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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 수류탄 폭발사고
발생일
2024년 5월 21일 09시 45분경
발생일로부터 (+139일, 0년)
발생 국가
발생 위치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국곡리 160-1
제32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유형
원인
조사중[1]
인명
피해
사망
1
- (훈련병 A씨)
부상
1
- (소대장 상사 B씨)
1. 개요2. 사고 경위3. 이후 대책

1. 개요[편집]

2024년 5월 21일 09시 45분 경, 세종특별시에 위치해 있는 제32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수류탄 투척 훈련 중 훈련병 A씨가 사망하고 간부 B씨가 부상 당한 사고다.

2. 사고 경위[편집]

대한민국 육군 제32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수류탄 투척 훈련 중 폭발이 발생하여 훈련병 A씨가 사망하고 간부 소대장 상사 B씨가 다쳤다. 훈련병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병원에서 숨졌고 간부 B씨는 수류탄 파편으로인해 손을 다친 채 국군수도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간부 B씨의 의식은 있는 상태이지만 부상정도는 전해지지 않았다.

육군의 수류탄 훈련은 안전핀을 뽑는 동작과 던지는 동작이 구분 동작으로 되어 있으나, 세열수류탄을 던질 때는 안전 문제로 연결 동작으로 즉시 던지게 되어 있다. 추가 기사에 의하면 훈련병이 안전핀을 뽑고 던지지 않자 소대장이 급하게 달려가서 조치를 취하려 했으나 이미 밀킹으로 인해 손잡이가 풀린 상태였고 늦었다고 보도되었다. 안전핀을 뽑은 것과 거의 동시에 안전손잡이도 풀려버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32사단 신병교육대에서는 1998년에도 수류탄 폭발로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었다.

3. 이후 대책[편집]

군 당국은 함께 훈련중이던 장병들의 심리치료를 지원하고 사고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실제 수류탄이 아닌 모의수류탄(연습용 수류탄) 만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 당국은 "사망한 장병과 그의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민간 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겠다"고 설명했다.
[1] 현재까지는 훈련병이 수류탄을 던지는 과정에서 안전핀을 뽑고 바로 던지지 않아 폭발한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