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1. 개요[편집]
2. 상세[편집]
2016년 개교 100주년을 맞았다. 불법(佛法, 부처의 가르침)을 종교의 근원으로 표방하나 창시자(소태산 박중빈)가 《금강경》을 독학해서 창시했던 터라 최제우의 영향을 받은 도(道)적인 영향이 있어 종단의 성립과 조직, 운영에서 기존의 불교와는 관련이 없는 신흥 종교이며 완전한 불살생을 강조하는 불교와 달리 연고(緣故) 없이 살생을 말라는 규칙이 있다.
2016년 창교 100주년을 기념해 원불교 대사전 발간, 문화예술단체 육성, 출판 영상물 제작 보급, 원불교 앱개발, 익산성지 장엄사업, 영산성지 장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 외에도 원기라는 연호가 있는데, 현재까지도 1916년을 원불교 원기 원년으로 정하고 현재까지도 사용하고 있다.
2016년 창교 100주년을 기념해 원불교 대사전 발간, 문화예술단체 육성, 출판 영상물 제작 보급, 원불교 앱개발, 익산성지 장엄사업, 영산성지 장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 외에도 원기라는 연호가 있는데, 현재까지도 1916년을 원불교 원기 원년으로 정하고 현재까지도 사용하고 있다.
3. 배경[편집]
강화도조약 이후 개항이 이루어지면서 조선은 각종 새로운 사상과 종교의 활동이 두드러졌다. 불교계 내에서도 불교의 혁신과 근대화에 대한 요구가 있었고, 개신교의 선교 활동, 동학이나 증산교와 같은 신흥 종교의 전파 등으로 새로운 사상과 종교가 우후 죽순처럼 생겨나던 때였다. 원불교의 개조인 박중빈 역시 이러한 시대에 여러 종교를 접하고 새로운 종교를 열게 되었다.
4. 창시[편집]
원불교의 역사는 1916년 교조인 소태산 대종사 박중빈의 대각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는 개교의 동기를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로 요약해서 표현했다. 이는 정신 문명의 주체성을 확립해서 물질문명을 올바른 방향으로 활용하여 정신문명과 물질문명이 원만하게 발전되는 새로운 세계를 지향함을 뜻한다. 박중빈은 1891년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면 길룡리에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어릴때부터 우주의 자연현상과 인간의 만사에 궁금증이 컸다고 한다. 20세에 아버지가 죽은 뒤 심한 생활고를 겪으면서도 고행과 수도를 이어가던 가운데 1916년 스스로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그의 깨달음은 "만유가 한 체성이며 만법이 한 근원이로다"는 것으로 여러 종교의 경전을 살핀 뒤 《금강경》에서 자신의 깨달음이 석가모니의 가르침과 행적에 부합하므로 그것을 연원으로 삼게 되었다고 한다.
5. 본 문서 정보[편집]
- 본 문서에 작성된 일부 내용들은 아래의 자료들로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