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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포든
Phil Foden
본명
필립 월터 포든
Philip Walter Foden
출생
2000년 5월 28일 (24세)
잉글랜드 그레이터맨체스터주 스톡포트
국적
잉글랜드
신체
키 171cm[1] / 체중 70kg
포지션
윙어[2], 미드필더[3]
주발
왼발
소속
유스
선수
국가대표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 (2020~ )
1. 개요2. 국가대표 경력
2.1. 청소년 대표팀2.2. 성인 대표팀
2.2.1. UEFA 유로 20202.2.2.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3. WAGs

1. 개요[편집]

잉글랜드 국적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윙어.

어린 시절부터 줄곧 맨유의 서포터로 성장한 로컬 보이로 9세 때 유스 입단, 단 한 번의 임대 없이 엘리트 코스를 밟아 1군 승격 후 주전에 이르렀다.

2. 국가대표 경력[편집]

2.1. 청소년 대표팀[편집]

잉글랜드 청소년 대표팀으로 뛰었으며 2016년 이후 잉글랜드 U-18 대표팀에도 소집되기 시작했다.

2017년 UEFA U-17 유로에서 6경기 2골을 기록하고 대회 베스트XI에도 선정되었다.

2017년 8월 까지 U-18 레벨에서 16경기 10골을 기록하는등 에이스로 활약하였다.

2017년 10월 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17 FIFA U-17 월드컵 인도에 잉글랜드 대표로 참여하였고, 펩의 맨시티 최고의 재능이라는 평가에 어울리는 엄청난 플레이를 보여주며 또다시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었다. 또래 선수들보다 한차원 높은 수준의 플레이를 보여주며 결승전까지 진출하였다.

특히 브라질과의 4강전때 수비수 4명을 농락하는 엄청난 플레이로 브루스터의 해트트릭에 간접적 어시스트를 했다. 결승에서도 2골을 넣으며 잉글랜드의 5-2 대역전극의 주인공 중 한명으로 활약했다.

이러한 엄청난 활약으로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히고 골든 볼을 수상하였다.

2018년 3월 27일 U-19 팀에 17살의 나이로 2년 월반 하여 데뷔하였다. 데뷔전 상대는 마케도니아 U-19 였으며, 풀타임으로 데뷔전을 마쳤다. 팀은 2:0으로 패배.

2018년 10월 11일 U-19 팀에 데뷔한지 7개월 만에 3년 월반하여 U-21 팀에 18살의 나이로 데뷔하였다. 데뷔전 상대는 약체 안도라 U-21 였으며, 선발 풀타임으로 경기를 소화하였다. 3살이나 많은 선수들을 상대로 본인의 재능을 맘껏 뽐냈으며, 팀은 7: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2018년 10월 16일 라이벌 스코틀랜드 U-21 과의 원정경기에서 교체로 약 18분 출전하였다. 팀은 2:0으로 승리하였다.

2018년 11월 15일 이탈리아 U-21 과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풀타임 활약하였다. 팀은 2:1으로 승리하였다.

2.2. 성인 대표팀[편집]

2019-20 시즌 종료 후 9월 국가 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되었다. 그리고 9월 5일 UEFA 네이션스 리그 첫경기인 아이슬란드전에 선발 출장하면서 성인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이 경기에서는 91분 스털링의 페널티킥으로 승리했지만 전반적인 잉글랜드 선수들이 부진하였고 포든 또한 중원에서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경기 후 선수단 규율 위반 등의 문제가 터져 국가대표 제명이 논의되었으나 11월 13일 아일랜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후반 16분 잭 그릴리쉬와 교체 투입되어 복귀전을 치렀다.

11월 18일 네이션스리그 조별 6차전 아이슬란드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였고, A매치 데뷔골과 동시에 2골 1도움을 몰아치며 4:0 대승을 이끌었다. 전반전 초반 프리킥으로 데클란 라이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전 말미 날카로운 왼발 슛으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2.2.1. UEFA 유로 2020[편집]

1차전 크로아티아전에 선발출전해 전반 5분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지만 슈팅에 골대에 맞았고 그 후 중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후반 71분 마커스 래시포드와 교체되었다. 팀은 라힘 스털링의 골로 1-0 승리를 거두었다.

2차전 스코틀랜드전에서 전반 17분 롱볼을 환상적인 트래핑으로 슈팅 기회를 만들고 때렸지만 아쉽게 빗나갔다. 이외에도 많은 기회를 만들었지만 마무리를 짓지 못하였고 후반 63분 잭 그릴리쉬와 교체되었다. 팀은 0-0 무승부를 거두고 만다.

1, 2차전에서 슈팅은 많이 때리지만 마무리를 짓지 못하는 아쉬운 장면들을 보여주면서 3차전 체코전, 16강 독일전, 8강 우크라이나전에 출전하지 못했고 그 자리에서는 부카요 사카가 대신 출전하고 있다.

4강 덴마크전에서는 덴마크가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지만 키예르의 자책골로 1대1 동점이 되고 경기는 치열하게 흘려갔다. 이후 연장전에 돌입했고 체력이 떨어진 메이슨 마운트와 연장 전반 95분 교체되어 출전하였다. 골문을 계속 두드리는 가운데 라힘 스털링이 얻어낸 PK를 해리 케인이 처리하며 역전에 성공하였다. 접전 끝에 경기는 2-1로 종료되며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하지만 훈련중 발 부상으로 인해 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했고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의 오판과 팀의 준우승을 지켜봐야만 했다.

2.2.2.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편집]

B조 조별리그 1차전 이란전에서 70분에 메이슨 마운트와 교체되며 출전해 월드컵 데뷔전을 치렀다.

조별리그 3차전 웨일스전에는 선발로 출전하여 측면 수비를 허물었다. 후반 5분 아크 부근에서 프리킥을 얻어 마커스 래시포드의 선제골에 관여하였고 후반 6분 해리 케인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왼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하여 월드컵 커리어 첫 골을 성공시켰다.

16강 세네갈과의 경기에서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전반 추가시간 주드 벨링엄의 전진패스를 원터치로 해리 케인에게 연결하여 1대1 찬스를 만들어 주었고 케인이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골을 터뜨려 월드컵 커리어 첫 도움을 기록하게 되었다. 후반 13분 상대 수비수가 태클로 굴절시킨 공을 따내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왼쪽 라인을 파고들어 정확한 땅볼 크로스로 부카요 사카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2도움을 기록하였다. 이후 포든은 박수 갈채를 받으며 잭 그릴리쉬와 교체되었고 팀은 3-0으로 대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 날 멀티도움으로 포든은 1966년 월드컵 통계 이후 22세 190일의 나이로 월드컵 단일 토너먼트 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한 두번째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 또한 포든은 잉글랜드 역사상 데이비드 베컴 이후로 월드컵 단일 토너먼트 경기에서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3. WAGs[편집]

동갑 여자친구인 레베카 쿡이 있으며 둘 사이에서 2019년 아들이 태어났다. 이름은 증조부와 똑같은 로니 포든.

2021년, 둘 사이에 딸이 태어났다. 이름은 비공개
[1] 다만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 명단에는 180cm로 기재되어 있다.[2] 폴스 나인도 소화 가능하다.[3]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