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1. 개요[편집]
2. 배경[편집]
클리스만 감독은 명목상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감독이지만 한국에 상주하는 시간보다 해외 출장을 가는 시간이 많아 근무 태만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클리스만은 아랑곳하지 않고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에 자신감을 표출했지만 대회 내내 기대 이하에 성적을 거두었으며 결국 목표달성에 실패하자 여론은 급격히 나빠졌다.
3. 반응[편집]
위르겐 클리스만에 근무태만으로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에 실패하자 여러 비판에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 이경규 : 2월 7일 이경규는 유튜브 채널 ‘갓경규’를 통해 이날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관람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한국 축구 대표팀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지휘하에 요르단과 맞붙었으나 0-2로 완패했다. 이경규는 "축구협회장 누구냐. 책임지고 물러나라"라는 반응을 보였다.
- 박명수 : 박명수는 2월 9일 방송 된 KBS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클리스만 감독 논란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 패배에 "김민재 선수가 빠진 탓도 있지만 상대 선수가 공을 들고 치고 나가는데 우리 선수들이 서너명씩 붙어도 따라가지 못하더라" 라고 했다. 그러면서 "감독은 누가 데려왔냐. 제대로 된 감독을 데려왔다면 이해했을 것이다. 그들은 반성하고 자리를 내려놔야 한다"라며 축구협회장인 정몽규 회장에 책임론을 언급했다.
- 홍준표 : 정치인 홍준표 대구시장도 클린스만호의 아시안컵 실패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거듭 내고 있다. 홍준표는 "대한민국이 아시아 최강까지 올라왔고 박항서 등 능력이 뛰어난 감독들이 많다. 그런데 왜 축구협회는 막대한 연봉을 지불하면서까지 외국 감독을 데리고 오는지 이해가 안된다"라며 답답해했다.
팬들에 비판도 끊이지 않고 있다.
위르겐 클리스만 감독이 기자회견 도중 흥분한 축구팬이 엿을 던지며 "이게 축구야?"라며 큰 소리로 항의하다가 경호원에게 제지 당하는 일이 있었다.
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기자회견을 마치고 공항을 빠져나갈 때도
일부 팬들이 "집이나 가라"고 외치며 분노를 표하기도 했다.
현장 분위기는 험악했지만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에 미소는 떠나지 않아 축구 팬들에게 공분을 사고 있다.
4. 결과[편집]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2024년 2월 16일, 위르겐 클리스만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자격을 박탈했다고 밝히면서 클리스만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채 경질 됐다.
축구협회는 2월 16일 오전 정몽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한 회의에서 클린스만 감독의 거취 등을 논의한 뒤 클린스만 감독에게 경질을 통보했다.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클리스만 감독 경질에 대해서 "클리스만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 경쟁력과 태도가 국민의 기대치와 정서에 미치지 못했다"고 경질 이유를 밝혔다.
정몽규 축구협회장 외에도 임원진들은 "전술적인 준비 부족, 새로운 선수를 발굴하려는 의지 부족, 선수단 내부 갈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점, 지도자로서 팀 규율을 세우지 못한 점, 한국 체류 기간이 적었던 근무 태도 등을
이유로 클리스만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몽규 축구협회장에 말에 따라, 클리스만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으로서 임무를 완수하지 않았고, 이강인, 손흥민 선수들의 불화로 2023 카타르 아시안컵 패배했다는 책임을 돌리는 발언을 하여 공분을 사기도 했다.
축구협회는 클리스만 감독을 대표팀 감독에서 경질하면서 새로운 축구 사령탑에 고민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당장 3월부터 대한민국은 태국과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예선전을 치를 예정이라 시간이 많다고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시간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하면 새 감독은 국내 지도자가 맡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축구협회는 2월 16일 오전 정몽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한 회의에서 클린스만 감독의 거취 등을 논의한 뒤 클린스만 감독에게 경질을 통보했다.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클리스만 감독 경질에 대해서 "클리스만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 경쟁력과 태도가 국민의 기대치와 정서에 미치지 못했다"고 경질 이유를 밝혔다.
정몽규 축구협회장 외에도 임원진들은 "전술적인 준비 부족, 새로운 선수를 발굴하려는 의지 부족, 선수단 내부 갈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점, 지도자로서 팀 규율을 세우지 못한 점, 한국 체류 기간이 적었던 근무 태도 등을
이유로 클리스만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몽규 축구협회장에 말에 따라, 클리스만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으로서 임무를 완수하지 않았고, 이강인, 손흥민 선수들의 불화로 2023 카타르 아시안컵 패배했다는 책임을 돌리는 발언을 하여 공분을 사기도 했다.
축구협회는 클리스만 감독을 대표팀 감독에서 경질하면서 새로운 축구 사령탑에 고민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당장 3월부터 대한민국은 태국과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예선전을 치를 예정이라 시간이 많다고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시간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하면 새 감독은 국내 지도자가 맡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