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문서의 이전 버전(에 수정)을 보고 있습니다. 최신 버전으로 이동
분류
↑ 상위 문서: 영국
1. 개요[편집]
영국의 사회를 서술하는 문서이다.
2. 민족[편집]
흔히 이베리아족으로 지칭되는 대서양 연안 구석기 인들이 최초로 영국에 정착한 제민족인 것으로 추측된다. 그 이후 대륙으로부터 선진 기술을 지닌 켈트족이 정착하며 선주민과의 혼혈이 이뤄졌고 그레이트브리튼섬의 켈트화가 진행되었다. 로마 제국의 브리튼 정복 이후 일부 로마인들이 건너왔다.
로마의 행정과 군사 체계가 붕괴되기 시작한 5 ~ 6세기 경부터 라인강 하류, 플랑드르, 윌란반도에서 게르만 민족의 일파(一派)인 앵글인, 색슨인, 유트인 등이 그레이트브리튼섬을 침략했다. 초기 이들 민족은 선주민과의 혼혈을 엄격히 금지했던 것 같으나 결과적으로 혼혈이 진행되어 오늘날 영국인이 형성되었다. 앵글로색슨족이 선주민을 완전히 대체했다는 주장이 오랫동안 믿어져 왔지만 근래 분자생물학적, 유전학적 연구에 따르면, 앵글로색슨족 이주민의 숫자는 선주민의 1/4정도 밖에 안 되었고 선주민을 완전히는 대체하지는 못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는다.
근래에는 구 영국 식민지였던 남아시아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와 스리랑카)와 카리브해, 아프리카 (특히 가나, 나이지리아 등 서아프리카) 출신 이민자들이 영국 사회의 새로운 구성원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헝가리,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등 중앙유럽에서 온 주민도 소수로 존재한다.
로마의 행정과 군사 체계가 붕괴되기 시작한 5 ~ 6세기 경부터 라인강 하류, 플랑드르, 윌란반도에서 게르만 민족의 일파(一派)인 앵글인, 색슨인, 유트인 등이 그레이트브리튼섬을 침략했다. 초기 이들 민족은 선주민과의 혼혈을 엄격히 금지했던 것 같으나 결과적으로 혼혈이 진행되어 오늘날 영국인이 형성되었다. 앵글로색슨족이 선주민을 완전히 대체했다는 주장이 오랫동안 믿어져 왔지만 근래 분자생물학적, 유전학적 연구에 따르면, 앵글로색슨족 이주민의 숫자는 선주민의 1/4정도 밖에 안 되었고 선주민을 완전히는 대체하지는 못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는다.
근래에는 구 영국 식민지였던 남아시아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와 스리랑카)와 카리브해, 아프리카 (특히 가나, 나이지리아 등 서아프리카) 출신 이민자들이 영국 사회의 새로운 구성원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헝가리,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등 중앙유럽에서 온 주민도 소수로 존재한다.
3. 언어[편집]
영국은 공식적으로 국어를 정하진 않았으나, 사실상(de facto)의 언어는 영어 (영국 영어)이다. 영국 인구의 95%는 오직 영어만을 할 줄 알며, 대략 5.5%에 달하는 국민들만이 최근의 이민자들이나 교육의 영향으로 외국어를 모어로 한다. 영어 외에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아시아계 언어는 인도 이민자의 영향으로 인하여 펀자브어, 우르두어, 벵골어, 힌디어, 구자라트어 등이 있다. 다만 2011년 통계 결과에 의하면, 최근 폴란드계 이민자들이 급증하며 폴란드어가 영국에서 2번째로 가장 많이 쓰이는 언어라고 한다. 2019년의 경우에는 75만 명 정도의 사람들이 영어를 완전히 쓰지 못하거나 유창하게 구사하지 못한다고 한다.
