하고 히어로즈라는 명칭으로 활동하게 됐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팀은 정규시즌 50승 76패, 승률 0.397로 8개 구단 중 7위를 기록했다. 성적 자체는 좋지 않았지만, 재정난과 운영상의 혼란 속에서도 신생 구단이 KBO 리그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의미가 있었다.#
그러나 창단 과정부터 구단의 재정 기반은 안정적이지 못했다. 특히 당시 히어로즈는 다른 구단처럼 확실한 대기업 모기업을 두지 않고 운영되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시즌 도중 메인 스폰서였던 우리담배와의 관계가 종료되면서 구단은 큰 어려움을 겪었고, 이후 팀명에서 '우리'를 제외하고 히어로즈라는 명칭으로 활동하게 됐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팀은 정규시즌 50승 76패, 승률 0.397로 8개 구단 중 7위를 기록했다. 성적 자체는 좋지 않았지만, 재정난과 운영상의 혼란 속에서도 신생 구단이 KBO 리그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의미가 있었다.#
3. 2009년[편집]
2009년부터는 김시진 감독 체제가 시작됐다. 김시진 감독은 이후 몇 년 동안 히어로즈의 기틀을 만드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구단은 2009년 서울을 강조하기 위해 한동안 서울 히어로즈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하지만 여전히 안정적인 모기업이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구단 운영과 재정 문제는 계속해서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었다.
그럼에도 경기력은 창단 첫해보다 개선됐다. 팀은 정규시즌 60승 1무 72패, 승률 0.451로 6위를 기록했다. 전년도보다 10승을 더 거두며 성적이 상승했고, 특히 공격적인 야구를 바탕으로 젊은 선수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009년은 비록 포스트시즌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신생 구단이라는 불안정한 위치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팀 컬러와 선수층을 만들어가기 시작한 시즌으로 평가할 수 있다.
구단은 2009년 서울을 강조하기 위해 한동안 서울 히어로즈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하지만 여전히 안정적인 모기업이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구단 운영과 재정 문제는 계속해서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었다.
그럼에도 경기력은 창단 첫해보다 개선됐다. 팀은 정규시즌 60승 1무 72패, 승률 0.451로 6위를 기록했다. 전년도보다 10승을 더 거두며 성적이 상승했고, 특히 공격적인 야구를 바탕으로 젊은 선수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009년은 비록 포스트시즌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신생 구단이라는 불안정한 위치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팀 컬러와 선수층을 만들어가기 시작한 시즌으로 평가할 수 있다.
4. 2010년[편집]
2010년은 구단 역사에서 중요한 변화가 있었던 해였다. 히어로즈는 넥센타이어와 네이밍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면서 넥센 히어로즈라는 새로운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넥센이라는 새로운 스폰서의 등장으로 구단 운영은 이전보다 어느 정도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었지만, 경기력은 아직 상위권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2010년 넥센은 52승 3무 78패, 승률 0.391로 7위를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진출에는 실패했으며, 김시진 감독 체제 아래에서 장기적인 선수 육성과 전력 구축을 계속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 시기부터 히어로즈는 단순히 즉각적인 성적을 추구하기보다는 유망주 육성과 젊은 선수들의 성장에 집중하는 팀 운영 방식을 더욱 분명하게 만들었다. 이후 강팀으로 성장하는 기반은 이 시기에 마련됐다고 볼 수 있다.
넥센이라는 새로운 스폰서의 등장으로 구단 운영은 이전보다 어느 정도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었지만, 경기력은 아직 상위권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2010년 넥센은 52승 3무 78패, 승률 0.391로 7위를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진출에는 실패했으며, 김시진 감독 체제 아래에서 장기적인 선수 육성과 전력 구축을 계속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 시기부터 히어로즈는 단순히 즉각적인 성적을 추구하기보다는 유망주 육성과 젊은 선수들의 성장에 집중하는 팀 운영 방식을 더욱 분명하게 만들었다. 이후 강팀으로 성장하는 기반은 이 시기에 마련됐다고 볼 수 있다.
5. 2011년[편집]
2011년 넥센 히어로즈는 구단 역사상 가장 힘든 시즌 가운데 하나를 보냈다. 팀은 시즌 내내 안정적인 전력을 구축하지 못했고, 결국 51승 2무 80패, 승률 0.389로 8위, 즉 최하위를 기록했다.
