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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위성이 행성의 인력에 붙잡혀서 위성이 된 만큼 과거엔 부부설이 유력하였다. 그러나 부부설은 큰 문제점이 있는데, 외부로부터 온 달 크기의 천체가 지구 주변에서 운동 에너지를 잃고 공전하게 되기 위해서는 이 달의 운동 에너지를 가져갈 '제3의 천체'가 있어야 하며, 달의 크기가 행성급인 만큼 이 세 번째 천체도 웬만한 크기를 가지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결국 지구, 달, 제3의 천체가 같은 시간에 같은 위치에서 만나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며 이런 일이 일어날 확률은 극히 적다. 현재 대세로 인정받고 있는 충돌설은 1960년대쯤 제기되기 시작하였는데, 많은 학설이 그러하듯 처음엔 비주류학설로 여겨졌다. 그러나 1960년대 말 [[아폴로 계획]]을 통해 우주비행사들이 가져온 월석이 결정적인 증거가 되어 현재는 주류학설로 여겨지고 있다. 이유는 월석이 지구의 암석권과 같은 물질로 구성되어 있고, 충돌 당시 발생했을 고열로 인해 변성된 흔적이 전체적으로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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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설의 경우는 태평양의 부피에 비하면 달의 부피가 너무 크고 무엇보다도 대륙이동설이 나오면서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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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근동과 고대 서양에선 달은 곧 여신이며 마술적 힘으로 상징, 숭배되었다. 어디라고 짚을 것 없이 남성적인 이미지를 가진 태양과 대비되어 달은 여성적인 이미지가 강하지만[*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태양의 신인 헬리오스와 아폴론은 남성, 달의 신인 셀레네와 아르테미스는 여성으로 묘사되었다.] 북유럽 신화나 메소포타미아 신화, 일본 신화 그리고 한국 신화 등 여러 고대 사회의 이야기 속에서는 반대로 태양을 여성으로, 달을 남성으로 나타내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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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