영국의 토착 민족인 켈트어의 후계 격으로는 웨일스어, 아일랜드어, 스코트어와 스코틀랜드 게일어 등이 따로 존재하였으나, 18세기 후반에 들어서 영어에 밀려나 결국 완전히 소멸되었다. 다만 20세기 후반 들어서 복원 작업이 진행되었고, 현재에는 소수의 사용자가 있다. 2011년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웨일스인 전체의 19% 정도만이 웨일스어를 조금이나마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잉글랜드에는 약 20만 명 정도의 웨일스어 사용자가 거주하고 있다고 하며, 북아일랜드 지방에 살고 있는 사람들 중 10.4% 정도만이 아일랜드어를 조금이나마 구사할 줄 안다고 하였다. 스코틀랜드의 경우에는 토착어의 소멸 정도가 워낙 심각하여, 전체 인구의 2%도 안되는 사람들만이 토착 스코틀랜드어를 구사할 줄 알며 현재도 영어 구사자의 비율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영국에서는 14세 이상의 청소년들은 무조건적으로 제2외국어를 배워야만 한다. 보통 프랑스어나 독일어를 가장 많이 배운다고 알려져 있다. 웨일스에 있는 모든 학생들은 16세가 넘었을 때부터 점차 웨일스어를 제2국어로 배워야하며, 아예 웨일스어를 모어로 사용하기도 한다.
영국의 토착 민족인 켈트어의 후계 격으로는 웨일스어, 아일랜드어, 스코트어와 스코틀랜드 게일어 등이 따로 존재하였으나, 18세기 후반에 들어서 영어에 밀려나 결국 완전히 소멸되었다. 다만 20세기 후반 들어서 복원 작업이 진행되었고, 현재에는 소수의 사용자가 있다. 2011년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웨일스인 전체의 19% 정도만이 웨일스어를 조금이나마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잉글랜드에는 약 20만 명 정도의 웨일스어 사용자가 거주하고 있다고 하며, 북아일랜드 지방에 살고 있는 사람들 중 10.4% 정도만이 아일랜드어를 조금이나마 구사할 줄 안다고 하였다. 스코틀랜드의 경우에는 토착어의 소멸 정도가 워낙 심각하여, 전체 인구의 2%도 안되는 사람들만이 토착 스코틀랜드어를 구사할 줄 알며 현재도 영어 구사자의 비율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영국에서는 14세 이상의 청소년들은 무조건적으로 제2외국어를 배워야만 한다. 보통 프랑스어나 독일어를 가장 많이 배운다고 알려져 있다. 웨일스에 있는 모든 학생들은 16세가 넘었을 때부터 점차 웨일스어를 제2국어로 배워야하며, 아예 웨일스어를 모어로 사용하기도 한다.
4. 종교[편집]
종교를 가진 국민의 절대다수가 기독교도이고, 국교는 잉글랜드 성공회이다. 종교별 분포도는 다음과 같다. 기독교는 대략 1,400여 년 전부터 이미 브리튼 섬에 전래되었다. 대부분의 영국인들은 여전히 자신들의 정체성을 기독교도로 규정하고 있으나, 20세기 들어서 이미 교회 참석율은 급격히 떨어졌으며 대부분 무슬림들로 구성된 이민자들이 영국으로 쏟아져 들어오면서 영국 내부의 종교 분포도 상당한 변화를 겪었다. 이로 인하여 영국은 18세기까지만 하여도 완벽한 기독교 국가였던 데에 반하여, 현대에 들어서는 다종교 국가, 혹은 세속국가, 혹은 탈기독교 국가로 분류되기도 한다.
2001년의 조사 결과, 영국인의 71.6%가 자신들을 기독교도라고 밝혔으며 2.8%의 무슬림, 1.0%의 힌두교도, 0.6%의 시크교도, 0.5%의 유대교도, 0.3%의 불교도, 기타 종교 0.3% 정도가 그 뒤를 이었다. 대략 15% 정도의 사람들은 믿는 종교가 없다고 밝혔으며, 7% 정도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하였다. 한편 기독교도 비율에 비하여 교회 참석률은 극히 저조하여서, 전체 인구의 10분의 1 정도만이 주말마다 교회에 참석하며 기독교도 비율은 그 와중에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2011년에는 10년 만에 12%p 정도나 기독교도 비율이 하락하였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하였다. 이와 반대로 무슬림의 비율은 갈수록 급증하고 있어서, 매년 약 5%씩 급격한 증가세를 겪고 있으며 2001년에는 160만 명 정도였던 것에 반하여 2011년에는 270만 명으로 크게 증가하며 영국에서 2번째로 거대한 종교로 뛰어올랐다.