공격과 수비, 투수진 모두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며, 당시 넥센은 KBO 리그의 대표적인 하위권 팀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이러한 부진은 이후 구단의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넥센은 젊은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장기적인 전력 구축을 이어갔고, 선수 육성과 조직 재정비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됐다.
결과적으로 2011년은 성적 면에서는 실패한 시즌이었지만, 이후 팀이 강팀으로 도약하기 전 마지막 대규모 재정비의 시기라고 볼 수 있다.
공격과 수비, 투수진 모두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며, 당시 넥센은 KBO 리그의 대표적인 하위권 팀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이러한 부진은 이후 구단의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넥센은 젊은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장기적인 전력 구축을 이어갔고, 선수 육성과 조직 재정비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됐다.
결과적으로 2011년은 성적 면에서는 실패한 시즌이었지만, 이후 팀이 강팀으로 도약하기 전 마지막 대규모 재정비의 시기라고 볼 수 있다.
6. 2012년[편집]
넥센은 전년도 최하위의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 반등을 시도했다. 시즌 성적은 61승 3무 69패, 승률 0.469로 6위였다.
순위 자체는 중위권에 머물렀고 포스트시즌 진출에도 실패했지만, 2011년보다 10승을 더 기록하며 경기력이 개선됐다. 특히 이후 넥센의 중심 전력이 되는 선수들이 성장하면서 팀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그러나 시즌 중 중요한 변화가 있었다. 오랫동안 팀을 이끌었던 김시진 감독이 시즌 도중 물러났고 김성갑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2012년은 결과적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이후 넥센이 강팀으로 변화하기 직전의 중요한 전환점이었다. 시즌 종료 후 구단은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며 본격적인 변화를 준비하게 된다.
순위 자체는 중위권에 머물렀고 포스트시즌 진출에도 실패했지만, 2011년보다 10승을 더 기록하며 경기력이 개선됐다. 특히 이후 넥센의 중심 전력이 되는 선수들이 성장하면서 팀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그러나 시즌 중 중요한 변화가 있었다. 오랫동안 팀을 이끌었던 김시진 감독이 시즌 도중 물러났고 김성갑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2012년은 결과적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이후 넥센이 강팀으로 변화하기 직전의 중요한 전환점이었다. 시즌 종료 후 구단은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며 본격적인 변화를 준비하게 된다.
7. 2013년[편집]
2013년은 히어로즈 역사에서 본격적인 전성기의 시작으로 평가되는 시즌이다. 새롭게 염경엽 감독이 부임하면서 팀 운영 방식과 경기력이 크게 변화했다.
넥센은 정규시즌 72승 2무 54패, 승률 0.571을 기록하며 9개 구단 가운데 정규시즌 3위에 올랐다. 이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것이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해 두산 베어스와 맞붙었다. 넥센은 시리즈에서 패하며 한국시리즈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창단 이후 처음으로 가을야구를 경험했다는 점 자체가 큰 성과였다.
2013년은 히어로즈가 더 이상 하위권 팀이 아니라 KBO 리그의 새로운 강팀으로 자리 잡기 시작한 해였다. 염경엽 감독의 체계적인 운영과 선수들의 성장, 강력한 타선이 결합하면서 이후 전성기의 기반을 마련했다.
넥센은 정규시즌 72승 2무 54패, 승률 0.571을 기록하며 9개 구단 가운데 정규시즌 3위에 올랐다. 이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것이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해 두산 베어스와 맞붙었다. 넥센은 시리즈에서 패하며 한국시리즈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창단 이후 처음으로 가을야구를 경험했다는 점 자체가 큰 성과였다.
2013년은 히어로즈가 더 이상 하위권 팀이 아니라 KBO 리그의 새로운 강팀으로 자리 잡기 시작한 해였다. 염경엽 감독의 체계적인 운영과 선수들의 성장, 강력한 타선이 결합하면서 이후 전성기의 기반을 마련했다.
8. 2014년[편집]
2014년 넥센 히어로즈는 구단 역사상 최고의 시즌 중 하나를 보냈다. 정규시즌에서 78승 2무 48패, 승률 0.619로 2위를 기록하며 강력한 전력을 과시했다.
