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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5 | == 개요 == |
| 6 | 6 | [[일본]]의 문화를 서술하는 문서이다. |
| 7 | == 성문화 == | |
| 8 | 한국에서는 통칭 성진국이라 부르며 성문화에 개방적이며 성적 자유주의의 극한을 달리는 나라라 평하지만, 이는 엄연히 한국, 중국과 비교했을 때고, 성진국이라는 이미지가 있는 일본도 그렇게 개방적이지는 않은 편이다. TV 보급 이래로 일본 대중매체에서 성에 대한 묘사가 자유로운 편이었고, 규제가 강화된 2010년대 이후로도 성인물이 대놓고 판매되거나, 심야시간대 애니메이션에서 성에 대한 묘사가 여전히 상당한 편이기에 일본이 성진국이라는 인식이 박혔지만, 실제로는 그와 차이가 있으며 성별따라 자신을 호칭하는 법이 다를 정도며 여자는 집안일을 한다는 개념이 일상적이다. 결혼도 격식을 갖추면서 한다는 인식이 지배적이기에 저출산 문제에 큰 영향을 끼쳤다. 한마디로 성인물 빼곤 성 의식이 한국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즉, 성인물을 제외하면 성 개방도가 세계에서 중위권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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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성매매는 전면금지인 한국, 중국과는 달리 일본은 패션헬스라는 업종을 통해 일부 허용돼 있긴 하지만 대딸은 OK이나 직접적인 성기 삽입 성교의 매매는 금지되어 있다. 제한적으로나마 허용되어 있다는 점에서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는 파격적인 수준이라고 할 수는 있다. 게다가 위 설명은 어디까지나 원칙적으로 그렇다는 것이고, 세계 어디나 그렇겠지만 사실 오사카의 토비타신치처럼 전통적인(?) 형태의 유곽은 공공연하게 삽입 성교의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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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 특징은 그 외 갖은 편법으로 사실상 양지에서 영업한다는 점이다. 성매매를 알선해 주는 무료 소개소 같은 것들이 어렵지 않게 길가에서 큼지막한 간판을 걸고 운영되며, 소프랜드도 마찬가지이다. 더불어 성기 삽입만 불법이고 애널섹스나 대딸, 스마타, 파이즈리, 펠라치오 등등 다른 온갖 행위는 불법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패션헬스 등이 당당히 간판을 내걸고 대형으로 영업하고 있다. 성기 노출은 금지되어 있으나 작은 모자이크로 OK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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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 아울러 포르노(AV) 제작이 허용되긴 했지만 성기의 노출은 금지되어 있다. 모자이크 처리가 전혀 안 된 채 날 것 그대로 드러내는 미국이나 유럽 쪽과 비교해 보자면 사실 대단할 게 없는 정도이다. 그래서 일본에선 법망을 피해 모자이크를 처리하지 않은 것을 발매하기도 하는데, 일본인 배우나 일본인이 이를 촬영하거나 구매하여도 별 다른 제재를 하지는 않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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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 통계에 의하면 일본인의 첫 성경험 평균 나이(만 나이)는 20.3세로 전세계 평균인 17.3세보다 조금 더 높다. 참고로 가장 빠른 나라는 아이슬란드로 평균 15.6세이다. 그 다음은 평균 15.9세의 독일. 미국은 평균 16.9세 때 첫 성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와 있으며, 같은 아시아 국가인 중국은 18.3세라고 한다. 대체로 서양 국가가 좀 빠른 것으로 나와 있으며, 가장 느린 나라는 인도[4]로 평균 19.8세였다. 참고 한국의 경우,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성관계 경험이 있는[5] 여성의 평균 나이는 21.3세 정도라고 한다. 참고로 남자의 경우는 모든 나라에서 여자보다 비중이 크게 낮다. 그러나 성에 보수적인 동아시아권의 문화 특성상 제대로 된 설문조사 결과를 확인하기가 영 어려워서 통계가 정확하지 않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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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 일본은 이 점에서 의외로 엄격한 법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음행조례라는 것이 모든 현마다 있어서 실질적으로 법률이나 다름없는데 만 18세 미만 청소년의 음행을 금하고 성인이 음행을 한 경우 처벌을 받게 한다. 진솔한 연애를 통해서 성교에 이르렀다면 이 기준에서 벗어나게 되겠지만, 결국 이 진솔한 연애가 관측자가 되는 경찰의 판단이 되고 만다. 성교 동의 연령이 만 16세일 뿐이다.[6] 조례에서 바로 고삐가 풀리는 게 만 18세, 고3 생일부터이다. 그리고 일본도 우리나라처럼 청소년 성관계에는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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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 실제로 일본에서도 성교를 즐기는 청소년을 빗치, 좀 노는 애, 가정사가 안 좋은 애들이라 안 좋게 보는 편이며 여고생이 임신을 하여 애를 낳으면 학교에서는 무조건 퇴학을 시킨다. 우리와 다른 점은 입시 경쟁이 치열하지 않아 청소년의 이성교제가 좀 더 보편화되어 있고 여자애들이 원치 않는 성관계를 거부하는 식이 드물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성관계를 맺는다는 사실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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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 좀 더 나아가 성인 남성이 청소년과 같이 돌아다니는 경우 청소년 복지법에 위반한다고 의심받아 경찰에 불심검문을 당할 수도 있다. 이 음행 조례는 같은 청소년끼리라도 예외는 아니어서(그렇게 될 가능성은 성인 대 청소년보단 낮지만)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심지어 어떤 현은 청소년들을 계도한다는 명목으로 길거리에서 돌아다니는 양아치들을 단속하는 조례를 만든다고 해서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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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 이는 일본의 서브컬처만 봐도 알 수 있는데 학교에서는 일단 교칙으로 곧바로 귀가할 것, 그리고 불순 이성교제 금지도 자주 거론되는데 이건 실제 일본에서도 어느 정도 사실이다. 