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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 31 | 금성호 선체는 최초 사고 해점에서 북동쪽으로 370m 떨어진 곳에서 침몰한 것으로 확인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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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 33 | 사고 해역 수심은 약 80∼90m로, 배가 완전히 침몰해 깊은 바닷속에 가라앉았고 선체에 어망이 연결돼있는 상태라 수중 수색과 인양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035096?sid=102|#]] |
| 34 | == 경위 == | |
| 35 | 해경에 따르면 11월 4일 새벽 4시31분쯤 제주특별자치도 비양도 북서쪽 약 22㎞ 해상에서 '135금성호가 침몰하고 있다'는 주변 다른 선단 소속 어선의 신고가 접수됐다. 10여 분이 지난 4시49분쯤 제주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정 3012함이 현장에 최초 도착했을 당시 선박은 이미 완전히 침몰한 것으로 파악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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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 사고 당시 135금성호는 어획한 고등어를 1차 운반선으로 옮긴 후 추가 작업을 준비하던 중 선체가 오른쪽으로 기울며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어획물과 함께 대형 어망은 선체 오른편에 모아놓은 상태였다.[[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895948?sid=102|#]] | |
| 38 | == 동료를 구한 항해사 == | |
| 39 | 11월 8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 한림읍 비양도 북서쪽 약 24㎞ 해상에서 발생한 고등어잡이 어선 135금성호(129t) 침몰사고에서 이 배의 항해사인 이태영(41)씨가 동료 상당수를 구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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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 금성호 선단 소속으로 사고선박인 135 금성호 옆 줄잡이 배에 탔던 30대 선원 박모씨는 이날 오전 제주 한림항에서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자신이 목격한 침몰과 최초 구조 상황을 전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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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 박씨는 "운반선이 한 차례 어획한 고등어를 가져간 뒤 다른 운반선이 오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며 "당시 운반선과 본선을 연결하는 줄을 잡아주는 작업을 하던 중 선장이 배가 뒤집혔다고 알려왔다"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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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 그는 "사고를 인지하고 135 금성호에 다가갔을 때는 이미 배가 뒤집어져 선미 프로펠러만 겨우 보이는 상황이었다"고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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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 이어 그는 "프로펠러 쪽에 선원 12명이 매달려 있었고, 이들에게 구명환 2개를 던져 사다리에 오르는 방식으로 구조했다"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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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 이어 추가 수색을 하던 중 물에 떠 있는 심정지 상태의 선원 2명도 함께 구조했다고 전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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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 그는 "135 금성호의 항해사 이태영(41)씨가 필사적으로 선원 다수를 구조했고, 구조를 마친 뒤 제일 마지막에 다른 선단선에 올랐다"고 전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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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 건강 상태가 상대적으로 양호했던 이씨는 한림항으로 와 간단한 진찰을 받은 뒤 "본인이 가장 사고해역 상황을 잘 알고 있어 동료 구조작업을 돕겠다"며 다시 배를 타고 사고해역으로 나갔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033825?sid=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