특히 넥센의 타선은 당시 KBO 리그를 대표하는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줬으며, 박병호와 강정호 등을 중심으로 한 중심 타선이 팀을 이끌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넥센은 창단 이후 최초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한국시리즈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와 맞붙었지만 최종적으로 2승 4패로 패배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비록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창단 후 불과 몇 년 만에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했다는 점에서 구단 역사에 가장 중요한 시즌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2014년은 넥센 히어로즈가 명실상부한 KBO 리그 정상급 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 시즌이었다.
특히 넥센의 타선은 당시 KBO 리그를 대표하는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줬으며, 박병호와 강정호 등을 중심으로 한 중심 타선이 팀을 이끌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넥센은 창단 이후 최초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한국시리즈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와 맞붙었지만 최종적으로 2승 4패로 패배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비록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창단 후 불과 몇 년 만에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했다는 점에서 구단 역사에 가장 중요한 시즌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2014년은 넥센 히어로즈가 명실상부한 KBO 리그 정상급 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 시즌이었다.
9. 2015년[편집]
2015년 넥센은 중요한 전력 변화를 겪으며 시즌을 시작했다. 팀의 핵심 선수였던 강정호가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진출하면서 큰 공백이 발생했다.
하지만 넥센은 박병호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유지했고, 정규시즌 78승 1무 65패, 승률 0.545로 4위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통과했지만 이후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면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 종료 후에는 또 다른 핵심 선수였던 박병호가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로 진출했다. 이로 인해 넥센은 강정호와 박병호라는 두 대표적인 스타 선수를 연이어 해외 무대로 보내게 됐다.
따라서 2015년은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성과도 있었지만, 동시에 기존 전성기 전력의 핵심 선수들이 떠나면서 본격적인 세대교체가 시작된 시즌이라는 의미가 더욱 컸다.
하지만 넥센은 박병호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유지했고, 정규시즌 78승 1무 65패, 승률 0.545로 4위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통과했지만 이후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면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 종료 후에는 또 다른 핵심 선수였던 박병호가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로 진출했다. 이로 인해 넥센은 강정호와 박병호라는 두 대표적인 스타 선수를 연이어 해외 무대로 보내게 됐다.
따라서 2015년은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성과도 있었지만, 동시에 기존 전성기 전력의 핵심 선수들이 떠나면서 본격적인 세대교체가 시작된 시즌이라는 의미가 더욱 컸다.
10. 2016년[편집]
2016년은 넥센 히어로즈의 역사에서 가장 큰 환경적 변화가 있었던 시즌이다. 넥센은 기존 홈구장인 목동야구장을 떠나 고척스카이돔을 새로운 홈구장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넥센은 KBO 리그 최초로 돔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팀이 됐다. 홈구장 이전은 단순한 경기장 변경을 넘어 구단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됐다는 상징적인 사건이었다.
강정호와 박병호가 떠난 이후에도 넥센은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정규시즌 77승 1무 66패, 승률 0.538로 3위를 기록하며 다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하지만 준플레이오프에서 LG 트윈스에게 패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럼에도 2016년은 넥센에게 성공적인 시즌으로 평가된다. 핵심 선수들의 해외 진출 이후에도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고, 고척스카이돔이라는 새로운 홈구장 시대를 성공적으로 시작했기 때문이다. 또한 염경엽 감독 체제에서 꾸준한 포스트시즌 경쟁력을 보여준 마지막 시즌이기도 했다.
이로써 넥센은 KBO 리그 최초로 돔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팀이 됐다. 홈구장 이전은 단순한 경기장 변경을 넘어 구단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됐다는 상징적인 사건이었다.
강정호와 박병호가 떠난 이후에도 넥센은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정규시즌 77승 1무 66패, 승률 0.538로 3위를 기록하며 다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하지만 준플레이오프에서 LG 트윈스에게 패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럼에도 2016년은 넥센에게 성공적인 시즌으로 평가된다. 핵심 선수들의 해외 진출 이후에도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고, 고척스카이돔이라는 새로운 홈구장 시대를 성공적으로 시작했기 때문이다. 또한 염경엽 감독 체제에서 꾸준한 포스트시즌 경쟁력을 보여준 마지막 시즌이기도 했다.
