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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한국과학기술원 졸업식은 단순한 대학 행사라기보다 국가 미래 전략과 직결된 상징적 이벤트이기 때문에 대통령들이 자주 참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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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윤석열 대통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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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6일 [[윤석열|윤석열 대통령]]은 한국과학기술원 졸업식에 참석해 축사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히 도전해달라”며 “언제든 다시 일어설 수 있고 제가 여러분의 손을 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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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졸업생 옷을 입은 한 남학생이 축사를 하고 있던 윤 대통령을 향해 ‘R&D 예산 복원’을 외쳤다. 그 뒤 경호원들이 곧바로 학생의 입을 틀어막고 팔과 다리를 들어 졸업식장 밖으로 퇴장시키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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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대통령실]]은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이 참석한 카이스트 학위 수여식에서 소란이 있었다"며 "대통령 경호처는 경호 구역 내에서의 경호 안전 확보 및 행사장 질서 확립을 위해 소란 행위자를 분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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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는 법과 규정, 경호 원칙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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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은 강성희 진보당 의원의 입을 막았던 경호처의 행위가 또 다시 반복됐다며 비판했다. 앞서 1월18일 윤 대통령이 참석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도 강성희 진보당 의원이 윤 대통령을 향해 국정기조 전환을 큰 목소리로 외치다 경호처 직원들에 의해 퇴장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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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근접거리도 아닌 멀리서 대통령을 향한 의사표시의 외침조차 한시도 참을 수 없었나”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정녕 국민의 입을 틀어막는 ‘입틀막’ 대통령’이 되기로 작정한 것이 틀림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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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새진보연합 의원도 페이스북에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는 전북 국회의원의 입을 틀어막고 끌어내고 카이스트 졸업식에서는 카이스트 졸업생의 입을 틀어막고 끌어냈다”라며 “차라리 아무 곳도 가지 말고, 아무 말도 하지 마시라”고 비판했다.[[https://m.businesspost.co.kr/BP?command=mobile_view&idxno=342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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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이재명 대통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