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7 vs r8
11
[목차]
2
[clearfix]
23
== 개요 ==
34
죽음 혹은 사망은 생명체의 삶이 끝나는 것을 말한다.
4
55
== 상세 ==
66
죽음은 살아 있는 유기체를 유지하는 모든 생물학적 기능의 중지이다.
77
대부분의 생명체는 자연적인 원인으로 죽음을 맞이한다. 자연계에서 생명체들은 다른 생명체에게 포식당하거나, 질병에 걸리거나, 대량으로 몰살 또는 멸살당하거나 혹은 사고나 노화 등으로 죽음을 맞게 된다. 사람의 경우에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죽임을 당하거나(살인), 스스로 죽거나(자살), 혹은 법에 의해 정해진 형벌(사형)로 인해 죽음을 맞이하기도 한다. 인간의 가장 주요한 사망 원인은 노화, 질병, 사고(낙하물, 교통사고 등)이다.
88
99
죽은 생물의 몸을 사라고 하고, 사람의 경우에는 주검, 송장, 시체 는 시신이라고 한다.
10
1110
== 정의 ==
1211
죽음의 의학적 정의에 비슷한 논의가 있다.
1312
......
1817
덧붙이자면, 뇌사와 식물인간은 다른 상태이다. 식물인간은 뇌사와는 달리 뇌의 일부가 살아있어 영양만 공급된다면 자력으로 계속 살 수 있고 희박하나마 회복의 가능성도 있다. 이에 반해 뇌사는 비가역적으로 뇌세포가 죽은 상태이기 때문에 회복도 전혀 기대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의학적으로 뇌사는 심폐사와 똑같은 죽음으로 판정한다.
1918
2019
심장, 뇌, 폐가 죽어서 개체가 죽을지라도 신체 각부의 세포들이 동시에 죽는 것은 아니다. 심폐사 이후에도 신체 각부의 세포들은 어느 정도 살아서 자기 할 일을 하다가 죽게 된다. 여기서 모든 세포가 다 죽는 때를 세포사라고 하며, 심폐사와 세포사 사이의 시간을 '생사 중간기'라고 한다. 개체의 사망과 세포사 사이의 시간에 차이가 있어 사후 시반의 색이 암적색으로 변화하는데, 생사 중간기에 살아남은 세포들이 정맥 속의 산소를 다 써버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생사중간기에 세포들이 하는 자기 할 일과 그에 따라 일어나는 신체의 변화를 초생반응이라 한다.
21
2220
== 문화 ==
2321
=== 장례 ===
2422
장례는 사람이 죽은 후 치러지는 의식이다. 문화권에 따라 수장, 매장, 화장, 조장, 풍장, 자연장, 수목장 등 다양한 형태의 장례 의식이 있다.
25
2623
=== 제사 ===
2724
동아시아에서는 명절이나 기일에 제사를 지낸다. 단, 명절제사는 차례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무덤이나 납골묘에 묘비를 세우고 기념하기도 한다. 국립묘지에 매장된 사람들의 무덤에는 묘비가 반드시 있다. 유교 및 불교에서는 효도를 특히 중요한 윤리적 가치로 여기기 때문에 죽은 사람에 대한 기념 의식이 발달하였다. 성묘도 이 기념 의식의 하나이다.
2825
2926
서양에서는 유명인을 기념하기 위해 동상을 세웠다. 근대 이후 이러한 문화는 세계적으로 확산되었고 어떤 경우에는 살아있는 사람의 동상이 세워지기도 하였다. 이슬람교에서는 알라에 대한 이슬람의 교리 (하나님 외에는 신은 없나니/꾸란) 때문에 조상에 대한 제사를 엄금하고 있다. 유교에서는 집에서, 불교에서는 절에서 제사를 지낸다. 천주교에서는 위령 기도로 제사를 대신하지만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각 문화별 특성에 따른 제사 풍습을 존중하고 있다. 예컨대 한국 천주교회에서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유교식 제사를 허용해 오고 있는데, 이때 조상의 신위를 모시는 것만은 우상숭배로 간주해 허용하지 않는다.
30
3127
== 사후세계 ==
3228
상당수의 종교에서는 죽은 후에도 살아있을 때와 유사한 세상으로 보내진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고대 이집트에서는 파라오가 죽으면 매우 거대한 무덤을 만들어 파라오가 죽은 후 살아갈 거주공간을 만들어 주는데 이를 피라미드라 한다. 또한 기독교와 불교도 각각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 죽은 후 가는 곳이 달라지며, 신앙심이 깊고 선량하게 살았으면 천국(극락)으로, 악하게 살면 지옥(나락)으로 간다고 믿고 있다. 사후세계를 다녀왔다고 주장하는 일부 사람들도 존재한다. 북유럽 신화에 의하면 검을 통해서 죽어야만 천국에 간다고 기록되어 있다.
3329
3430
많은 종교와 문화, 문학 등에서 사후 세계를 묘사하고 있지만, 사후 세계는 경험적 관찰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과학의 영역이 되지는 못한다.
35
3631
== 표현 ==
3732
한국에서는 죽음을 동사로 일반적으로 죽은/죽는으로 표기하지만 윗어른,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는 돌아가시다, 세상을 떠나다, 편하게 누워서 가셨다(눈을 감으셨다)라는 높임 표현이 사용되기도 한다. 영어에서는 완곡한 표현으로 passed away, passed on, expired 와 같은 표현이 쓰인다.
38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