11. 2017년[편집]
2017년 넥센은 또 한 번 큰 변화를 맞았다. 염경엽 감독 시대가 종료되고 장정석 감독이 새롭게 부임하면서 새로운 감독 체제가 시작됐다.
하지만 시즌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넥센은 정규시즌 69승 2무 73패, 승률 0.486으로 7위를 기록했다.
이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이어졌던 포스트시즌 진출 흐름이 끊어진 것이었다. 장기간 상위권을 유지했던 넥센이 다시 하위권으로 내려온 만큼 구단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컸다.
그러나 2017년은 단순한 실패의 시즌으로만 보기는 어렵다. 기존 주축 선수들의 이탈 이후 새로운 선수들이 팀의 중심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진행됐고, 장정석 감독 체제에서 새로운 전력을 구축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결국 2017년은 염경엽 감독 체제의 전성기가 끝나고 새로운 세대와 새로운 감독 체제로 넘어가는 과도기로 평가할 수 있다. 이후 넥센은 2018년에 다시 포스트시즌 경쟁력을 회복하게 된다.
하지만 시즌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넥센은 정규시즌 69승 2무 73패, 승률 0.486으로 7위를 기록했다.
이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이어졌던 포스트시즌 진출 흐름이 끊어진 것이었다. 장기간 상위권을 유지했던 넥센이 다시 하위권으로 내려온 만큼 구단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컸다.
그러나 2017년은 단순한 실패의 시즌으로만 보기는 어렵다. 기존 주축 선수들의 이탈 이후 새로운 선수들이 팀의 중심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진행됐고, 장정석 감독 체제에서 새로운 전력을 구축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결국 2017년은 염경엽 감독 체제의 전성기가 끝나고 새로운 세대와 새로운 감독 체제로 넘어가는 과도기로 평가할 수 있다. 이후 넥센은 2018년에 다시 포스트시즌 경쟁력을 회복하게 된다.
12. 2018년[편집]
넥센 히어로즈는 장정석 감독 체제에서 다시 상위권 경쟁력을 회복했다. 특히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치고 박병호가 팀에 복귀하면서 타선의 중심축이 강화됐다.
넥센은 정규시즌 4위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이후 포스트시즌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준플레이오프를 통과했고,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플레이오프에서는 SK 와이번스와 치열한 승부를 펼쳤으나 5차전 끝에 패하면서 한국시리즈 진출에는 실패했다. 그럼에도 2017년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이후 불과 1년 만에 다시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다는 점에서 성공적인 시즌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2018년은 '넥센 히어로즈'라는 이름으로 치른 마지막 시즌이었다. 시즌 이후 키움증권이 새로운 네이밍 스폰서가 되면서 구단은 2019년부터 현재의 키움 히어로즈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됐다.
넥센은 정규시즌 4위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이후 포스트시즌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준플레이오프를 통과했고,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플레이오프에서는 SK 와이번스와 치열한 승부를 펼쳤으나 5차전 끝에 패하면서 한국시리즈 진출에는 실패했다. 그럼에도 2017년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이후 불과 1년 만에 다시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다는 점에서 성공적인 시즌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2018년은 '넥센 히어로즈'라는 이름으로 치른 마지막 시즌이었다. 시즌 이후 키움증권이 새로운 네이밍 스폰서가 되면서 구단은 2019년부터 현재의 키움 히어로즈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됐다.
13. 2019년[편집]
2019년은 구단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이었다. 기존 네이밍 스폰서였던 넥센타이어와의 계약이 종료된 이후 키움증권이 새로운 메인 스폰서가 되면서 구단명은 '키움 히어로즈'로 변경됐다. 즉, 2019년은 현재의 키움 히어로즈라는 이름으로 치른 첫 번째 시즌이었다.
당시 팀은 장정석 감독의 지휘 아래 시즌을 맞았다. 2018년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던 전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상위권 경쟁에 도전했고, 시즌 내내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했다.
키움은 정규시즌에서 86승 1무 57패, 승률 0.601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구단 역사상 손꼽히는 뛰어난 정규시즌 성적이었으며, 최종 순위는 3위였다. 특히 당시 키움은 탄탄한 선발진과 불펜, 그리고 이정후를 비롯한 젊은 선수들의 활약을 앞세워 강팀의 면모를 보여줬다.
