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光云大學校 Kwangwoon University | ||
분류 | ||
슬로건 | 융합의 중심, 광운 Collaboration | |
설립 | 국가 | |
설립일 | 1934년 5월 20일 (90주년) | |
설립자 | ![]() | |
위치 | 서울특별시 노원구 광운로 20 | |
상징 | 동물 | 비마 |
학교법인 | 학교법인 광운학원 | |
총장 | 제12대 천장호 | |
학사 통계 | 학생수 | 11,252명 (2024년 기준) |
평균학점 | 3.55점 (4.5점 만점) | |
경쟁률 | 11.7:1 (2,106명 모집 / 23,340명 지원) | |
취업률 | 68.2% (2023년 기준) | |
일반재정지원 선정대학(2021년) |
1. 개요[편집]
2. 상세[편집]
1934년, 조광운이 설립한 대한민국 최초의 전자공학 교육 기관인 조선무선강습소를 모태로 한다. 현재는 학교법인 광운학원에 의하여 운영되며, 7개의 단과대학, 7개의 대학원으로 구성한다. 국문 약칭은 광운대(光云大)와 광대(光大)가 쓰이며, 영문 약칭으로 KWANGWOON과 KW 그리고 KWU 가 쓰인다. 제142학군단이 설치되어 있으며, 정보과학연구원과 소프트웨어중심사업단 등 대학 특성화에 따른 연구 기관과 사업단을 설립하여 운영중에 있다.
3. 역사[편집]
광운대학교는 1934년 조광운이 설치한 조선무선강습소가 모태이다. 해방 이후인 1964년, 광운전자공과대학으로, 정식 고등교육기관으로 설치되었으며, 1987년 종합대학인 광운대학교로 승격하게 된다.
4. 역대 총장[편집]
광운대학교 역대 학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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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 역대 학장&총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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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학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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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캠퍼스[편집]
7. 부속 시설[편집]
- 중앙 도서관 : 중앙도서관(KWUL)은 1967년 광운전자공과대학 중앙도서관으로 개관한 이래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추구해 왔으며, 교수와 학생의 학문연구 및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대학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중앙도서관은 대학의 Vision인 “세계 최고의 글로벌 IT명문대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기 위하여 60만권 이상의 단행본과 다양한 국내외 학술지 및 전자저널 등이 최대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타 대학도서관 및 연구기관과의 상호협력체제 확대를 통하여 다양한 학술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서비스하고 있다. 앞으로도 중앙도서관은 21세기 실용학문중심대학을 지향하는 광운대학교의 학문의 요람으로서 그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여 나갈 것이다.
- 동해문화예술관 : 대/소극장 교내외의 각종 행사에 관한 지원업무, 아이스링크 운영에 관한업무, 동해문화예술관 편의시설 위탁업체 관리에 관한 업무 수행
- 광운대 신문사
- 글로컬교육센터 : 글로컬교육센터는 21세기 글로컬화의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광운대학교의 교육 및 연구 역량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지원하기 위해 구 국제교육원과 구 한림원을 통폐합하여 2019년 신설된 기관으로, 다양한 국적의 외국어 교육 담당 교수들과 다양한 전공 분야의 외국인 교수들을 주된 구성원으로 한다.
8. 학생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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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여담[편집]
- 광운대학교는 이공계열과 실용학문을 중시한다. 그의 예로 들 수 있는 것이 전통적으로 공대가 강하다는 것이고, 대부분의 학과가 순수학문은 가르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공계열 중심의 학교라서 전체적으로 본인의 학업과 기술이 중요하다는 관념이 있다. 그래서 학교의 교직원들과 교수들 그리고 학생들도 학교 홍보에는 거의 신경쓰지 않으며 연구나 공부에 열중하는 경향이 짙다.
- 화도 조광운 박사는 와세다대학을 졸업한 후 1934년에 광운대학교의 전신인 조선무선강습소를 설립했고, 전자공학이라는 학문을 조선(한국)에 최초로 들여왔으며, 전자공학을 학문으로써 광운대학교의 전신에서 조선(한국) 최초로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래서 광운대학교의 전자공학과 및 전자정보공과대학은 대한민국 최초라고 할 수 있다. 재학생들 사이에서 '광운전자'•'광전'•'팡대전자'•'팡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당시에 공학이라는 학문은 홀대받던 시기였고, 현대에 와서야 각광받기 시작한 것이다. 그런 점을 생각해보면, 화도 조광운 박사는 선구안이 있었던 것.
- 광운대학교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아마추어 무선국이 설립되었다. 현재 해당 동아리의 이름은 HL0B이며, 2022년 기준으로 개국한지 54년이 되었다.
- 광운대(팡대)도 고시반이 존재하는데, 사법고시반•행정고시반•공인회계고시반•기술고시반 등이 있다. 주로 연촌재에서 생활한다. 광운대는 비슷한 수준의 다른 학교들 보다 재학생 수가 1/2 또는 2/3 정도이며 문과 비중이 낮아 고시반을 적극적으로 푸쉬해주지 않는데, 그에 비해 합격자 수는 문과 비중이 높은 비슷한 수준의 다른 학교들과 비슷하다. 2020년 CPA 합격자 수만 해도 7명 이상이나 나왔다.
