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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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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소비자 불매운동3. 배달 노동자 배달 거부 선언4. 공무원노조 스타벅스 불매 동참5. 국방부 업무협약 중단6. 인기 순위 하락7. 2차 대국민 사과

1. 개요[편집]

5월 18일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 이후 일들을 다룬 문서이다.

2. 소비자 불매운동[편집]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 에스씨케이컴퍼니 물통(텀블러) 판매 광고로 5·18을 조롱·모욕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를 향한 대중의 반발 역시 거세다.

소비자들은 온라인 상에서 에스씨케이컴퍼니 측의 제품을 부수거나 버린 사진을 공유하며 불매운동에 나서는가 하면, 정치권에서도 에스씨케이컴퍼니를 규탄하는 발언이 확산하고 있다.

논란 이틀째인 5월 19일 온라인상에서는 에스씨케이컴퍼니 제품을 부수거나 버리는 방식으로 불매운동에 나서자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소비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에스씨케이컴퍼니의 광고에 '극우'라고 질타하면서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기존 스타벅스 물통 제품 등을 구기거나 버리는 사진을 공유하고 있다.

파일:5월 18일 탱크데이 이벤트 관련 논란 사진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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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비자는 '열받아 우리집 유일한 스벅(스타벅스) 머그잔을 깼다"며 "5·18을 모욕한 스타벅스를 다시는 소비하지 않을 것"이라고 썼다.

또다른 소비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 내 자신을 소개하는 사진 페이지에 스타벅스의 로고와 '극우 일베' '스타벅스 불매'라는 글귀를 합성한 이미지를 올려놓기도 했다.#

2026년 5월 21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공직사회에 ‘탱크데이(TankDay)’ 논란을 빚은 스타벅스 불매운동을 촉구했다. 윤 장관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번 사안을 계기로 행안부는 민주주의의 역사와 가치를 가볍게 여기거나 상업적 소재로 활용한 기업의 상품은 제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행안부를 비롯한 정부 기관들은 그동안 각종 설문조사·공모전·국민참여 이벤트 등에 커피 교환권 등 모바일 상품권을 활용해 왔다”고 했다. 윤 장관은 또 “이번 조치에 많은 기관과 국민 여러분이 함께 공감해주길 바란다”며 “스타벅스 코리아의 반역사적 행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행안부가 정부 부처의 공직 문화를 담당하는 만큼 윤 장관의 발언이 공무원 사회에 영향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3. 배달 노동자 배달 거부 선언[편집]

2026년 5월 21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은 성명을 내고 "5·18 광주민중항쟁을 모독한 스타벅스를 규탄하며 불매·배달 거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에스씨케이컴퍼니는 '탱크데이'라는 이름의 프로모션으로 계엄군의 장갑차와 탱크를 앞세워 광주시민을 살육했던 기억을 커피 마케팅 도구로 전락시켰다"며 "이것은 단순한 마케팅 실수가 아니라 역사를 모르거나 알면서도 무시한 결과"라며 "어느 쪽이든 용납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조합원 중에는 광주 출신도 있고 5월 어머니들과 같은 세대를 부모로 둔 이들도 있다"며 "역사 모독이 담긴 커피를 배달하지 않겠다는 것은 노동자의 권리이자 시민으로서 최소한의 도리"라고 강조했다.#

4. 공무원노조 스타벅스 불매 동참[편집]

2026년 5월 22일 관가와 노동계에 따르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전날 '5·18민주화운동 폄훼 등 혐오마케팅 논란 스타벅스 불매 동참 요청'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배포하고 전체 지부에 스타벅스 이용 중단을 제안했다.

전공노는 공문에서 "스타벅스코리아가 지난 18일 내놓은 '탱크 데이' 마케팅은 역사를 왜곡했다"며 "'책상에 탁'이란 문구를 통해 고(故) 박종철 열사 희생을 조롱하는 듯한 반민주적 혐오 조장 마케팅을 해 사회적 논란을 빚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합원 축하 선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과 텀블러 등 제품을 구매해 지급하는 사례가 많다"며 "민주주의와 인권을 강령으로 내걸고 있는 전공노는 이 사태를 엄중히 인식하며 스타벅스에 대한 불매를 제안하니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공무원노조총연맹도 당분간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공노총은 지난 20일 사무처 회의에서 나온 제안을 받아들여 스타벅스 기프티콘 사용 '자제령'을 내렸다.