키움은 포스트시즌에서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를 차례로 꺾으며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이는 2014년 이후 5년 만이자 구단 역사상 두 번째 한국시리즈 진출이었다.
한국시리즈 상대는 정규시즌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두산 베어스였다. 하지만 키움은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에게 4연패를 당하면서 우승에 실패했고, 결국 준우승으로 시즌을 마쳤다.
당시 팀은 장정석 감독의 지휘 아래 시즌을 맞았다. 2018년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던 전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상위권 경쟁에 도전했고, 시즌 내내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했다.
키움은 정규시즌에서 86승 1무 57패, 승률 0.601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구단 역사상 손꼽히는 뛰어난 정규시즌 성적이었으며, 최종 순위는 3위였다. 특히 당시 키움은 탄탄한 선발진과 불펜, 그리고 이정후를 비롯한 젊은 선수들의 활약을 앞세워 강팀의 면모를 보여줬다.
키움은 포스트시즌에서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를 차례로 꺾으며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이는 2014년 이후 5년 만이자 구단 역사상 두 번째 한국시리즈 진출이었다.
한국시리즈 상대는 정규시즌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두산 베어스였다. 하지만 키움은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에게 4연패를 당하면서 우승에 실패했고, 결국 준우승으로 시즌을 마쳤다.
14. 2020년[편집]
2020년 KBO 리그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예년과 다른 환경에서 시즌을 치렀다. 개막이 연기됐고 무관중 경기 등 여러 변화가 발생하면서 선수들과 구단 모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했다.
키움 역시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시즌을 시작했으며, 손혁 감독 체제로 새로운 시즌을 맞았다.
키움은 정규시즌에서 80승 1무 63패, 승률 0.559를 기록했다. 전년도보다 순위는 하락했지만, 여전히 80승을 거두며 경쟁력 있는 모습을 유지했다. 최종적으로 정규시즌 5위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키움 역시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시즌을 시작했으며, 손혁 감독 체제로 새로운 시즌을 맞았다.
키움은 정규시즌에서 80승 1무 63패, 승률 0.559를 기록했다. 전년도보다 순위는 하락했지만, 여전히 80승을 거두며 경쟁력 있는 모습을 유지했다. 최종적으로 정규시즌 5위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15. 2021년[편집]
2021년 키움 히어로즈는 새로운 감독인 홍원기 감독 체제로 시즌을 시작했다. 홍원기는 오랫동안 히어로즈 구단에서 코치와 프런트 경험을 쌓았던 인물로, 새로운 감독 체제 아래 팀의 안정과 재도약을 목표로 했다.
2021년 시즌은 키움에게 쉽지 않은 시즌이었다. 시즌 중 여러 어려움과 전력 변수가 발생하면서 팀 성적도 기복을 보였다. 하지만 시즌 막판까지 포스트시즌 경쟁을 이어갔다.
최종적으로 키움은 70승 7무 67패, 승률 0.511을 기록하며 정규시즌 5위에 올랐다. 이로써 키움은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2022년 키움의 가장 큰 중심에는 이정후가 있었다. 이정후는 시즌 내내 뛰어난 타격을 선보이며 KBO 리그 최고의 타자로 활약했다.
이정후는 2022시즌 타율 0.349, 193안타, 23홈런, 113타점 등을 기록했고, 타율·안타·타점·출루율·장타율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타격 5관왕을 달성했다. 결국 정규시즌 MVP까지 수상하며 키움의 대표 선수로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또한 안우진 역시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팀 마운드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2021년 시즌은 키움에게 쉽지 않은 시즌이었다. 시즌 중 여러 어려움과 전력 변수가 발생하면서 팀 성적도 기복을 보였다. 하지만 시즌 막판까지 포스트시즌 경쟁을 이어갔다.
최종적으로 키움은 70승 7무 67패, 승률 0.511을 기록하며 정규시즌 5위에 올랐다. 이로써 키움은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2022년 키움의 가장 큰 중심에는 이정후가 있었다. 이정후는 시즌 내내 뛰어난 타격을 선보이며 KBO 리그 최고의 타자로 활약했다.