- 광운대학교 명칭을 한자로 하면, 光云으로 작성한다. 빛(光)과 구름(云)이 겹쳐질 때 빛이 구름을 뚫고 비춰나오는 모습이 마치 '팡' 터지는 순간의 불꽃과 연기 처럼 보이며, 불꽃이 열정이라는 뜻이 있고, 광운의 '광'이 '팡'으로도 보이는데 귀여운 어감 때문에 '광'을 이용한 준말 보다는 '팡'을 이용한 준말을 더 선호한다. 그런 이유로 학생들 사이에서는 '광'을 이용하여 광운대와 연관된 명칭을 만들기도 하지만, '팡'을 이용하여 광운대와 연관된 호칭을 만드는 것이 더 인기가 있다. 광운대학교 KWBC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엔터테인 관련 영상에서도 "팡-하!"라고 말할 정도다.
- 학생들이 굉장히 개인주의적이다. 이는 팡대가 이공계 위주인 점과 문사철학과가 부족한 점 그리고 예술학과가 부족한 점 때문이기도 하다. 당연히 똥군기도 없다. 보통 타 대학의 체육학과 신입생들은 3~4월에 선배들로 보이면 직속 학과 선배던 아니던 인사부터 하는데, 팡대 스융과는 그런거 없다. 그리고 보통 타 대학은 문화콘텐츠학과 학생들이 굿즈 디자인도 하는데, 광대의 동문산 학생들은 '우리가 왜 디자인을 해줘야해?'라며 맞받아친다. 게다가 학교 학생들 간에 단합이 또 잘 되는 편은 아니다. 또한 에브리타임에 단합해보자는 글이 올라오면, 훼방을 놓는 각종 깨시민들도 존재한다. 물론 학생들은 깨시민을 무시만 하기 때문에 깨시민들은 열심히 방해 공작을 펼치며 여론 몰이를 시행한다. 완전 익명 시스템이 번호 익명 시스템으로 변하고 도배 방지 시스템이 생긴 후에는 덜해진 편이다.
- 원래는 '광클'이라는 자체 커뮤니티가 있었지만, 지금은 에브리타임만 사용한다. 남초 학교라서 시끌벅적하지 않다. (하지만 시험기간만 되면 몇년째 이어지는 문/이과, 남녀, 정과원 등등 떡밥으로 인한 설전..)
-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올 때는 중앙도서관 L층에 며칠간 트리를 설치해 둔다.
- 원하는 영화를 중앙도서관 도서관스크린룸(영화관 같은 중소형 실내)에 신청하면, 정해진 시간에 그 영화를 상영해준다. 그냥 연인끼리 오붓하게 놀고 싶으면 멀티미디어실(2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쇼파와 그 바로 앞에 TV와 푹신한 가림막이 있는 장소)을 이용하자.
- 학교 설립당시 공과대학으로 시작하여 전통있는 공대중심대학답게, 광운대학교라는 이름보다 과거 광운공대로 이름을 떨쳤기 때문에 1940~1970년대 태생에게 질문한다면 십중팔구는 "아~ 광운공대?" 라는 반응이 나올 것이다. 2000년대 들어 광운대학교는 자체 홍보에 거의 신경쓰지 않았다. 하지만 2013년도에 성북역을 광운대역으로 변경하면서 지하철역 때문에 본의 아니게 인지도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 사람들에게 광운대의 이미지를 물어보면, 보통 공대 및 남대(남자대학)의 이미지를 떠올린다. 팡대생(광운대생)들도 그 이미지를 이용하여 밈을 만들어서 자학개그를 하기도 한다.
- 공대가 중심적인 대학이라 재학생 중 공돌이가 과반수를 차지한다. 따라서 재학생 중 남학생 비율이 71%이고, 여학생 비율이 29%로 서울시내 4년제 대학교 중에선 여학생 비율이 가장 낮다.
- 2000년대 초중반에 캠퍼스를 휘젓고 다니던 치즈태비 길고양이가 있었다. 이 고양이를 알고 있는 이들은 주로 00~09학번. 비마관에서 기거했고 공대 강의실에 들어가서 시간을 보내다가 야외 캠퍼스에서 학우들로부터 간식을 얻어먹으며 끼니를 때웠다고 한다. 주로 잠을 청하던 곳은 교내 학과 사무실과 동아리방. 학교 직원들이 사료와 츄르를 챙겨주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때로는 도서관의 빈자리에서 잠을 자는 모습도 보였고 사람처럼 엘리베이터를 타고 건물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는 이야기까지 존재한다. 2007년에는 KBS 2TV 동물 프로그램인 주주클럽과 SBS 생방송 투데이에 출연했을 정도로 학교 안팎에서 꽤 유명한 길고양이었다. 그러나 2008년 6월 학교 정문 앞 골목에서 차에 치여 고양이 별로 떠났고 학우들이 시신을 수습해서 교내 화단 한쪽에 묻어줬다고 한다.
10. 본 문서 정보[편집]
- 본 문서에 작성된 일부 내용들은 아래의 자료들로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