한편 기독교의 경우에는, 영국 성공회가 약 15%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로마 가톨릭이 9%, 그 외에도 동방정교, 개신교 등의 종교들이 약 17%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며 18세와 24세 사이의 젊은 층의 71%가 자신이 종교가 없다고 밝혔다. 영국 성공회는 영국에서 발원한 기독교 분파로, 영국 의회에도 대표를 보유하고 있으며 영국 국왕이 최고 권위자이다. 스코틀랜드의 경우에는 스코틀랜드 국교회가 따로 있으나, 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는다. 한편 영국 국왕은 무조건적으로 성공회 신자여야 하며, 즉위할 때에도 ‘신교를 지키겠다’는 맹세를 선서해야만 한다. 웨일스와 아일랜드에도 각각 국교회가 있었으나, 웨일스는 1920년에 국교회가 해체되었고 아일랜드는 그보다 이른 1870년에 해체되었다.
2001년의 조사 결과, 영국인의 71.6%가 자신들을 기독교도라고 밝혔으며 2.8%의 무슬림, 1.0%의 힌두교도, 0.6%의 시크교도, 0.5%의 유대교도, 0.3%의 불교도, 기타 종교 0.3% 정도가 그 뒤를 이었다. 대략 15% 정도의 사람들은 믿는 종교가 없다고 밝혔으며, 7% 정도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하였다. 한편 기독교도 비율에 비하여 교회 참석률은 극히 저조하여서, 전체 인구의 10분의 1 정도만이 주말마다 교회에 참석하며 기독교도 비율은 그 와중에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2011년에는 10년 만에 12%p 정도나 기독교도 비율이 하락하였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하였다. 이와 반대로 무슬림의 비율은 갈수록 급증하고 있어서, 매년 약 5%씩 급격한 증가세를 겪고 있으며 2001년에는 160만 명 정도였던 것에 반하여 2011년에는 270만 명으로 크게 증가하며 영국에서 2번째로 거대한 종교로 뛰어올랐다.
한편 기독교의 경우에는, 영국 성공회가 약 15%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로마 가톨릭이 9%, 그 외에도 동방정교, 개신교 등의 종교들이 약 17%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며 18세와 24세 사이의 젊은 층의 71%가 자신이 종교가 없다고 밝혔다. 영국 성공회는 영국에서 발원한 기독교 분파로, 영국 의회에도 대표를 보유하고 있으며 영국 국왕이 최고 권위자이다. 스코틀랜드의 경우에는 스코틀랜드 국교회가 따로 있으나, 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는다. 한편 영국 국왕은 무조건적으로 성공회 신자여야 하며, 즉위할 때에도 ‘신교를 지키겠다’는 맹세를 선서해야만 한다. 웨일스와 아일랜드에도 각각 국교회가 있었으나, 웨일스는 1920년에 국교회가 해체되었고 아일랜드는 그보다 이른 1870년에 해체되었다.
- 잉글랜드 성공회(Church of England) : 영국 기독교인들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영국의 국교이기도 하다. 흔히 성공회(Anglican)를 영국 국교 또는 영국국교회라고 하는데 영국국교회 또는 영국국교는 잉글랜드 성공회만을 말한다. 영국 종교개혁으로 로마 가톨릭교회에서 분리되었다. 전세계 성공회들이 대등한 위치에서 상통하는 세계성공회공동체의 모태다.
- 로마 가톨릭교회 : 영국 기독교인들의 소수를 차지하며 영국교회와 아일랜드 교회가 휘트비 회의로 합병된 5세기부터 영국 종교개혁 이전까지 영국 교회를 지배하였다.
- 개신교: 역사적으로 장로교회(스코틀랜드 종교개혁으로 형성되었으며, 스코틀랜드의 국교다.), 감리교, URC(United Reformed & Methodist Church) 등이 있다.
