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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 Gavi | ||
본명 | 파블로 마르틴 파에스 가비라 Pablo Martín Páez Gavira | |
출생 | 2004년 8월 5일 (20세) | |
안달루시아|안달루시아 지방 세비야 | ||
국적 | 스페인 | |
신체 | 키 173cm / 체중 70kg | |
포지션 |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측면 미드필더 | |
주발 | 오른발[1] | |
소속 | 유스 | 라 리아라 (2010~2013)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2013~2015) FC 바르셀로나 (2015~2022) |
프로 | FC 바르셀로나 B (2021~20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3~ ) | |
국가대표 |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2021~ ) |
1. 개요[편집]
스페인 국적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
2. 경력[편집]
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편집]
2023년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맺었다. 등번호는 번.
3. 국가대표[편집]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참가하였다.
3.1. 2022-23 UEFA 네이션스 리그[편집]
한국시간 6월 6일 체코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와중 전반 추가시간에 왼쪽 구석을 노린 좋은 슛으로 동점골임과 동시에 본인의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다. 17세 304일의 나이에 데뷔골을 기록하면서, 안수 파티 (17세 311일)의 기록을 갱신해 스페인 대표팀 최연소 득점자가 되었다.
스위스전 역시 독보적인 활약을 하며 스위스의 미드진들을 농락했다.
스위스전 역시 독보적인 활약을 하며 스위스의 미드진들을 농락했다.
3.2.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편집]
코스타리카 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1958년 펠레 이후로 월드컵 최연소 득점기록을 갱신하였다.
3.2.1. 예선[편집]
네이션스 리그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치고 이어진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에도 소집되었다. 이번에도 9번을 배정받았다.
2021년 11월 12일 그리스전에서는 코케, 로드리와 중원을 구성했지만 볼경합에서 9회나 패배하는 등 아쉬운 폼이었고 65분에 부스케츠와 교체되었다.
11월 15일, 본선 직행 여부를 건 스웨덴과의 단두대 매치에도 선발출전하였다. 키패스 2회, 드리블 5회 성공 등 뛰어난 활약을 보였고, 팀은 86분 알바로 모라타의 극장골로 승리하며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였다.
2022년 3월 A매치에 소집되었으며, 이번에도 9번을 받은 것으로 보아 일종의 아이덴티티가 된 것으로 보인다.
소속팀과 국대에서의 뛰어난 활약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스페인 최종명단에 승선하였다.
2021년 11월 12일 그리스전에서는 코케, 로드리와 중원을 구성했지만 볼경합에서 9회나 패배하는 등 아쉬운 폼이었고 65분에 부스케츠와 교체되었다.
11월 15일, 본선 직행 여부를 건 스웨덴과의 단두대 매치에도 선발출전하였다. 키패스 2회, 드리블 5회 성공 등 뛰어난 활약을 보였고, 팀은 86분 알바로 모라타의 극장골로 승리하며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였다.
2022년 3월 A매치에 소집되었으며, 이번에도 9번을 받은 것으로 보아 일종의 아이덴티티가 된 것으로 보인다.
소속팀과 국대에서의 뛰어난 활약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스페인 최종명단에 승선하였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가비의 플레이 스타일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말 그대로 '맨유 스타일'의 축구선수라고 할 수 있겠다. 그 표본이라고 평가받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상당히 닮아있는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준다.
나이에 비하여 빠르고 월등한 판단력을 가지고 있는데, 공을 받기 전에 미리 경기장 내부의 상황을 인식한 후, 보다 좋은 위치로 끊임없이 움직이며 볼을 받으려는 움직임에서 그러한 부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낮은 무게중심을 이용한 드리블과 탁월한 볼터치, 그리고 2대1 패스를 통해 압박을 풀어내고 전진하는 능력이 아주 뛰어나다. 이러한 능력을 통해 상대의 수비 라인을 한번에 무너뜨리며 좋은 기회를 생산한다.
가비의 큰 특징은 중앙 미드필더치고 광장히 측면 지향적인 플레이를 한다. 측면에서의 침투와 연계플레이에 능숙하며 이 점에서 이니에스타와 닮았다고 평가받는다. 덕분에 이니에스타처럼 좌우측 윙어로도 출전할 수 있다. 또 비교되는 선수로는 베르나르두 실바가 있는데, 역시 측면 지향적인 플레이가 유사하고 부족한 피지컬에도 엄청난 활동량과 압박으로 중원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는 것이 비슷하다.
단점으로는 부족한 수비 스킬 때문에 거친 파울을 자주 범하며 카드 컬렉터 기질이 있다. 1군 데뷔 첫시즌인 21-22 시즌부터 리그에서만 옐로카드 9장, 레드카드 1장을 수집하였다. 하지만 이 점은 22/23 시즌들어 경험치가 쌓이면서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빠르고 지능적인 볼탈취 능력의 향상으로 수비적인 부분에서 점차 장점이 되가고 있다.
