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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 들이닥친 경찰 앞을 막아선 남성은 친모 김 씨의 전 남자친구 임 씨였다. 경찰의 추궁에 김 씨는 아이를 키우기 힘들어 아는 이모에게 맡겼다거나 입양을 보냈다고 변명했다. 친모는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되었고, 전 남자친구도 함께 연행되었다. 그러나 분리 조사를 받던 전 남자친구의 입에서 뜻밖의 고백이 나왔다. 이미 사망한 아이를 자신이 직접 야산에 묻었다는 자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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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씨가 지목한 야산을 수색한 끝에 검은 쓰레기봉투에 담긴 백골 시신이 발견되었다. 놀랍게도 현장의 시신은 2주 전 등교했던 9살 초등학생이 아닌, 생후 28개월 된 여자아이 가온이(가명)였다. 김 씨는 6년 전 가온이가 혼자 장난을 치다 이불에 감겨 질식사했다고 주장했다. 임 씨는 김 씨를 너무 사랑해서 대신 시신을 유기했다고 덧붙였다.[[https://www.bntnews.co.kr/article/view/bnt202606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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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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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2월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의 한 아파트에서 [[피의자]] 30대 여성 김씨(A씨)가 자신의 친딸 C양을 학대해 [[살해]]. 살해 후 30대 여성 김씨의 동거남이었던 임씨(B씨)가 사망한 C양의 시신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의 한 야산에 암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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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 교육당국이 사망한 C양이 초등학교 입학 연령이 되어 초등학교 입학 통지서를 보냈고 A씨는 관할 주민센터에 입학 연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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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 관할 주민센터에 실수로 초등학교 입학 통지서가 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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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1월 : 초등학교 입학 통지서가 다시 오자 A씨는 C양의 입학을 신청한 뒤 초등학교 예비 소집일에 B씨의 조카를 데려가 C양인 척 학교 측을 속이고 현장체험학습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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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3월 : 학교 측이 아이가 더 이상 출석을 하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당일 오후 9시 30분경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의 한 숙박 시설에서 A씨와 B씨를 [[긴급체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