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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라이브 Corona Liv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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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코로나19 관련 정보 제공 |
언어 | 한국어 |
회원가입 | 비회원 사이트 |
개설자 | 홍준서 (2000년 생/호주 멜버튼 대학 컴퓨터 공학 전공) |
서비스 시작 | 2020년 8월 15일 |
서비스 종료 | 2022년 5월 16일 (종료일로부터 +857일) |
주소 | |
1. 개요[편집]
한국의 대학생 홍준서씨가 만든 사이트로, 국내 및 전 세계 코로나 현황을 집계해 주는 사이트이다.
2. 계기[편집]
2020년 8월에 만들긴 했는데요. 그전에 제가 코로나 맵 라이브라는 서비스도 운영을 했었어요.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을 보여주는 서비스였는데, 확진자가 너무 많아지면서 일일히 개별 동선을 확인하기가 좀 불가능해졌습니다. 또 사용자들도 확진자 동선보다는 확진자 수가 어떤지를 더 궁금해하셨고요. 저도 확진자 수가 매일매일 궁금했는데요. 당시엔 매일 아침 10시쯤에 한 번 공개가 됐었어요. 실시간으로 바로 알 수 있으면 좋겠는데 매일 하루 한 번밖에 알지 못하니까 조금 답답한 마음도 생기고, 내일은 얼마나 더 나올까에 대한 두려움도 그때는 있었던 것 같아요. 지자체에서 발송하는 재난 문자를 취합하면 대략 어느 정도 오늘 확진자 규모를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만들게 됐어요.홍준서씨
3. 집계 시스템[편집]
기본 논리는 재난 문자에서 정보를 가져온다. 그리고 또 재난 문자에서 정보가 없는 지자체들도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지자체 사이트나 네이버 블로그나 그런 카페 이런 것들에서 다 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와서 거기서 제일 정확성이 있는 정보로 집계를 하거나 아니면 그런 정보가 아예 없는 지역은 제외를 하는 방식으로 해왔다고 한다.
4. 서비스 종료[편집]
오미크론 대유행 이후로 확진자가 감소세에 접어들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됐고,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됐다. 이제 뭔가 엔데믹으로 향하고 있기도 하고, 확진자 수의 중요성도 이전에 비해서는 많이 떨어지고 있다. 실제로 지자체에서 확진자 수에 대해서 재난 문자를 보내거나 사이트에서 제공을 하는 정보가 많이 없어졌다. 그러다보니 자동으로 집계하기가 어려워졌고 지금이 이 서비스를 종료하기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코로나가 언제 종식될지도 모르는 거고, 또 코로나라이브라는 사이트가 계속 유지될 수 있는 건 아니고. 지금 시기에 종료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2022년 5월 16일 부로 서비스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