또한, 곱상한 외모와 달리 상당히 다혈질적인 면모도 있다. 상대 선수가 태클에 쓰러져 있는데 일어나라고 면전에 도발을 시전하기도 하고, 상대방의 태클에 넘어져 심판의 콜을 요구하다 상대 선수가 그를 잡아 일으키려 하자 신경질적으로 강하게 몰아붙이는 등 어린 선수다운 미숙한 모습도 보인다. 이러한 점이 카드를 불러 일으키는 경우도 있고 경기가 과열되는 영향이 되기도 하여 조금 더 발전해야할 부분이다.
2020-21 시즌 국대 및 클럽 주전을 차지한 페드리와도 비교가 많이 되고 있다. 전체적인 플레이 스타일이 상당히 비슷한 편. 혹자는 페드리에 대해서 차비 에르난데스와 이니에스타를 반반 섞어놓은 선수라고 얘기하며, 가비 또한 라 마시아 출신답게 이니에스타를 떠올리게 하는 플레이스타일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한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페드리는 횡적으로 움직이고 가비는 종적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나이에 비하여 빠르고 월등한 판단력을 가지고 있는데, 공을 받기 전에 미리 경기장 내부의 상황을 인식한 후, 보다 좋은 위치로 끊임없이 움직이며 볼을 받으려는 움직임에서 그러한 부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낮은 무게중심을 이용한 드리블과 탁월한 볼터치, 그리고 2대1 패스를 통해 압박을 풀어내고 전진하는 능력이 아주 뛰어나다. 이러한 능력을 통해 상대의 수비 라인을 한번에 무너뜨리며 좋은 기회를 생산한다.
가비의 큰 특징은 중앙 미드필더치고 광장히 측면 지향적인 플레이를 한다. 측면에서의 침투와 연계플레이에 능숙하며 이 점에서 이니에스타와 닮았다고 평가받는다. 덕분에 이니에스타처럼 좌우측 윙어로도 출전할 수 있다. 또 비교되는 선수로는 베르나르두 실바가 있는데, 역시 측면 지향적인 플레이가 유사하고 부족한 피지컬에도 엄청난 활동량과 압박으로 중원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는 것이 비슷하다.
단점으로는 부족한 수비 스킬 때문에 거친 파울을 자주 범하며 카드 컬렉터 기질이 있다. 1군 데뷔 첫시즌인 21-22 시즌부터 리그에서만 옐로카드 9장, 레드카드 1장을 수집하였다. 하지만 이 점은 22/23 시즌들어 경험치가 쌓이면서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빠르고 지능적인 볼탈취 능력의 향상으로 수비적인 부분에서 점차 장점이 되가고 있다.
또한, 곱상한 외모와 달리 상당히 다혈질적인 면모도 있다. 상대 선수가 태클에 쓰러져 있는데 일어나라고 면전에 도발을 시전하기도 하고, 상대방의 태클에 넘어져 심판의 콜을 요구하다 상대 선수가 그를 잡아 일으키려 하자 신경질적으로 강하게 몰아붙이는 등 어린 선수다운 미숙한 모습도 보인다. 이러한 점이 카드를 불러 일으키는 경우도 있고 경기가 과열되는 영향이 되기도 하여 조금 더 발전해야할 부분이다.
2020-21 시즌 국대 및 클럽 주전을 차지한 페드리와도 비교가 많이 되고 있다. 전체적인 플레이 스타일이 상당히 비슷한 편. 혹자는 페드리에 대해서 차비 에르난데스와 이니에스타를 반반 섞어놓은 선수라고 얘기하며, 가비 또한 라 마시아 출신답게 이니에스타를 떠올리게 하는 플레이스타일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한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페드리는 횡적으로 움직이고 가비는 종적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5. 가비에 대한 헌사[편집]
가비와 처음 1군 훈련을 했던 날부터 그가 특별하다는 것을 알았다.- 미랄렘 퍄니치
그는 믿을 수 없는 수준의 선수이다. 항상 골을 넣거나 어시스트를 할 수 있고 빛나는 미래를 가지고 있다. 가비의 등장은 바르셀로나에 새 시대가 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 세르히오 부스케츠
가비는 모든 사람을 흥분시키는 아이다. 그의 심장, 영혼, 성격은 팀의 나머지 사람들에게 전염된다. 가비는 타고난 지도자이기도 하며, 여러 번 그를 칭찬해도 싫증나지 않는다- 차비 에르난데스
[1] 왼발 또한 준수하게 쓰는 듯하다. 국가대표 신분으로 넣은 3골 모두 왼발로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