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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 65 | 소말리어를 표기하기 위한 여러 문자들도 나왔는데, 이들 중 소말리 알파벳이 가장 대표적으로 사용되며 1972년 10월에 최고혁명위원회가 공식적으로 도입한 이후 소말리아의 공식 문자로 쓰이고 있다. 소말리 알파벳은 소말리아의 언어학자 샤이레 자마 아흐메드가 창안하였으며, p, v, z를 제외한 모든 알파벳들을 사용한다. 또한 소말리아에서는 아흐메드의 라틴어 계열 문자를 제외하고도 아랍 문자 등도 참고하여 사용하고 있다. 20세기에는 오스만야, 보라마, 카다레 문자 등 수많은 문자 표기법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각각 오스만 유슈프 케나디드, 셰흐 압두라흐만 셰흐 누르, 후세인 셰흐 아흐메드 카다레가 창안하였다. 소말리어와 비슷한 아프리카아시어어족의 언어인 아랍어도 소말리아의 공식 언어이다. 대략 2백만 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아랍 세계와의 연관성으로 인하여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 때문에 소말리아에서는 아랍 미디어, 언론, 종교 교육 등에도 매우 많이 쓰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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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 | 67 | 영어는 국제 공용어의 지위로 인하여 광범위하게 배우고 쓰인다. 초기 영국령 소말릴란드의 공식 언어로 쓰였으나,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소말리아에서도 활발히 쓰이고 있는 것이다. 소말리아의 대학들은 주로 영어를 사용하여 교육하며, NGO들도 교육에서 주로 영어를 학교에서 가르친다. 이탈리아어는 이탈리아령 소말리아의 공식 언어이자 신탁 통치기에도 잘 쓰였으나, 독립 이후에는 급격히 사용자가 감소하였다. 현재는 노인들, 정부 각료, 엘리트층 일부만 이탈리아어를 쓰고 있다. |
| 68 | === 민족 === | |
| 69 | 디르, 다루드, 하위예, 이스자아크 등의 씨족이 소말리족의 대부분을 구성하며, 디길과 라한위인 등의 씨족들로 구성된 유목민, 대부분 반투족인 소수 민족이 있다. 이중 유목민들은 경멸 당하기 때문에 부족 간의 대립이라는 불씨가 남아 있다. 과거에는 아랍인, 이탈리아인, 인도인들도 소수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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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 | 소말리아에는 2018년 기준으로 1,500만 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1975년의 330만 명에 비하여 크게 증가하였다. 전체 인구의 85% 정도가 소말리인들이며, 역사적으로 현 소말리아의 북부 지방에 거주해왔다. 주로 부족 단위로 모여 살고 있으며, 강대할 적에는 느슨한 제국, 술탄국, 도시 국가들을 건립하기도 하였다. 1990년대의 내전으로 인하여 소말리인들은 주로 해외로 도피하였으며, 특히 이때에 주 엘리트층들이 국내에서 대부분 유출되며 인적 자원 면에서 크나큰 피해를 입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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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 | 소수 민족들이 15% 정도를 차지하며, 주로 남부 지방에 집중되어 있다. 주로 브라바인, 반투인, 바주니인, 에티오피아인, 예멘인, 인도인, 페르시아인, 이탈리아인, 영국인 등이 있다. 소말리아의 가장 규모가 큰 소수 민족인 반투족들은 아프리카 동남부 지방에서 아랍과 소말리인 상인들이 데려온 노예들의 후손이다. 1940년 경에는 이탈리아인들이 식민지를 경영하기 위하여 대략 5만 명 정도 들어왔으며, 독립된 이후에는 대부분 떠났으나 여전히 소규모의 유럽인들이 남아 국제기구나 정부 조직들에 참여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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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 | 소말리인들은 주로 미국, 그 중에서도 미네소타 주나 영국의 런던, 스웨덴, 캐나다, 노르웨이, 네덜란드, 독일, 덴마크, 핀란드, 오스트레일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와 같은 서구 국가들을 포함하여 아랍 국가들, 그 외에도 우간다나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같은 아프리카 인접국들로 도피하고 있다. 이 같은 난민 현상은 소말리아의 극히 불안정한 정치적, 경제적 상황 때문으로, 소말리아 대통령인 모하메드 압둘라히 모하메드조차도 이전에 난민으로 미국으로 떠나 시민권을 받은 적이 있으며, 2019년이 돼서야 공식적으로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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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 | 소말리아의 인구는 매년 1.75%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1,000명 당 40.87명의 신생아가 태어난다. 소말리아의 출산율은 여성 1명당 6.08명으로 매우 높으며,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수치이다. 