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사고
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② 실제로 발생한 사건 사고에 관련된 내용을 다룹니다.
구월동 20개월 영양결핍 사망 사건
파일:구월동 20개월 영양결핍 사망 사건 피의자 사진.jpg
▲ 20대 피의자 사진
발생일
2026년 3월 4일 오후 8시
인천광역시 구월동의 한 주택
국가
유형
수사기관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
인천지방법원
인명
피해
사망
1명 (여자 / 생후 20개월)
부상
0명



이름
A씨 (여성 / 당시 20대)
혐의
아동학대치사, 아동 방임
재판
제1심

항소심

상고심
수감
기간
2026년 3월 7일 ~ 현재
1. 개요2. 상세3. 피의자4. 수사 및 재판

1. 개요[편집]

구월동 20개월 영양결핍 사망 사건은 2026년 3월 4일 인천광역시 구월동의 한 자택에서 생후 20개월 여아가 사망사건이다.

2. 상세[편집]

경찰은 2026년 3월 4일 저녁 8시쯤 인천 구월동의 주택에서 생후 20개월 여아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친척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친모인 피의자 2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출동 당시 아이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친모 A 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홀로 20개월 딸과 8살 큰 아이를 양육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부검 결과 "20개월 여아가 영양 결핍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되지만, 신체적 학대를 당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국과수 소견을 전달받았다.#

2026년 3월 7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피의자 20대 여성 A씨를 구속했다. 인천지법 김지영 판사는 이날 오후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2026년 3월 11일 인천시 남동구 등에 따르면 숨진 채 발견된 A양 가정은 기초생활수급자이자 한부모 가구로 분류돼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매달 생계급여와 아동수당 등 월평균 300만원이 넘는 공적 지원을 받았다. A양과 그의 언니를 홀로 키우던 20대 친모 B씨는 취약계층에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푸드뱅크'를 통해서도 매달 식재료, 음료수, 도넛, 캔디, 모자 등을 가져간 것으로 파악됐다. 그가 푸드뱅크를 이용한 마지막 날은 A양이 숨진 채 발견되기 불과 한 달 전인 지난달 11일이었다. 이같이 여러 공적 지원이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A양은 발견 당시 심한 영양 결핍 상태였다. A양 가정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방문 상담은 지난해 2월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으며, 이후로는 유선과 온라인, 행정복지센터 내방으로 이뤄졌다. 국가의 현금성 지원과 물품 모두 정작 보호가 필요한 영아에게까지는 닿지 못한 셈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관련 법상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생활 실태를 확인할 때 방문뿐 아니라 유선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할 수 있다"며 "다만 향후 면밀한 생활 실태 확인을 위해 필요할 경우 가정 방문을 병행하는 등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년 3월 16일 인천시 남동구 등에 따르면 구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경찰에 구속된 20대 여성 A씨의 주거지를 지난주 방문해 강아지 2마리의 사체를 발견했다. 당시 조사는 A씨가 체포된 이후 진행됐으며, 발견된 강아지들은 사망한 지 오래되지 않아 심하게 부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숨진 강아지들을 포함해 강아지 4마리와 고양이 1마리를 함께 키우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확인 결과 집 안 위생 상태는 매우 열악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집 안에는 강아지와 고양이의 분변이 방치돼 있었고 각종 쓰레기와 플라스틱 용기 등이 치워지지 않은 채 쌓여 있었다. 남동구는 수거한 강아지 사체의 처리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집에 남아 있는 반려동물에 대해서도 보호 조치를 검토 중이다. A씨의 동의를 받아 구 산하 유기동물 보호센터에서 보호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당시 A씨 친척의 도움을 받아 집을 방문했는데 어린아이들을 양육할 만한 환경은 아니었다"며 "쓰레기를 거의 치우지 않았다고 보면 될 정도의 상태였다"고 말했다.#

3. 피의자[편집]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와 아동방임 혐의로 구속피의자 A씨(29)는 경계선 지능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계선 지능은 통상 지능지수(IQ)가 71~84 수준을 말한다. 지적장애 기준인 IQ 70 이하에는 해당하지 않아 지적장애 판정을 받지 못하지만, 평균 지능에도 미치지 못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장애인 등록이 되지 않아 장애인이 받을 수 있는 복지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도 제외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A씨는 부모가 없고 남은 가족인 언니도 지적장애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나마 의사소통이 가능한 형부가 A씨의 집을 방문했다가 숨져 있는 생후 20개월 B양을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 주거 환경도 열악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거주하던 빌라 건물 계단에는 생활 쓰레기가 가득 쌓여 있었고, 집 안에서는 악취가 심하게 나는 상태였다. 특히 집 안에서는 강아지 두 마리의 사체도 발견돼 이날 관할 구청이 나와 이를 수거해 처리하기도 했다.

A씨는 일정한 직업 없이 생활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기초생활수급자이자 한부모 가구로 분류돼 생계급여와 아동수당 등 매달 300만 원이 넘는 정부 지원을 받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4. 수사 및 재판[편집]

구월동 20개월 영양결핍 사망 사건 수사 및 재판 상황
항목
수사기관
내용
수사
인천
경찰청
피의자 체포
(2026년 3월 4일, 피의자 A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체포)
인천지법
피의자 구속
(2026년 3월 7일, 인천지방법원 김지영 판사는 피의자 A씨에 대해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
제1심
항소심
상고심
(대법원)
최종
선고
피의자 형의 선고
(---)
수감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