5. 교육[편집]
중세시대부터 전통을 가진 옥스퍼드 대학교나 케임브리지 대학교 등이 대표적이다.
의무교육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11년이며(1972년 이후) 한국의 고등학교 과정에 해당하는 12, 13학년의 경우에 의무는 아니지만,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에게 매주 정부가 지원금을 준다.
대학 교육은 스코틀랜드는 전액 무상이나, 잉글랜드를 포함한 나머지 국가들은 학비만 연간 약 1,500만원(9000파운드)에 달한다. 다만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연봉이 약 3,500만원(21,000파운드) 이하 소득인 사람은 갚을 의무가 없고, 그 이상 소득인 사람은 매년 학비 대출금의 9%를 납부한다. 대학과정은 대부분 3년 과정이며 대학원 석사 과정은 2종류로 학습 과정과 연구 과정으로 각 1년씩이다. 박사과정은 대체로 3년 과정이나 실제 박사취득은 4년-5년이 걸린다. 일부 대학은 경영학 석사 과정과 같은 특성화 과정을 2년제로 운영하기도 한다. 대학의 학기는 대한민국의 연간 2학기제와 달리 연간 3학기제로 운영한다.
옥스퍼드 대학교
영국 교육의 역사는 잉글랜드의 귀족 및 왕족들을 교육하려고 설립한 옥스퍼드 대학교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이에 반발한 교수들과 학생들이 캠브리지 지방에 모여서 설립한 캠브리지 대학교가 뒤를 이으며 이 두 대학은 현대 대학의 원형이 되었다. 스코틀랜드는 이러한 잉글랜드의 두 대학을 부러워했고, 잉글랜드와 달리 스코틀랜드의 수도사들을 교육할 목적으로 교황의 지원 하에 세인트앤드류스 대학교, 글래스고 대학교, 에딘버러 대학교를 설립하기에 이른다. 이들 대학들은 서유럽 중세시대에 설립하여서 중세 대학 혹은 고대대학이라고 부른다.
이후 영국은 산업혁명으로 근대문명사회로 접어들었다. 사회 변화로 종교인이나 귀족의 양성만을 담당했던 고전적인 대학 기능을 바꿔야 했다. 과학자와 학자 등 각계 전문가들을 양성하자는 왕실과 의회의 결론이 공식화했다. 인류 산업혁명의 발상지 맨체스터 지역에 잉글랜드 왕립협회 회원들과 과학자들이 설립한 맨체스터 대학교를 시작으로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브리스톨 대학교, 킹스 칼리지 런던 등 근현대적인 교육 기관들을 설립했다. 그리고 이러한 근대 대학들의 설립은 당시 대영 제국 식민지였던 미국과, 호주, 캐나다 등의 나라들에 큰 영향을 주었다. 현재에도 유명한 하버드 대학교, 컬럼비아 대학교, 토론토 대학교 등의 설립에 직접적인 동기이자 원인이었다 .
지금까지도 옥스퍼드 대학교나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같은 영국의 전통적인 대학교는 졸업장 작성 권한을 지닌 대학교 본부에 느슨하게 연결된 대학, 즉 단과대학의 연합체이다. 대학교 본부에는 대학교 전체를 대표하는 총장이 있으며 단과대학 학장 회의의 의장 역할을한다. 대학본부는 각 단과대학 졸업생에게 대학교 졸업장을 발부할 권한을 지닌다. 실제 대학교의 운영은 총장과 단과대 학장들이 정하고, 각 단과대학이 자체적으로 의사결정한다. 단과대학들은 각자 독자적인 학생 모집과 학과목을 운영하며, 같은 학과가 여러 단과대학에 있기도 하다. 단과대학의 연합으로 운영해야 하는 과정에 대해서만 공동과정을 진행한다. 일례로 옥스퍼드 대학교는 "경영대학원"이 있다. 이는 대학교 공동 과정으로 대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은 각 단과대학에서 일종의 파견한 학생들이다. 경영대학원 학생들이 시험이나 공식 모임에 착용하는 망토는 각자 소속한 단과대학 망토를 착용한다.
