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13 vs r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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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러 개의 [math(O_{i})]들의 합집합은 열린집합이다. 무한 개의 합집합이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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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ath(O_{1} \cap O_{2})] 곧 두 열린집합의 교집합 (내지 유한 개의 열린집합들의 교집합)은 열린집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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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의 집합은 (일정 조건을 만족하는 [math(\Sigma)][* 흔히 [math(\Sigma)] 기준으로 밑첨자에는 [math(k=1)]을 적어놓고 윗첨자에는 [math(n)]을 적어놓고 오른쪽에는 [math(k)]에 대한 함수 같은 식을 적어놓은 식을 읽고는, [math(k)]가 1인 경우의 값부터 2인 경우의 값, ... , [math(n)]인 경우의 값까지를 모두 합한 값으로 읽는데, 계산할 변수들과 해당 조건의 나열만 (집합처럼) 명확히 알 수 있게 적어놓는 방식으로 조건에 따라 변수를 대입한 각 경우의 값들의 합으로 볼 수 있다. 무한등비급수를 예로 들자면 자연수 전체의 집합을 나타내는 [math(\mathbb{N})]을 이용하여 [math({\underset{k \in \mathbb{N}}{\sum}a_{k}})]처럼 [math(k \in \mathbb{N})]만 [math(\Sigma)]의 밑에 적어만 두어도 위에 굳이 [math(\infty)]를 쓸 필요가 없이 {{{#gray 1부터 모든 자연수를 가리킨다는 의미가 되어}}} 충분하다.]의 의미를 안다면 이와 비슷하게 합집합으로도 나타낼 수 있다. 색인(번호) 모아놓은 집합을 [math(I)]라 두면, [math(\underset{i \in I}{\bigcup}O_{i})]으로 나타낼 수 있다.) 보면 그 어느 원소(지점)인 [math(p)]를 잡으면, 반드시 어떤 [math(i)]가 있어 한 열린집합인 [math(O_{i})]의 내점이 되면서 적당한 양수 [math(c)]가 있어 [math(\left(p-c,\ p+c\right) \subset O_{i})]가 된다. 합집합의 특성상 '''1.'''의 집합은 [math(O_{i})]을 부분집합으로 가진다. 이에 따라 당연히 [math(\left(p-c,\ p+c\right))] 을 부분집합으로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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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의 집합은 (일정 조건을 만족하는 [math(\Sigma)][* 흔히 [math(\Sigma)] 기준으로 밑첨자에는 [math(k=1)]을 적어놓고 윗첨자에는 [math(n)]을 적어놓고 오른쪽에는 [math(k)]에 대한 함수 같은 식을 적어놓은 식을 읽고는, [math(k)]가 1인 경우의 값부터 2인 경우의 값, ... , [math(n)]인 경우의 값까지를 모두 합한 값으로 읽는데, 계산할 변수들과 해당 조건의 나열만 (집합처럼) 명확히 알 수 있게 적어놓는 방식으로 조건에 따라 변수를 대입한 각 경우의 값들의 합으로 볼 수 있다. 무한등비급수를 예로 들자면 자연수 전체의 집합을 나타내는 [math(\mathbb{N})]을 이용하여 [math({\underset{k \in \mathbb{N}}{\sum}a_{k}})]처럼 [math(k \in \mathbb{N})]만 [math(\Sigma)]의 밑에 적어만 두어도 위에 굳이 [math(\infty)]를 쓸 필요가 없이 {{{#gray 1부터 모든 자연수를 가리킨다는 의미가 되어}}} 충분하다.]의 의미를 안다면 이와 비슷하게 합집합으로도 나타낼 수 있다. 색인(번호) 모아놓은 집합을 [math(I)]라 두면, [math(\underset{i \in I}{\bigcup}O_{i})]으로 나타낼 수 있다.) 보면 그 어느 원소(지점)인 [math(p)]를 잡으면, 반드시 어떤 [math(i)]가 있어 한 열린집합인 [math(O_{i})]의 내점이 되면서 적당한 양수 [math(c)]가 있어 [math(\left(p-c,\ p+c\right) \subset O_{i})]가 된다. 합집합의 특성상 '''1.'''의 집합은 [math(O_{i})]을 부분집합으로 가진다. 이에 따라 당연히 [math(\left(p-c,\ p+c\right))] 을 부분집합으로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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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의 집합 [math(O_{1} \cap O_{2})]가 공집합이 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보자.
4141
[math(O_{1} \cap O_{2})]가 공집합이 된다면 공집합은 열린집합이므로 [math(O_{1} \cap O_{2})]은 열린집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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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math(O_{1} \cap O_{2})]가 공집합이 되지 않는 경우를 보자. 이 경우에 [math(O_{1} \cap O_{2})]는 어떤 원소(지점) [math(p)] {{{#gray 교집합의 성질에 따라서}}} [math(p \in O_{1})]과 [math(p \in O_{2})]를 만족한다. [math(O_{1})]과 [math(O_{2})]는 열린집합이므로 [math(p)]는 [math(O_{1})]의 내점이면서 [math(O_{2})]의 내점이다. 따라서 적당한 양의 상수 [math(c_{1})], [math(c_{2})]에 대하여 다음을 만족한다.
42
이제 [math(O_{1} \cap O_{2})]가 공집합이 되지 않는 경우를 보자. 이 경우에 [math(O_{1} \cap O_{2})]는 어떤 원소(지점) 가진다. [math(O_{1} \cap O_{2})] 원소(점) 중 아무 원소(지점)인 [math(p)]를 가져온다고 하자. 그러면 {{{#gray 교집합의 성질에 따라서}}} [math(p \in O_{1})]과 [math(p \in O_{2})]를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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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O_{1})]과 [math(O_{2})]는 열린집합이므로 [math(p)]는 [math(O_{1})]의 내점이면서 [math(O_{2})]의 내점이다. 따라서 적당한 양의 상수 [math(c_{1})], [math(c_{2})]에 대하여 다음을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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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th(p \in \left(p-c_{1},\ p+c_{1}\right) \subset O_{1} \\ p \in \left(p-c_{2},\ p+c_{2}\right) \subset O_{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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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math(c=\min \left\{c_{1},\ c_{2}\right\})]으로 두면 다음을 만족한다.
46
|| [math(p \in \left(p-c,\ p+c\right) \subset O_{1} \\ p \in \left(p-c,\ p+c\right) \subset O_{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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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math(p \in \left(p-c,\ p+c\right) \subset O_{1} \cap O_{2})]이며, 이는 곧 [math(p)]가 [math(O_{1} \cap O_{2})]의 내점이 됨을 보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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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방법으로 유한개의 열린집합의 교집합 곧 자연수 [math(n)]에 대하여 [math(\overset{k \leq n}{\underset{k \in \mathbb{N}}{\bigcap}}O_{k})]은 열린집합이 됨을 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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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상공간 ===
4550
열린집합의 성질을 --퍼가요~♡-- 따와서 일정 규칙을 만족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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