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사고
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② 실제로 발생한 사건 사고에 관련된 내용을 다룹니다.
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② 실제로 발생한 사건 사고에 관련된 내용을 다룹니다.
이태원 참사 소방대원 사망 사건 | |||
▲ 사망한 소방대원의 모습 | |||
발생일 | |||
발생 국가 | |||
발생 위치 | 경기도 시흥시 금이동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교각 아래 | ||
수사기관 | 경기시흥경찰서 | ||
인명 피해 | 사망 | 1명 | |
1. 개요[편집]
2. 상세[편집]
소방 당국과 경찰은 8월 10일 A씨가 실종된 뒤부터 총 290명을 투입해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주변 하천과 산 등지를 수색했으나 A씨의 행적을 찾지 못했다.
그의 휴대전화는 8월 10일 마지막 행적이 확인된 남인천요금소 인근 도로 밑에 버려진 채 발견된 탓에 위치 추적을 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었다.
A씨는 8월 10일 오전 2시 30분께 남인천요금소를 빠져나온 뒤 우측 갓길에 차를 세운 채 사라졌고 인근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아파트를 마지막으로 이후 행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실종 장소 근처인 남동구 운연동·서창동·장수동 뿐만 아니라 경기 시흥시 일대에서 수색 작업을 이어갔고 소방 당국자는 "실종 지역 주변을 탐문하고 버스정류장에 전단도 붙이는 등 A씨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A씨의 카드 결제 내역 등 '생활 반응'이 확인되지 않다 보니 특정 지역에 수색을 집중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종 10일만인 8월 20일 12시 30분 께, 경기 시흥경찰서는 경기도 시흥시 금이동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교각 아래에서 소방대원 30대 A씨의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 그가 발견된 장소는 이로부터 직선거리로 8~9㎞가량 떨어진 곳이다. 주변에 차량이 자주 지나다니지만, 시신이 둔덕진 곳에 있어 운전자들로서는 목격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A씨 시신은 누워있는 상태였으며,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타살 혐의점은 나타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차에서 내려 시흥 지역으로 걸어서 이동하다가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그간의 동선을 파악하는 한편 현장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A씨는 2022년 이태원 참사 사건 현장에 지원을 나간 뒤 우울증 진단을 받고 치료받아 왔으며, 실종 직전에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메모를 남긴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참사 당시 언론 인터뷰에서 "사망하신 분들을 검은색 구역에서 놓는데 감당이 안 될 정도였다"며 "부모님은 제가 그 현장을 갔던 것만으로도 힘들어하시는데 희생자들의 부모님은 어떤 마음일까. '이게 진짜가 아니었으면'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의 휴대전화는 8월 10일 마지막 행적이 확인된 남인천요금소 인근 도로 밑에 버려진 채 발견된 탓에 위치 추적을 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었다.
A씨는 8월 10일 오전 2시 30분께 남인천요금소를 빠져나온 뒤 우측 갓길에 차를 세운 채 사라졌고 인근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아파트를 마지막으로 이후 행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실종 장소 근처인 남동구 운연동·서창동·장수동 뿐만 아니라 경기 시흥시 일대에서 수색 작업을 이어갔고 소방 당국자는 "실종 지역 주변을 탐문하고 버스정류장에 전단도 붙이는 등 A씨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A씨의 카드 결제 내역 등 '생활 반응'이 확인되지 않다 보니 특정 지역에 수색을 집중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종 10일만인 8월 20일 12시 30분 께, 경기 시흥경찰서는 경기도 시흥시 금이동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교각 아래에서 소방대원 30대 A씨의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 그가 발견된 장소는 이로부터 직선거리로 8~9㎞가량 떨어진 곳이다. 주변에 차량이 자주 지나다니지만, 시신이 둔덕진 곳에 있어 운전자들로서는 목격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A씨 시신은 누워있는 상태였으며,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타살 혐의점은 나타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차에서 내려 시흥 지역으로 걸어서 이동하다가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그간의 동선을 파악하는 한편 현장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A씨는 2022년 이태원 참사 사건 현장에 지원을 나간 뒤 우울증 진단을 받고 치료받아 왔으며, 실종 직전에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메모를 남긴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참사 당시 언론 인터뷰에서 "사망하신 분들을 검은색 구역에서 놓는데 감당이 안 될 정도였다"며 "부모님은 제가 그 현장을 갔던 것만으로도 힘들어하시는데 희생자들의 부모님은 어떤 마음일까. '이게 진짜가 아니었으면'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3. 소방대원 발인[편집]
이태원 참사 당시 사건 현장 지원을 나갔던 소방대원 A씨의 발인이 2025년 8월 22일 오전 경기 안양시의 한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A씨는 지난 10일 가족·친구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메모를 남기고 연락이 끊겼다.
