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실제로 발생한 사건사고에 관련된 내용을 다룹니다.
구미 스토킹 살인 사건
파일:서동하 사진.jpg
▲ 피의자 서동하의 신상공개
발생일
2024년 11월 8일
발생 위치
경상북도 구미시
유형
수사 기관
구미경찰서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피의자
서동하 (남성 / 35세)[1]
인명
피해
사망
1명 (여성 / 60세)
부상
1명 (여성 / 36세)
서동하
(피의자)
혐의
재판
최종
형량
수감처
1. 개요2. 상세3. 수사 및 재판

1. 개요[편집]

구미 스토킹 살인 사건은 2024년 11월 8일 오후 12시경, 경상북도 구미시 임은동의 한 아파트에서 서동하(34)가 스토킹하던 전 여자친구(36)를 찾아가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하고 여성의 어머니(60)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다.

2. 상세[편집]

피의자 서동하는 2024년 11월 8일 낮 12시께 경북 구미시 한 아파트 복도에서 전 여자친구 A씨와 A씨의 모친에게 흉기를 휘둘러 A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서동하와 A씨는 주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올해 초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4개월 만에 헤어졌다.

이후 서동하는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A씨의 거주지·직장 등을 찾아가 계속 만남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서동하를 '스토킹' 등으로 지난 7월부터 이달 초까지 경찰에 3차례 신고했다.

피의자 서동하는 2024년 8월부터 매주 1회씩 총 다섯 차례 동안 스토킹 범죄 가해자 전문 상담 기관이 운영하는 교정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법원은 서동하에게 "피해자 주거지에서 100m 이내 접근금지 및 통신 금지" 등 잠정조치 결정을 내렸지만 접근은 계속됐다. 사건 당일에도 서동하는 피해자 A씨의 거주지를 직접 찾아와 흉기를 휘둘렀다.

피해자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A씨 어머니는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3. 수사 및 재판[편집]

구미 스토킹 살인 사건 수사 및 재판
카테
고리
날짜 및 시간
내용
사고
발생
2024년 11월 8일
피의자 서동하가 전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전 여자친구의 어머니도 살해 시도하려다가 실패
사고
수습
2024년 11월 8일
서동하가 112상황실에 전화를 걸어 자수
수사
2024년 11월 10일
2024년 11월 14일
경북경찰청은 모친 앞에서 피해 여성이 살해당한 범죄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피의자의 자백 등 인적·물적 증거의 충분한 확보, 스토킹 범죄 예방 효과 등을 고려해 서동하의 신상을 공개
[1] 19990년생으로 사건 당시 34세이다.[2] 살인미수,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