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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 35 | 4월 10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늑구가 수색 당국에 마지막으로 포착된 것은 탈출 다음 날인 지난 9일 오전 1시 30분쯤이다. 오월드 인근 열화상 카메라에 늑구로 추정되는 움직임이 촬영된 것이다. 하지만 드론 배터리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늑구를 놓쳤다. 이후 늑구는 자취를 감췄고,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하다. 특히 전날 세찬 비까지 내리면서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 드론을 띄우지 못하거나 운용하더라도 시야가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수색 당국은 늑구가 굴을 파고 숨어 있거나, 안개나 비 때문에 드론에 늑구가 식별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늑구가 이미 외곽으로 빠져나갔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시 관계자는 “늑대는 사육장 안에 있을 때도 굴을 만들어 은거할 경우 길게는 3일 이상 나오지 않을 때도 있다고 한다”며 “드론 수색 범위를 현재 원거리인 반경 6㎞까지 넓혔다”고 말했다. 실종이 장기화할 경우 늑구가 야산에서 폐사할 가능성도 큰 것으로 분석됐다. 수색 당국 관계자는 “오월드에서 나고 자란 늑구에게는 사냥 능력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먹이를 찾아 먹지 못하면 폐사할 수 있는데, 특히 늑구가 불안한 상태라 먹이 활동을 하기가 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늑구가 야산 등에서 물을 먹을 경우 생존할 수 있는 최대 기간은 약 2주 정도로 알려졌다. 이에 당국은 늑구를 위해 곳곳에 먹이를 둔 상태다.[[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4119937?sid=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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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 37 | 4월 11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당국은 드론 10대를 동원해 정밀 수색을 진행했지만 발견하거나 단서를 찾는 것에 실패했다. 또한 소방 드론을 활용한 야간 수색도 진행했지만 성과는 없었다. 5일차에는 주간 11대, 야간 12대의 드론을 투입할 예정이며, 범위는 기존 수색범위였던 반경 6㎞ 이내에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토요일(11일) 하루 동안 늑구와 관련한 오인 신고 7건이 접수된 바 있다"며 "위치는 용전동, 사정동, 인동 일원이었고 '늑대 사체가 있다', '늑대를 봤다' 등의 내용이었지만 모두 사실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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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 4월 14일 늑구가 오전 1시 41분 무수동 348번지 일원에서 쉬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대전시가 촬영한 포착 영상을 보면 낙엽이 쌓인 풀숲에 몸을 숨긴 채 단잠을 자던 늑구는 드론이 다가가자, 소리에 놀란 듯 화들짝 일어났다. 이후 주변을 살피고는 자리를 옮겼다. 대전시는 이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늑구가 안전하게 생포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달라”고 했다. 당국은 이날 발견 지점 일대 야산에서 5시간 넘게 늑구와 대치했으나 포획에 실패했다. 오전 5시 51분 수색팀과 늑구가 대치하는 긴박한 상황까지 벌어졌으나, 약 44분 만에 늑구는 유유히 포획망을 빠져나갔다. 이 과정에서 마취총을 한 차례 쐈지만 빗나갔고, 이후 늑구가 빠르게 움직여 추가로 마취총을 쏘지 못했다. 군 드론 6대가 동원돼 늑구의 뒤를 쫓았지만 찾지 못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71227?sid=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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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 41 | * [[이재명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 늑구의 수색 상황을 담은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썼다. 아울러 "현재 경찰과 소방, 군이 총력을 다해 안전한 포획과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늑구 역시 무사히 안전하게 돌아오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
| 40 | 42 | == 논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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