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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② 실제로 발생한 사건 사고에 관련된 내용을 다룹니다.
1. 개요2. 상세3. 원인4. 전개5. 반응

1. 개요[편집]

2026년 DMZ 지뢰 폭발 사고는 2026년 9월 21일 비무장 지대(DMZ)에서 지뢰가 폭발해 간부 3명이 다친 사고이다.

2. 상세[편집]

2026년 9월 21일 서부전선을 관할하는 육군 25사단 최전방 부대에서 비무장 지대(DMZ) 수색 작전 중 지뢰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합참 관계자는 이날 “서부전선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MDL) 이남 지점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군 간부 3명이 미상 폭발로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상 간부 2명은 응급헬기를 이용해 국군수도병원으로 긴급후송 및 치료 중”이라며 “부상 간부 1명을 포함해 작전을 수행했던 장병들도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해 정밀 검진 등 건강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정황상 지뢰 폭발로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아직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가 폭발한 것인지, 한국군의 지뢰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군은 사고 발생 직후 응급헬기를 DMZ 내부로 투입해 부상당한 간부 2명을 국군수도병원으로 긴급후송했다. 헬기로 이송된 간부 1명은 이번 폭발로 발목이 절단돼 현재 수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경상으로 분류되는 간부 1명을 포함해 작전을 수행했던 장병들도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했다. 이후 정밀 검진 등 건강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3. 원인[편집]

이번 사고는 DMZ 수색작전의 하나인 수색로 개척작전 중에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참은 폭발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지만 북한군 지뢰로 인한 폭발 가능성에는 거리를 두고 있다. 합참 관계자는 “MDL 이남과 남방한계선 이북의 DMZ 내에서 수색작전을 한 것은 맞지만 지형 변화가 있는 곳까지 작전을 한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지형 변화가 있는) 그 구역과는 거리가 떨어져 있다”며 “지형변화가 이뤄진 곳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은 아니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합참은 DMZ 남측 일부 지역에서 지형변화가 있는 것을 식별했다. 이에 북한군이 지뢰를 매설했을 가능성에 대해 유엔사와 함께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약 이번 사고가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에 의한 것이라면 군 당국은 이를 방치한 데 대한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4. 전개[편집]

  • 9월 24일 : 이재명 대통령의 멕시코 국빈 방문을 수행 중인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24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사는 객관적이고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조사에 무슨 의혹이 있거나 의심을 살 근거는 전혀 없다”며 “지뢰라면 어떤 지뢰인지, 북한이 매설한 것인지, 그게 아니라면 어떻게 된 것인지부터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조사에 시간이 걸리는 이유로는 사고 현장의 위험성을 들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과거 지뢰 사고가 통상적으로 수색하던 경로에서 발생한 것과 달리 이번 사고 지점은 새롭게 수색로를 개척하던 곳이어서 추가 위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엔군사령부와도 함께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추호라도 흑막이 있다거나 감추는 게 있거나 은폐하는 일은 절대 있을 수 없다”며 현장 안전을 확보하면서 가능한 한 신속하게 조사 결과를 내놓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5. 반응[편집]

  • 이재명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DMZ 수색로 개척 과정에서 지뢰 폭발로 우리 장병 세 명이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에 가족분들께서 얼마나 놀라고 걱정이 크실지 마음이 무겁다"며 "가족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정부는 장병들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강신철 국방부장관은 "흔들림 없이 작전 기강을 유지하며 임무를 완수하는 것이 국민과 병상에 있는 전우들이 바라는 모습"이라며 "전우들이 치료와 회복에만 전념하도록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고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 장관은 전망대에서 전방 작전 상황을 보고 받고 GOP(일반전초)대대 지휘통제실을 방문해 어떤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확고한 작전 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강 장관은 "적이 도발하거나 침범하면 주저하지 말고 단호히 대응하라"라며 "여러분의 대응이 곧 나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