성인과 청소년의 관계가 거의 범죄 같은 것으로 간주되는 것은 이러한 영향이 크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경험담으로 알게 되는 일들이고 정확한 통계를 잡기는 어려운 만큼 그런 엄격한 법 조항이 있다는 것만 알아두면 좋겠다. 다만 남녀의 순결에 대한 인식은 다른 나라와 차이가 있는데, 일본 문부과학성의 조사에 따르면 "혼전순결을 지켜야 되는가?" 라는 질문에 남자는 40퍼센트가 "그렇다", 여성은 29퍼센트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그렇데 최근에는 일본 남녀 불문이고 지켜야 한다고 높아지고 있는데, 2018년 대학생 설문조사에서 남녀 56.3%는 "결혼 전 순결을 지켜야 한다"고 응답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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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 일본인들의 평균 결혼 연령은 남자 30대 초반, 여자 30세 정도로 여성의 결혼 연령대는 한국과 비슷하고 남성은 한국보다 조금 낮은 편이다. 그런데 성진국 이미지와는 딴판으로 결혼 후 섹스리스 부부가 되는 비율이 매우 높다. 콘돔 회사인 듀렉스가 조사한 세계적인 통계에 따르면 2000년대 이후 조사대상 40여 개국 중 만족도 최하위권, 부부 성관계 횟수 평균 만년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 링크 일본보다 훨씬 성적 관념이 자유로운 프랑스의 경우 한 손 안에 꼽히는 상위국으로서 결혼 전후의 성생활에 별다른 변화가 없다는 점과 비교해 본다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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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 또한 순결을 지키는 일본인 남녀가 의외로 상당하다. 그 이유는 경제문제, 개인 가치관의 변화, 혼자즐기기 용이해진 현대사회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1990년대 이래로 남녀 할 것 없이 안정적인 일자리는 구하기 힘들어졌는데, 이 때문에 사람들이 알아서 연애를 기피하게 되고 또 일본은 집을 사놓고 몇십 년 동안 갚아나가는 방식인데 버블 붕괴 이후로 2000년대까지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기 쉽지 않아지다보니 그에 맞추어 결혼률이 급속히 저하되었다. 게다가 일본에서는 성산업이 발달해서 오히려 다른 방식으로 풀어도 문제가 없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급격히 늘면서 결과적으로 평생 순결을 지키는 일본인이 늘어나게 된 것이다. 비록 일본의 구인난이 2012년 이후로 풀렸다고는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일자리 구하기 쉬워져다는 소리이지, 구인난에도 평균 급여수준은 크게 오르지 않고[8] 개인 가치관 측면에서도 연애를 쓸데없는 감정소모로 인식하고 혼자 즐기며 사는 게 더 편하다고 인식하는 젋은층이 많아진 것도 원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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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 2020년기준 한국의 95%에 비하면 낮은 수치지만 일본의 20대남성 미혼율도 상당히 높은 80%로 저출산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분석되고 있다. 2014년 성인식을 치른 남성 중 80%가 여자친구가 없으며, 50%가 데이트 경험이 없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성경험이 있는 남성이 절반을 넘는 시점이 만 20세이다.[9] 덕택에 일본 사회는 불경기에 순결이 사회의 가치관으로 자리잡는 현상을 경험하는 중이다. 유니콘남 현상도 이들이 순수한 처녀에게 집착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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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 와카슈도, 요바이, 후데오로시 문화가 에도 시대부터 1950년대 초까지 존재하고 있었다. 동성애도 비교적 관대하게 보지만 대중매체에 비춰지는 셀럽들에 한정되어 있거나, 일종의 트렌드 느낌으로 캐주얼 호모에 더 가까운 태도가 많다. 호기심의 대상으로 보지만 혐오하거나 배척하는 감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일본 대다수 도시에 시민결합이 도입되어 있기는 하다. | |
| 7 | 33 | == 문학 == |
| 8 | 34 | 일본 문학의 기원은 구전 문학에서 비롯하여 8세기 초에 최초의 기록 문학 형태를 갖추었다. 왕실에서 직접 주도하여 712년 신화와 전설에 관한 작품집인 고지키가, 720년에는 역사서인 니혼쇼키가 완성되었다. 또 759년 경에는 일본 최고의 시집으로 4,500편의 시가 수록된 만요슈가 등장하여 이 시기에 단가 형태의 시가 문학이 나타났음을 입증하고 있다. 그 후 헤이안 시대의 귀족 문화에서 문학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사람들은 궁중의 여관으로, 이 시기에 세이 쇼나곤, 무라사키 시키부 등의 여성 시인이 활발하게 활동한다. 센고쿠 시대와 에도 시대를 거쳐서 17세기에는 마쓰오 바쇼가 17자의 단문 시 형식인 하이쿠를 만들기도 하였다. |
| 9 | 35 | 근현대 일본 문학은 다양한 사조의 등장으로 문학 작품의 다양성이 강해져 일본 내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는데 대표적인 작가로 미시마 유키오, 나쓰메 소세키, 가와바타 야스나리, 오에 겐자부로 등이 있다. 지금도 히가시노 게이고, 무라카미 하루키와 같이 현대에 형성된 염세주의 소설, 추리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증가와 왕성한 문학 창작력으로 일본 국내에서 일본 문학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대한민국, 중국, 유럽 등 여러 나라에 번역되어 소개되면서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1990년대 이후에는 기존의 고정된 작품관에서 서브 컬처 문화 증가와 더불어 라이트 노벨이 등장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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