이후 고인은 실종된 지 10일째였던 지난 20일 경기 시흥시 인근 교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이태원 참사 출동 이후 트라우마를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찾은 고인의 빈소 앞엔 허석곤 소방청장,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시민대책회의, 송기춘 10· 29 이태원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 명의의 근조화환이 놓여 있었다. 빈소 주변에 있던 한 조문객은 "(고인이)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유족과 조문객들은 오전 8시 15분께 빈소에 모여 찬송가를 불렀고, 일부는 울먹였다. 이후 유족들은 운구차로 향했고 소방대원들이 유족을 뒤따랐다.
운구차 앞에 선 유족은 한참이나 차량을 떠나보내지 못했다. 운구차를 어루만지며 오열한 유족들은 "(운구)차에 어떻게 타…"라고 탄식하며 차에 올랐다가 다시 나오기를 반복했다.
발인에 참석한 오재영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소방노동조합 인천본부 위원장은 "고인과 함께 근무한 적은 없지만, 같은 노동조합의 조합원이라서 찾아왔다"면서 "최근에 이태원 참사 때 출동했던 일부 대원들과 접촉하고 있는데 다들 그때 현장을 떠올리기 힘들어한다. 참사 현장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도 힘들어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오 위원장은 "참사 현장에 출동한 대원들을 대상으로 한 소방청이나 소방본부 차원의 심리 상담과 지원이 있다"며 "하지만 지속적인 지원이나 개개인별 특성에 맞춘 심리 지원은 어려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왜 누군가 죽고 순직해야만 소방관들에 대한 처우 개선이 사회적으로 논의되는지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궁극적으로 인력을 확충하고,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힘들 때 휴식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개인별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을 고려한 심리 지원 제도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후 고인은 실종된 지 10일째였던 지난 20일 경기 시흥시 인근 교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이태원 참사 출동 이후 트라우마를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찾은 고인의 빈소 앞엔 허석곤 소방청장,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시민대책회의, 송기춘 10· 29 이태원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 명의의 근조화환이 놓여 있었다. 빈소 주변에 있던 한 조문객은 "(고인이)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유족과 조문객들은 오전 8시 15분께 빈소에 모여 찬송가를 불렀고, 일부는 울먹였다. 이후 유족들은 운구차로 향했고 소방대원들이 유족을 뒤따랐다.
운구차 앞에 선 유족은 한참이나 차량을 떠나보내지 못했다. 운구차를 어루만지며 오열한 유족들은 "(운구)차에 어떻게 타…"라고 탄식하며 차에 올랐다가 다시 나오기를 반복했다.
발인에 참석한 오재영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소방노동조합 인천본부 위원장은 "고인과 함께 근무한 적은 없지만, 같은 노동조합의 조합원이라서 찾아왔다"면서 "최근에 이태원 참사 때 출동했던 일부 대원들과 접촉하고 있는데 다들 그때 현장을 떠올리기 힘들어한다. 참사 현장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도 힘들어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오 위원장은 "참사 현장에 출동한 대원들을 대상으로 한 소방청이나 소방본부 차원의 심리 상담과 지원이 있다"며 "하지만 지속적인 지원이나 개개인별 특성에 맞춘 심리 지원은 어려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왜 누군가 죽고 순직해야만 소방관들에 대한 처우 개선이 사회적으로 논의되는지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궁극적으로 인력을 확충하고,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힘들 때 휴식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개인별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을 고려한 심리 지원 제도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