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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 54 | {{{#black,#DDDDDD {{{-1 오전 11시 5분, 생존하면서 구조를 기다리다가 끝내 숨진 김모(44세)씨의 시신이 수습됐다. 김씨는 사고 당일인 11월 6일 오후 2시 2분께 보일러 타워가 무너질 때 매몰됐으며, 약 1시간 20분 만에 구조물이 팔이 낀 채로 구조대원들에게 발견됐다. 당시 김씨는 대원들과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의식이 또렷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스스로 호흡 곤란을 호소했고, 구조대는 사람의 접근이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김씨에게 진통제를 제공하기도 했다. 그러나 구조대원들은 빽빽하게 얽힌 철재 구조물 때문에 김씨에게 바로 다가가지 못했다. 한때 소방당국이 "곧 구조가 가능할 듯하다"는 기대를 드러낼 정도로 진전이 있었지만, 구조는 쉽지 않았다. 2차 붕괴가 일어나지 않도록 장애물을 제거하며 조금씩 김씨와 가까워졌지만 11월 7일 오전 4시께 김씨의 움직임이 갑자기 멈췄다. 대기중이던 의사에게 CPR(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의료진은 사망 판정을 내렸다. 사고가 발생한 지 사흘 만이고, 김씨가 사망 판정을 받은 지 약 54시간 만인 11월 9일 김씨의 시신이 구조대에 의해 구조되었고 구조대원들은 두 줄로 도열해 김씨에게 거수경례를 하며 김씨 시신 구조 작업을 마무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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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 56 | 소방청은 이날 중앙긴급구조통제단상황 회의에서 수색구조 강화와 향후 수색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해체 작업 전문가 및 소방 수색구조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협의체를 운영해 구조활동의 효율성을 높인다. 또 소방청 심리상담 전담팀을 현장에 파견해 구조대원과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한다. 아울러 24시간 연속 수색이 가능하도록 특수조명차도 8대까지 확대하고 회복지원차를 9대까지 늘린다. 구조대원의 연속적 구조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소방청은 수색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589533?sid=102|#]]}}}}}}}}} || |
| 57 | ||<|1> {{{#black,#DDDDDD {{{-1 '''11월 10일'''}}}}}} ||<-2>{{{#!wiki style="margin:0px;margin-top:-3px;margin-bottom:-3px;padding:0px" | |
| 58 | {{{#black,#DDDDDD {{{-1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실종자 수색 작업의 장애가 되는 보일러 타워 2기를 발파·해체하기 위한 준비 작업이 마무리됐다. 경찰은 이날 오후 6시부터 발파 지점 반경 300m 주변을 통제한다. 이에 따라 이르면 11일 발파·해체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발파가 문제 없이 끝나면 소방 당국은 현장 안전 확인 후 곧바로 5호기에 매몰돼 있는 실종자와 사망 추정자 수색·구조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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