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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② 실제로 발생한 사건 사고에 관련된 내용을 다룹니다.
부산진구 개금동 아파트 화재 사건
파일:부산진구 개금동 아파트 화재 사건 사진.jpg
▲ 화재현장 사진
발생일
2025년 6월 24일 오전 4시 15분
발생 국가
발생 위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개금동의 한 아파트
원인
화재
수사기관
부산진경찰서
인명
피해
사망
2명 (A양 / 7세, B양 / 10세[1])
1. 개요2. 상세3. 원인4. 사고 이후

1. 개요[편집]

부산진구 개금동 아파트 화재 사건은 2025년 6월 24일 오전 4시 15분 쯤 20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자매가 사망한 사건이다.

2. 상세[편집]

부모가 집을 비운 새벽 시간대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자매 중 10세 언니가 사고 당일 사망한 데 이어 병원 치료를 받아오던 7세 동생도 끝내 숨졌다.

25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새벽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A(10)양이 숨지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B(7)양도 이날 오전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어린 자매는 같은 날 오전 4시께 부모가 일터에 나간 사이 잠을 자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정은 지난 3월 주민센터에 생활고를 호소하며 관련 지원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B양에 대해서는 부검 없이 장례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은 A양에 대한 부검 결과, 사인은 일산화탄소 중독사로 판명됐다고 전했다.#

3. 원인[편집]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진행한 현장 합동 감식을 통해 거실 내 컴퓨터 등 전자기기 전원선과 연결된 콘센트 부위에서 전기적 원인으로 발화된 불이 확산된 정황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4. 사고 이후[편집]

부산진구의 한 초등학교에는 두 자매를 추모하기 위한 공간이 마련됐다. 10세 언니는 5학년에 재학 중이었고, 7세 동생은 올해 입학한 1학년이었다.

학교 관계자들과 같은 반 친구들은 이번 사고 소식을 접하고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10세 언니의 같은 반 친구는 "평소 조용한 성격이었지만 착한 친구였고, 동생들을 잘 챙겨주는 성격이었다"고 회상했다.

현장 주변 주민들은 사고 소식에 깊은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 주민은 "나도 자식이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자식을 잃은 부모 마음이 어떨지 상상하기도 어렵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불이 난 아파트 단지에는 여전히 탄 냄새가 가득하고, 화재가 발생한 4층 세대의 유리창은 산산조각이 난 채 아파트 외벽의 그을음과 함께 이날 발생한 참사의 흔적을 보여주고 있다.

경찰은 현재까지 외상 등 타살 혐의점은 없으며, 두 자매 모두 연기 흡입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관계기관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노후 아파트의 화재 안전 시설 보강과 저소득층 가정의 화재 예방 대책 마련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 피해자 두명은 모두 자매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