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74 vs r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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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 65 | 가장 더운 8월 평균기온은 전반적으로 25℃ 정도이나, 가장 추운 1월 평균기온은 인천이 -3.1℃이며 내륙의 가평은 -6.6℃를 나타낸다. 서해안은 바다의 영향으로 따뜻해 대청도·강화도에서는 동백나무 같은 난대성식물이 자란다. 양평은 팔당호의 영향으로 경기지방에서 가장 낮은 기온이 측정되고 있다. |
66 | 66 | |
67 | 67 | 강수량은 지형의 영향으로 가평·포천에서는 연평균강수량이 1,300㎜ 이상에 달하는 다우지역이나, 인천·평택 등의 해안지역이나 여주 같은 내륙의 저지대에서는 1,100㎜ 내외로서 산간지방보다 훨씬 적다. |
68 | == 인문환경 == | |
69 | 1961년의 272만여 명에서 1970년 329만여 명, 1980년 493만여 명이 되었다. 1981년에는 인천시가 직할시로 승격·분리됨에 따라 1981년에는 396만 명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1990년에는 615만여 명, 1996년에는 778만여 명, 2008년 현재는 1,154만명으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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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 특히 1970년대 이후의 인구증가율은 연평균 20% 이상에 달해 서울과 부산의 거대도시를 제외하면 전국 최고의 인구증가율을 나타냈다. 인구증가의 요인은 1970년대 중반부터 인접한 성남·안양·부천·수원 등 위성도시의 인구 유입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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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 그 뒤 신도시 건설이 이뤄져, 1977년서울의 산업시설 이전을 목표로 한 반월(안산) 신공업도시와 1979년 행정기관의 이전 및 주택단지로 개발된 과천시가 대표적이다. 1989년에는 만성적 주택 부족으로 인한 부동산가격 폭등을 해결하기 위해 성남(분당)·고양(일산)·안양(평촌)·부천(중동)·군포(산본) 등의 수도권 신도시에 대규모 주택단지를 개발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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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 이러한 대규모 주택단지의 개발로 2000년대부터 2004년까지 4년간 경기도의 연평균 인구증가율이 전국 인구증가율 0.5%의 5배가 넘는 2.6%를 보였다. 이렇게 신도시로 유입된 인구의 70% 이상은 서울에서 유입된 인구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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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 이러한 인구증가는 서울특별시에서 경기도로 공장, 학교, 행정기관, 도시 외곽 입지시설 등이 이전되고 그와 함께 인구가 유입되어 일어난 도시화의 교외화와 광역화의 결과 때문이다. 인구밀도는 1,044명/㎢로서 전국 9개 도 중에서 가장 높고 전국 평균 인구밀도 492명/㎢보다도 훨씬 높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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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 최근 서울과 접근성이 좋은 광주·양주·양평·가평·안성지역에는 쾌적한 환경을 원해 이주하는 도시주민의 전원주택지가 증가하고 있는 경향이다. 시·군별 인구증가율은 시흥에 이어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들어선 용인·김포·남양주·고양시 등의 순이다. 안양·부천·광명시 등에서는 재건축 및 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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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 인구밀도는 부천시가 ㎢당 1만 6171명으로 가장 높고, 안양(1만 685명)·광명(8,648명)·수원(8,608명)·군포(7,656명)시의 순이며 특히 부천시의 원미구는 1만 9233명으로 평균치 836명보다 23배나 높다. | |
68 | 82 | == 인구 == |
69 | 83 | ||<table width=100%><tablebordercolor=#0c489d><bgcolor=#fff,#1f2023> [[파일:경기도 로고.png|width=30]] '''{{{#ffffff,#000000 경기도 인구 추이}}}'''[br]{{{-3 (1925년 ~ 현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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