혼란스러운 상황 탓에 자연사하지 못하고 죽는 사람이 많기에 국민들의 평균 나이도 매우 어려 평균 나이가 17.7세에 불과하다. 인구의 44%가 0세에서 14세 사이이며, 52.4%가 15세에서 64세 사이이다. 오직 2.3%의 사람들만이 겨우 65세를 넘기고 살 수 있었다. 성비는 대략 균형을 맞추고 있으나, 남성이 여성보다 조금 더 많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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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 | 소말리아의 도시화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집계 자료가 존재하지 않아 파악하기 어렵다. 다만 대략적인 조사에서는 2005년과 2010년 사이에 도시화율이 매년 4.79%에 달했으며, 여러 마을들이 급격하게 도시들로 발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많은 소수 민족들도 마을에서 도시로 이주하며 특히 키스마요나 모가디슈와 같은 대도시로 몰리고 있다. 2008년 기준으로 37.7%에 달하는 인구가 마을과 도시에 모여 살았으며, 이 수치는 현재도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 |
| 80 | === 종교 === | |
| 81 | 임시연방헌장 8조(종교)는 "1. 이슬람은 소말리아 공화국의 종교다. 2. 이슬람의 샤리아는 국가입법의 근본원천이다."고 했다. 이는 이슬람이 국교임을 천명한 것으로, 이는 국민의 99%가 이슬람교도인 현실을 헌법에 명시한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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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3 | 퓨 리서치 센터에 의하면 소말리아 국민들의 99.8%가 이슬람교를 믿는 무슬림이다. 특히 그중에서도 수니파가 우세를 점하며, 수피교도 지방의 학교와 사원들을 여럿 세우며 상당한 세를 불리고 있다. 소말리아의 헌법에는 이슬람교를 연방 공화국의 국교로 아예 못 박아 놓고 있으며, 이슬람교의 샤리아법이 국가 법령에도 도입될 정도로 종교의 입김이 매우 강하다. 또한 샤리아와 어긋나는 그 어떠한 법도 효력을 발휘할 수 없다고 정부 차원에서 지정해 놓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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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 | 이슬람교는 매우 초기에 소말리아에 진출하였는데, 고대에 아프리카의 뿔 지방에 아랍 난민들이 홍해를 건너 모여들며 무함마드의 가르침을 전파하였던 것이다. 이슬람교가 워낙 빠른 속도로 전파되었기에, 심지어 아랍 지방에서 터를 잡기 전부터도 소말리아에서 상당한 신도들을 보유하고 있었다. 소말리아의 사회는 주로 이슬람의 셰흐들과 사제들이 지휘하는데, 이들은 주로 아프리카의 뿔 지역들과 중동에서 교육 받은 이슬람 엘리트들이다. 이들은 역사적으로도 유명하여 주로 14세기의 우스만 빈 알리 자일라가 소말리아의 신학자로 왕성하게 활동하였다. 그는 이슬람의 권위적인 경전들을 대거 집필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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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 | 기독교는 소말리아의 소수 종교며, 2010년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0.1% 정도만이 기독교를 믿는다고 전했다. 가톨릭도 워낙 세가 작기에 소말리아에는 가톨릭 교구가 오직 모가디슈 한 곳에만 존재한다. 게다가 2004년에도 모가디슈 교구에 소속된 신자들이 약 100여 명 정도 밖에 안된다고 한다. 1913년에 식민지 기간 초에는 소말리아에 거의 기독교 신자가 아예 없었으며, 100명에서 200명 정도의 사람들만이 영국령 소말릴란드에 세워진 선교회를 찾아와 개종하곤 하였다. 이탈리아령 소말리아에는 아예 선교회나 선교사 자체가 거의 없었다. 1970년대에 시아드 바레 장군 주도의 사회주의, 공산주의 정권이 들어서자 교회 주도의 학교들이 폐지되었으며 선교사들은 추방되었다. 1989년 이래 소말리아에는 주교가 없었으며, 모가디슈에 겨우 세워져 있던 대성당은 내전 기간에 심각하게 파손되었다. 2013년 12월에 사법종교부는 기독교와 관련된 행사를 금지하는 내용의 법령을 전국에 공포하기도 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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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 | 퓨 리서치 센터의 조사에 의하면 소말리아 전체 인구의 0.1%도 안되는 사람들이 민속 신앙을 믿는다고 한다. 주로 소말리인들이 아닌 소수 민족들이 민속 신앙들을 믿으며, 주로 애니미즘을 기반으로 한 종교들을 믿는다. 최대 소수 민족인 반투족의 경우에는 동남부 아프리카에서 건너온 자신들의 종교들을 여전히 믿고 있는 경우가 많다. 추가적으로 소말리아 인구의 0.1%도 안되는 사람들이 유대교, 힌두교, 불교 등 타 종교를 믿는다고 한다. | |
| 68 | 90 | == 정치 == |
| 69 | 91 | 1960년 6월 26일 영국으로부터 북부 지역이 독립하였고, 1960년 7월 1일 이탈리아로부터 남부 지역이 독립하였다. 정부 형태는 [[대통령제]]로, 의회 구성은 [[양원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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