이정후는 2022시즌 타율 0.349, 193안타, 23홈런, 113타점 등을 기록했고, 타율·안타·타점·출루율·장타율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타격 5관왕을 달성했다. 결국 정규시즌 MVP까지 수상하며 키움의 대표 선수로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또한 안우진 역시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팀 마운드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16. 2022년[편집]
2022년은 키움 히어로즈 역사에서 가장 성공적인 시즌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시즌 전에는 전력이 다른 강팀들에 비해 약하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키움은 예상보다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다.
홍원기 감독이 이끄는 키움은 정규시즌 80승 2무 62패, 승률 0.563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순위는 공식 순위 산정상 3위였으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정규시즌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키움은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치며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강력한 상대들을 연이어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면서 많은 야구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는 2019년 이후 3년 만이자 구단 역사상 세 번째 한국시리즈 진출이었다.
한국시리즈에서 키움은 정규시즌 우승팀인 SSG 랜더스와 맞붙었다. 키움은 상대적으로 전력 열세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시리즈 초반부터 쉽게 물러서지 않으며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2승 4패를 기록하며 SSG에 패했고, 세 번째 한국시리즈에서도 준우승에 머물렀다.
홍원기 감독이 이끄는 키움은 정규시즌 80승 2무 62패, 승률 0.563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순위는 공식 순위 산정상 3위였으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정규시즌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키움은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치며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강력한 상대들을 연이어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면서 많은 야구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는 2019년 이후 3년 만이자 구단 역사상 세 번째 한국시리즈 진출이었다.
한국시리즈에서 키움은 정규시즌 우승팀인 SSG 랜더스와 맞붙었다. 키움은 상대적으로 전력 열세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시리즈 초반부터 쉽게 물러서지 않으며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2승 4패를 기록하며 SSG에 패했고, 세 번째 한국시리즈에서도 준우승에 머물렀다.
17. 2023년[편집]
2023년 키움 히어로즈는 전년도인 2022년 한국시리즈 준우승의 여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됐지만, 시즌 초반부터 전력 누수와 부진이 겹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주축 선수들의 이탈과 부상, 외국인 선수 문제 등이 겹치며 팀 전력이 크게 약화됐다. 결국 키움은 58승 3무 83패, 정규시즌 10위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는 2022년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했던 팀이 불과 1년 만에 리그 최하위로 떨어진 것으로, 구단 역사에서 상당히 큰 성적 하락으로 평가된다.
18. 2024년[편집]
2024년에도 키움의 부진은 계속됐다. 팀은 시즌 내내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최종적으로 58승 86패, 정규시즌 10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키움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하위라는 부진한 성적을 남겼다. 특히 투타 전력의 불균형과 젊은 선수들의 성장 과정에서 나타난 기복 등이 팀의 과제로 지적됐다. 2024년 시즌은 장기간 팀을 이끌었던 홍원기 감독 체제가 마무리되고, 구단이 본격적인 재건과 새로운 변화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된 시기로 볼 수 있다.
19. 2025년[편집]
2025년 키움 히어로즈는 새로운 체제 아래 반등을 시도했지만 기대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시즌 전체를 통틀어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47승 4무 93패, 승률 0.336으로 정규시즌 10위에 머물렀다. 이는 2023년부터 이어진 3년 연속 최하위였다.
특히 93패는 키움이 최근 몇 년간 겪었던 부진을 상징하는 기록이 됐다.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의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 계속됐지만, 당장의 성적에서는 큰 어려움을 겪었다. 2025년은 키움에게 단순한 부진을 넘어 전력 재건의 방향성과 선수 육성 시스템을 다시 점검해야 하는 시기였다고 평가할 수 있다. KBO 공식 역대 구단 성적에서도 키움의 2025년 최종 성적은 47승 93패 4무로 기록돼 있다.
특히 93패는 키움이 최근 몇 년간 겪었던 부진을 상징하는 기록이 됐다.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의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 계속됐지만, 당장의 성적에서는 큰 어려움을 겪었다. 2025년은 키움에게 단순한 부진을 넘어 전력 재건의 방향성과 선수 육성 시스템을 다시 점검해야 하는 시기였다고 평가할 수 있다. KBO 공식 역대 구단 성적에서도 키움의 2025년 최종 성적은 47승 93패 4무로 기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