의무교육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11년이며(1972년 이후) 한국의 고등학교 과정에 해당하는 12, 13학년의 경우에 의무는 아니지만,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에게 매주 정부가 지원금을 준다.
대학 교육은 스코틀랜드는 전액 무상이나, 잉글랜드를 포함한 나머지 국가들은 학비만 연간 약 1,500만원(9000파운드)에 달한다. 다만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연봉이 약 3,500만원(21,000파운드) 이하 소득인 사람은 갚을 의무가 없고, 그 이상 소득인 사람은 매년 학비 대출금의 9%를 납부한다. 대학과정은 대부분 3년 과정이며 대학원 석사 과정은 2종류로 학습 과정과 연구 과정으로 각 1년씩이다. 박사과정은 대체로 3년 과정이나 실제 박사취득은 4년-5년이 걸린다. 일부 대학은 경영학 석사 과정과 같은 특성화 과정을 2년제로 운영하기도 한다. 대학의 학기는 대한민국의 연간 2학기제와 달리 연간 3학기제로 운영한다.
옥스퍼드 대학교
영국 교육의 역사는 잉글랜드의 귀족 및 왕족들을 교육하려고 설립한 옥스퍼드 대학교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이에 반발한 교수들과 학생들이 캠브리지 지방에 모여서 설립한 캠브리지 대학교가 뒤를 이으며 이 두 대학은 현대 대학의 원형이 되었다. 스코틀랜드는 이러한 잉글랜드의 두 대학을 부러워했고, 잉글랜드와 달리 스코틀랜드의 수도사들을 교육할 목적으로 교황의 지원 하에 세인트앤드류스 대학교, 글래스고 대학교, 에딘버러 대학교를 설립하기에 이른다. 이들 대학들은 서유럽 중세시대에 설립하여서 중세 대학 혹은 고대대학이라고 부른다.
이후 영국은 산업혁명으로 근대문명사회로 접어들었다. 사회 변화로 종교인이나 귀족의 양성만을 담당했던 고전적인 대학 기능을 바꿔야 했다. 과학자와 학자 등 각계 전문가들을 양성하자는 왕실과 의회의 결론이 공식화했다. 인류 산업혁명의 발상지 맨체스터 지역에 잉글랜드 왕립협회 회원들과 과학자들이 설립한 맨체스터 대학교를 시작으로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브리스톨 대학교, 킹스 칼리지 런던 등 근현대적인 교육 기관들을 설립했다. 그리고 이러한 근대 대학들의 설립은 당시 대영 제국 식민지였던 미국과, 호주, 캐나다 등의 나라들에 큰 영향을 주었다. 현재에도 유명한 하버드 대학교, 컬럼비아 대학교, 토론토 대학교 등의 설립에 직접적인 동기이자 원인이었다 .
지금까지도 옥스퍼드 대학교나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같은 영국의 전통적인 대학교는 졸업장 작성 권한을 지닌 대학교 본부에 느슨하게 연결된 대학, 즉 단과대학의 연합체이다. 대학교 본부에는 대학교 전체를 대표하는 총장이 있으며 단과대학 학장 회의의 의장 역할을한다. 대학본부는 각 단과대학 졸업생에게 대학교 졸업장을 발부할 권한을 지닌다. 실제 대학교의 운영은 총장과 단과대 학장들이 정하고, 각 단과대학이 자체적으로 의사결정한다. 단과대학들은 각자 독자적인 학생 모집과 학과목을 운영하며, 같은 학과가 여러 단과대학에 있기도 하다. 단과대학의 연합으로 운영해야 하는 과정에 대해서만 공동과정을 진행한다. 일례로 옥스퍼드 대학교는 "경영대학원"이 있다. 이는 대학교 공동 과정으로 대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은 각 단과대학에서 일종의 파견한 학생들이다. 경영대학원 학생들이 시험이나 공식 모임에 착용하는 망토는 각자 소속한 단과대학 망토를 착용한다.
6. 본 문서 정보[편집]
- 본 문서에 작성된 일부 내용들은 아래의 자료들로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