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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비자금 조성 의혹을 조사하면서 롯데그룹의 정책본부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밝히고자 했다. 이에 검찰은 롯데그룹 수사를 통해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인 소진세 사장이 그룹 계열사 간 자산 지분 거래를 통한 부당지원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2016년 8월 15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또한, 황각규 정책본부 실장이 2008년부터 2011년 롯데그룹은 3조원 규모에 달하는 해외 M&A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전달했다는 정황을 포착해 8월 25일에 황각규를 소환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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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를 통해 검찰은 롯데 총수 일가의 세금 포탈 의혹을 밝혀냈다. 신격호 총괄회장이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신유미에게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 6% 가량을 차명으로 넘기는 과정에서 증여세 6000억원을 탈루 정황을 밝혀냈다. 하지만, 롯데그룹의 복잡한 지배구조 때문에 비자금 수사가 어려움을 겪자 검찰은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의 신임을 받고 있는, 이인원 부회장을 상대로 롯데 오너일가의 비자금 조성 의혹 등 롯데그룹 내 비리 전반을 조사할 계획이었다. 8월 26일 롯데그룹 비자금 사건에 관련해 검찰 출석을 앞두고 롯데그룹 2인자 이인원 부회장이 자살했다. 이인원 부회장의 자살로 롯데 비자금 관련 최종 책임을 신격호 총괄회장으로 몰고 실무책임자를 이인원 부회장 쪽으로 몰고 갈 가능성이 있어, 검찰 수사에 난항을 겪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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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적 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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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국적은 한국이라는 공식 입장이 있으나, 지배구조와 배당 등으로 일본 기업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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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은 “한국 롯데그룹은 대한민국 기업”이라며 한국에서 세금을 내고 근무 인력이 대부분 한국인임을 강조했습니다. 1롯데는 신격호·신동빈이 한국 국적을 유지해 왔고, 한국 롯데는 일본 롯데보다 매출·자산·고용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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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근거는 한국 롯데의 실질적 지주사 호텔롯데 지분은 일본 롯데홀딩스·광윤사 등 일본 법인이 99%를 보유한다. 4호텔롯데 배당금 중 일본 주주에 귀속된 금액이 2005~2014년 2,486억원, 2014년 250억원 등으로 보도됐다. 일본 롯데홀딩스 등은 최소한의 배당만 챙기고 나머지는 한국 재투자를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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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롯데는 연매출 83조원, 계열사 80개, 국내외 합쳐 18만명으로 일본 롯데보다 규모가 크다. 지난해 영업이익 대비 일본 배당은 약 1.1%로, 98.9%는 한국에서 세금 납부·재투자·유보금으로 쓰였다는 보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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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한국 기업”임을 강조하지만, 지배구조와 배당 구조로 인한 국적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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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문서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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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문서에 작성된 일부 내용들은 아래의 자료들로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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