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취임식(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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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대통령|{{{#ffc224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br]{{{+1 노무현}}}[br]盧武鉉 | Roh Moo-hyun'''}}} ||

||<|1><width=100> '''신임 대통령''' ||[[노무현]] ||

||<|1><width=100> '''취임식 장소''' ||국회의사당 앞마당 ||

||<|1><width=100> '''취임식일''' ||2003년 2월 25일 ||

[목차]

== 개요 ==

대한민국의 제20대 대통령 [[노무현]]의 취임식을 다룬 문서이다.

== 상세 ==

취임식은 2003년 2월 25일,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거행되었으며 총 48,500명이 참석하였다. 선거 과정에서 인터넷을 사용했던 것처럼 취임식 티켓 역시 온라인을 통해 응모를 받아 배포하여 화제를 모았다. 노무현은 취임식 참석 전 자신이 6년간 거주하던 명륜동 자택을 떠나면서 "종로구 국회의원이 되면서 처음 명륜동에 왔는데 이 집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을 거쳐 대통령까지 됐다"는 말을 남기며 주민들에게 짧은 작별인사를 했다. 자택을 떠난 뒤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를 하고, 취임식장으로 향했다. 취임식 단상에 입장할 때는 사전 선정된 국민대표 8인과 함께 입장했는데, 국민대표 8인은 장경숙 푸드뱅크 소장,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사장, 최일도 목사, 약사 권혜숙 씨와 딸 이지은 양, 여군조종사 박지연 씨, 오규민 상병이었다.

본 취임식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가 전통 악기로 연주되었으며, 애국가 제창은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맡았다. 순국 선열을 위한 묵념에 앞서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로 희생된 피해자들을 기리는 추모 멘트와 묵념이 이루어졌다. 안숙선 명창과 합창단이 《우리가 원하는 우리나라》를 합창으로 불렀으며 남성 바리톤 김남두, 김영환, 김세원, 최승원이 《오 솔레미오》와 《희망의 나라로》를 합창했다. 한편 식전행사에서는 가수 양희은이 참석해 《상록수》를 불렀는데 《상록수》는 노무현이 대선 광고에서 직접 기타를 치며 불렀던 인연이 있다.

대통령 취임식은 MBC/SBS/KBS 지상파 3사와 YTN, MBN에서 생중계되었으며 11시 정각에 마무리되었다. 취임식 당일 저녁 열린 만찬에는 전두환 내외와 김종필 자민련 총재 부부가 참석하였다.

== 본 문서 정보 ==

* 본 문서에 작성된 일부 내용들은 아래의 자료들로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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