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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정(r1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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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2. 상세3. 역사4. 평가5. 여담6. 본 문서 정보

1. 개요[편집]

영의정(領議政)은 조선 의정부의 정1품 최고 벼슬로, 지금의 국무총리 격과 같거나 비슷한 직책에 속한다.

2. 상세[편집]

국회의장·대법원장 격인 좌의정·우의정과 함께 트로이카를 구성하는 삼의정(三議政) 또는 삼정승(三政丞) 또는 삼상신(三相臣)이라 하였다. 영상(領相), 수상(首相), 상상(上相), 수규(首揆), 원보(元輔)라고도 하였다.

조선에서는 왕실 구성원이 아닌 인물 중에서는 가장 높이 올라갈 수 있는 관직이다.

3. 역사[편집]

1401년(태종 1년) 7월 의정부가 설치될 무렵 영의정부사라고 하던 것을, 1466년(세조 12년) 1월 관제개정 때 '영의정'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조선 말기까지 이어오다가, 1894년 갑오개혁 때 일본관제의 영향으로 총리대신으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뒤에 의정대신, 내각총리대신으로 고쳐졌다.

4. 평가[편집]

영의정은 명실공히 국정을 총괄하고 백관을 대표하는 관원으로 다양한 사안을 다루는 일인지하만인지상의 중요한 직책이다.

연산군은 “정승으로서 5만명을 데리고 가서 겨우 꿩 한 마리를 잡았는가”라고 비웃기도 하였다.

5. 여담[편집]

  • 영의정을 가장 많이 배출한 세 가문은 전주 이씨, 안동 김씨, 청송 심씨이다.
  • 초대 영의정은 이서이고, 마지막 영의정은 김홍집이다.
  • 최장으로 재임한 영의정은 황희(18년)이고, 정창손과 심순택이 10여년간을 영의정으로 재임하여 그 다음이다.
  • 영의정에서 유일하게 왕위에 오른 자는 7대 왕인 세조이다.
  • 조선왕조 500년의 역대 재상 중, '승평수문(昇平守文)의 재상'으로 평가받은 이는 하연이다.

6. 본 문서 정보[편집]

  • 본 문서에 작성된 일부 내용들은 아래의 자료들로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