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석유를 가공해서 만든 인위적 물질.

핸드폰에서 시작해서 각종 장난감,피규어,코스프레용품,공구의 손잡이, LED전구 등 여러가지에 쓰인다.

내구성은 유리나 목재보다는 좋지만 금속보다는 떨어진다.

특히 내열성이 좋지 않아 불에 매우 잘 탄다.

그 대신 내식성이 좋아 잘 썩지 않는다. 그래서 500년씩 가는 데다가 불에 태우면 유독가스가 나와서 환경파괴의 주범이다.

또한 내산성이 아주 좋아서 강철이나 알루미늄,콘크리트도 인정사정없이 녹여버리는 염산에도 플라스틱은 견딘다.

사실 플라스틱은 코끼리를 멸종위기로부터 지켜내려고 만든 물질이다.

당구공을 만들기 위해 상아가 필요해서 코끼리를 마구잡이로 밀렵하다보니 코끼리가 멸종위기가 됐는데 이때 플라스틱이라는 존재가 등장해서 상아를 대체해서 코끼리를 지켜내게 된다.

하지만 현대에 와서는 플라스틱 쓰레기[1]를 고래가 먹어서 죽는 일이 일상이 되었다.

그나마 다행인거는 밀웜이라는 벌레가 플라스틱 쓰레기를 잘분해시킨다는것이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