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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까또즈
LOUIS QUATORZE
국가
소속기업
소재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하정로 26
대표이사
전상우, 신경민
1. 개요2. 상세3. 역사4. 브랜드 및 제품5. 한국이 인수6. 경영 방식7. 문화재단8. 본 문서 정보

1. 개요[편집]

루이까또즈는 1980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패션 브랜드이다.

2. 상세[편집]

베르사유의 장미를 형상화한 Louis Quatorze 고유의 심볼 로고를 중심으로, 알파벳 L과 Q가 결합된 형태의 고유의 모노그램 패턴은 다양한 Louis Quatorze의 가죽제품 및 액세서리에 표현이 되고 있으며, 현재 프랑스, 한국, 중국에 헤드쿼터를 둔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였다.

3. 역사[편집]

루이까또즈는 프랑스의 도시 파리와 베르사유를 기반으로 설립된 패션 브랜드이다. 1980년 프랑스 장인 가문의 후예인 폴 바랏이 베르사유 시에 크레아시옹 드 베르사유을 설립한 것에서 시작하는데, 당시 바랏은 17세기 태양왕 루이 14세 시대에 번성했던 프랑스의 고급스러운 귀족 문화와 예술의 향취, 장인정신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다는 의미로 예술과 미를 숭배한 태양왕 '루이 14세' 이름을 따서 브랜드명을 '루이까또즈'로 정했다. 브랜드의 심볼은 알파벳 L과 Q를 베르사유 정원의 장미의 형상을 따라 재창조한 것으로, 전통에 대한 의지와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동시에 담아내며, 프랑스의 감성과 장인정신을 담은 수공예 가죽 제품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의 확장과 함께 가죽 제품 생산이 증가하면서, 1981년 루이까또즈 최초의 수공예 제품 가공 라인이 설립되었다. 프랑스의 실력있는 가죽 수공예 장인들이 좀더 효율적인 방법과 노하우를 담은 제품을 제작하였고, 그것을 토대로 하나의 제품 생산에도 마치 예술 작품 탄생시키듯 까다로운 제작 과정을 거치는 루이까또즈만의 장인정신 전통을 쌓아갈 수 있었다.

루이까또즈는 “여행의 본질”이라는 키워드로, 노스탤지 라인과 방돔 라인 등을 선보였으며, 프랑스 파리의 매장을 시작으로, 일본, 한국, 싱가폴, 홍콩과 대만 등 아시아 권에 사업을 확장한 브랜드는 2006년 한국의 사업을 담당하고 있던 태진인터내셔날에 의해 인수가 되며, 주요 사업을 재정비하기 시작했다. 2007년부터 Louis Quatorze는 파리, 서울, 홍콩, 상해, 싱가폴, 두바이 등 전 세계 쇼핑의 중심지에서 그 영향력을 넓혀 왔으며, 그 중 서울에서의 사업은 비약적인 성장을 하게 되었다. 또한 전 세계 주요 국제 공항에 Louis Quatorze 매장을 오픈했다.

2007년에는 홍콩 플래그쉽 스토어를, 그리고 2010년에는 파리 마레 지구에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하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르 루이 마시아와 글로벌 디렉터 파트리샤 르하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파리 컬렉션을 런칭했다. 프랑스 파리의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홍콩의 소고 백화점, 한국의 신세계, 롯데 백화점, 말레이시아의 로빈슨 백화점 등의 백화점, 그리고 주요 공항 면세점 등 많은 유통망에 진출한 바 있으며, 온라인 또한 직영 스토어 및 더블유컨셉, 무신사 등 MZ 세대를 겨냥한 한국의 젊은 온라인 플랫폼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4. 브랜드 및 제품[편집]

루이까또즈는 디자인과 품질, 독창성 및 예술성을 지향하는 패션 브랜드로서, 프랑스의 헤리티지와 더불어, 현재 한국의 품질 및 트렌드와 결합하여, 다양한 라인을 전개하고 있다. 고유의 필기체 로고를 활용한 헤리티지 라인, L과 Q를 결합한 고유의 모노그램을 활용한 1980 모노그램 라인, 고유의 베르사유의 장미를 상징하는 심볼을 활용한 클래식 라인, L 모양의 L 퀼팅라인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몬트 백, 라라 지갑 등의 잇 아이템을 출시하고 있다.

5. 한국이 인수[편집]

루이까또즈의 상징인 로고는 알파벳 L과 Q를 베르사유 정원의 장미 형상을 따라 재창조한 것으로, 브랜드 전통에 대한 의지와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동시에 담아냈다.

고급스럽고 우아한 와인컬러는 로고와 더불어 루이까또즈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상징이다. 이 둘이 결합하여 다양한 형태로 제품에 활용되면서 루이까또즈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해 오고 있다.

국내로의 진출은 1990년 태진인터내셔날을 통해 이뤄졌다. 루이까또즈만의 가치를 일찍이 알아본 국내 기업 태진인터내셔날이 1990년 국내 라이선스를 획득하면서 국내에 론칭됐다.

프랑스 태생인 루이까또즈는 유럽보다는 아시아 시장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져 특히 일본과 한국에서 급성장하게 된다. 그러나 2000년대 초반 들어 일본 루이까또즈가 관리 부족으로 점차 하향곡선을 그리자, 1990년부터 16년간 루이까또즈를 한국 라이센스로 전개해온 태진인터내셔날이 브랜드 인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게 되었다.

이후 2006년 11월 태진인터내셔날이 프랑스 본사를 인수하면서 국내기업 소유가 되었다.

6. 경영 방식[편집]

태진인터내셔날의 루이까또즈는 2008년 프랑스 지사를 설립하는 데 이어 2009년 전 공정을 유럽에서 진행한 프리미엄 라인의 파리 컬렉션을 전 세계에 론칭했다. 특히 파리의 떠오르는 명품 거리인 마레 지구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주목받았다.

결국, 이같은 노력은 프랑스에서도 인정받았다. 당시 전용준 태진인터내셔날 대표는 지난 2013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 훈장인 슈발리에를 수여받았다.

현재는 경영진에 변화를 줘 새로운 도약에 나서기도 했다. 창업주 전용준 회장의 장남인 전 대표는 2012년 합류, 지난해 단독 대표로 올랐다. 전 대표는 태진인터내셔날 전략기획과 재무분야 등을 담당하며 경험을 쌓았다.

전 대표는 과감한 협업, 투명하고 수평적인 조직, 뉴비즈니스 진출 등을 실행해 루이까또즈 단일 브랜드에서 현재 7개(관계사, 계열사)사를 보유한 그룹으로 성장시켰다.

이같은 체제 변화는 젊은 세대의 수요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제품 라인 확대로 이어졌다. 특히 앞으로도 루이까또즈는 패션잡화 시장에서 앞선 트렌드를 제시할 수 있는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해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과 새로운 제품을 꾸준히 출시해 나갈 방침이다.

7. 문화재단[편집]

루이까또즈는 2007년부터 국립 중앙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예술의 전당 등 주요 사업 국가인 한국의 주요 문화예술기관의 전시를 적극 후원해 오며 예술 문화에 대한 대중의 향유라는 차원에서 사회환원을 해왔다. 이에, 한걸음 더 나아가, 동시대 예술가들의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예술체험을 제공하고, 상상과 영감이 있는 풍요로운 사회에 기여하고자 2016년 서울 강남구에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

8. 본 문서 정보[편집]

  • 본 문서에 작성된 일부 내용들은 아래의 자료들로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