공노총 관계자는 "회의 당시 일부 조합원이 스타벅스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거나 격분하기도 했다"며 "산하 시군구연맹은 이미 불매 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5. 국방부 업무협약 중단[편집]

2026년 5월 22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국방부는 최근 에스씨케이컴퍼니가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폄훼·왜곡한 ‘탱크데이’ 홍보 논란이 확산되면서 장병 복지 증진을 위해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려던 사업 진행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5·18민주화운동을 조롱한다는 지적을 받는 ‘탱크데이(Tank Day)’ 마케팅 논란이 커지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경질했지만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스타벅스 불매 운동이 확산하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낸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과 5·18민주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것은 역사적 의미”라며 “기업 역시 예외가 아닌데 스타벅스코리아가 상업 목적의 마케팅을 통해 역사의식 왜곡 논란을 자초한 탓에 장병 복지 증진 사업을 함께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해 업무협약에 따른 관련 사업 진행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2026년 4월 6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이두희 국방부 차관과 스타벅스코리아 이수연 전략기획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병 복진 증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 체결에 따라 국방부와 스타벅스코리아는 △격오지 군 부대 방문 음료 지원 △순직 및 공상 군인자녀 장학금 지원 △전역예정 장병 대상 취업지원 프로그램(장병 취업박람회) 등에 관해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었다.

스타벅스 ‘Hero 프로그램’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제복근무자(군, 경찰, 해양경찰, 소방)를 응원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6. 인기 순위 하락[편집]

2026년 5월 24일 플랫폼업계에 따르면 현재 카카오톡 선물하기 교환권 전체 랭킹에서는 배달의민족 상품권 5만 원권과 3만 원권이 각각 1·2위를 기록 중이다.

스타벅스 교환권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 초기부터 대표 인기 상품이었다.

특히 2019년 이후에는 사실상 '국민 기프티콘'처럼 자리 잡으며 전체 순위 1위를 유지해왔다.

다만 카페 부문에서는 여전히 1-4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강세를 유지중이다.

업계 안팎에서는 최근 불거진 불매 움직임 영향이라는 시각이 있는 반면, 배달 플랫폼 상품권 수요 증가에 따른 일시적 변화라는 분석도 나온다.

수년간 이어진 카카오톡 선물하기 1위 구도가 흔들렸다는 점 자체는 상징성이 있다는 것이다.#

7. 2차 대국민 사과[편집]

2026년 5월 26일 신세계그룹 회장 정용진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스타벅스코리아의 부적절한 마케팅으로 인해 많은 분께서 깊은 아픔과 분노를 느끼셨다는 사실을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5.18 민주화운동 유가족, 박종철 열사 유가족, 광주 시민, 국민을 일일이 언급하며 사과한 뒤 "이유가 무엇이든 국민 여러분 마음에 상처를 드린 것은 그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다"며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겠다. 이번 일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 제 잘못"이라고 말했다.

스타벅스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인 지난 18일 '탱크데이' 이벤트를 진행해 물의를 일으킨 지 8일 만이며, 지난 19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데 이어 두 번째 사과다.

어두운 표정으로 등장한 정 회장은 "저를 포함한 신세계그룹 구성원 모두 우리 사회의 역사와 희생을 기억하고 늘 국민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앞으로 나아가려는 노력이 더 필요한 시기다. 각자 생각은 다를 수 있겠지만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고 더 나은 세상을 미래세대에 넘겨주고 싶다는 마음만큼은 우리 모두 같다고 믿는다"며 "저를 포함한 신세계그룹 구성원 모두 이번 일을 통해 더 낮은 자세로 배우고 더 노력하겠다. 더 많이 듣겠다. 더 무겁게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정 회장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약 5분간 사과문을 낭독하면서 세 차례 허리를 숙여 사과의 뜻을 나타냈다.

정 회장이 직접 모습을 드러내 사과문을 발표하는 것은 2024년 3월 회장에 취임한 이후 처음이다.

그러면서 "내부 시스템과 리스크 관리체계를 근본부터 다시 점검하고,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기준도 더 높이겠다"며 "오늘의 사과를 끝이 아닌 시작으로 삼겠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서 국민 여러분의 신뢰를 다시 얻을 수 있도록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회장은 또 스타벅스 매장에서 근무하는 파트너, 현장 직원들을 언급하며 "이분들은 스타벅스 고객 한 분 한 분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성실한 직장인일 뿐"이라며 "부디 이분들을 조금 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 회장이 퇴장한 이후 진행된 진상 조사 결과 발표에서 신세계그룹은 이번에 논란이 된 '탱크데이' 행사가 고의적으로 기획된 정황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전상진 신세계그룹 부사장은 "조사 결과 해당 직원, 임원진이 고의성 갖고 해당 마케팅 기획한 사실을 입증할 명확한 근거를 찾지 못했다"며 "해당 임직원이 휴대전화 제출을 거부하는 등 회사 차원의 조사에 법적·절차적 한계가 제약 요건으로 작용한 영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찰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경찰 조사에서 누구라도 의도를 갖고 이벤트를 기획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해당 임직원 즉각 해고 조치하고, 모든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