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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6 | 116 | * 8월 4일 오전 1시, 온라인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 게시글에 흉기난동 예고글이 업로드 되어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다. 글 작성자는 "내일(5일) 부산 서면역 5시에 흉기를 들고 간다"라는 게시글을 작성하였으며, 현재 게시글은 삭제되었다. 부산경찰청은 현재 이 글을 올린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는 한편,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서면역 일대에 기동대와 형사 인력을 배치해 예방 순찰을 강화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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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8 | 118 | * 서울 마포구 이대역과 서울 강남 유명 재수학원에서도 범행을 예고하는 게시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8월 4일 온라인커뮤니티에 "오늘 밤 11시, 이대역에서 칼부림 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고 글 작성자는 "다 죽여버릴테니 기대하세요 특히 젊은 여성분들은 얼씬도 하지 마세요"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이화여자대학교는 만일 사태에 대비해 경찰에 협조를 요청했고 학생들에게 문자로 이대역 인근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경찰은 이대역 인근에 경찰인력을 투입해 대응중이다. 아울러 서울 유명 재수학원에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살인을 하겠다는 게시글이 업로드 되었다. 현재 서울사이버수사대는 '대치 시대 인재 학원 재수종합반 학생 몰살'이라는 게시글을 작성한 작성자를 추적중이다. |
| 119 | == 최원종의 자필 편지 == | |
| 120 |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수감중인 최원종이 한 언론매체에 자필편지를 보내 구치소 생활의 고충을 호소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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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 | 2023년 9월 9일, 조선일보는 최원종이 9월 1일, 자필편지를 작성하여 편집국 앞으로 보내왔다고 보도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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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4 | 편지내용에는 본인의 학창시절과 피해망상에 시달린 내용이 주로 담겨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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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6 | 최원종은 "중학생 시절부터 소심한 성격으로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었다.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말이 없어지고 불안감에 시달렸다"면서 "사회생활이 불가능한 수준까지 가서 고등학교를 자퇴했다. 자퇴 이후 부모님과 싸우며 사이가 좋지 않아 대화가 단절되어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세상 사람들과 소통해왔다"고 전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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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8 | 이어 "사회에 적응을 못해 사회에 반발이 생겨 사회를 저주하는 글이나 사람을 해치고 싶다는 글을 작성하여 분풀이 한 것"이라고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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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 | 또 "오랜 생각에 끝으로 해결해려는 태도가 더 중요한 것 같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리를 잡고 싶어 혼자 생활하기 시작했는데 이후 피해망상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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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2 | 그는 "몇달 전부터 지역주민들을 포함해 지역, 가게, 인터넷 커뮤니티 등 모든 곳에서 저를 향한 스토킹이 시작돼 괴롭힘이 시작됐다"며 "남자, 여자, 노인, 어린이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고 가담해 사회 전체에 대한 불신이 생겼다"고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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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4 | 이어 "언제든 살해당할 수 있다는 생각에 가장 많은 스토커를 목격한 서현AK플라자에 있는 사람들을 죽이기로 결심했다"라며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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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6 | 최원종의 자필편지에서 범행을 후회하는 내용도 담겼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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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8 | 최원종은 "구치소 생활을 한달정도 했는데 너무 힘들다. 이 생활을 몇십년을 더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정신이 무너질 것 같은 고문을 받는 기분이다. 어렸을 때 가족들과 TV를 보면서 TV에 나오는 범죄자들을 욕하고 비난했었다"면서 "부모님 말씀대로 대인기피증을 치료했었어야 했다"고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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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 | 최원종이 작성한 편지를 본 전문가들은 최원종이 본인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기 보다는 감형을 받기 위해 편지를 쓴 것이라고 지적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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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2 | 전문가들은 "편지 내용에 거짓이 있어 법원이 심신미약으로 받아줄 가능성이 없다", "어떤 내용을 적어야 본인한테 유리할 것인지 알고 자기방어를 분명히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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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4 | 한편 검찰은 "최원종이 망상 상태였긴 했으나 상당한 학업능력을 갖췄고 범행 전 '심신미약 감경' 등 감형을 의도하는 내용을 인터넷에 검색해 심신미약 상태는 아니었다"고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