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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 첫날까지
D+115
새해 첫날
New Year's Day
파일:일출 사진.jpg
새해 첫날의 일출 사진
이명
신정(新正)
날짜
1월 1일
지위
대한민국 법정 공휴일
축제
해돋이, 제야의 종 등 전국 각지 타종행사
1. 개요2. 상세3. 본 문서 정보

1. 개요[편집]

새해 첫날은 한 해의 첫 날이며, 그레고리력이 보급된 전 세계에서 보편적으로는 양력 1월 1일을 가리킨다.

2. 상세[편집]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은 양력 1월 1일 새해 첫날을 공휴일로 지정하고 명절로 기념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새해 첫날, 신정, 양력 설 등으로 불린다.

한국에서는 설날인 음력 1월 1일과 구분하기 위하여 양력 1월 1일을 양력 설, 또는 새해 첫날이라고 한다. 신정(新正)이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일본에서 화력(和曆)을 양력으로 바꿀 때 음력설을 구정(舊正)이라고 부르면서 만든 말이다. 대한민국에서는 1989년까지는 이날부터 1월 3일까지 연휴였으나, 1989년에 설날이 3일 연휴(설날 전날, 설날, 설날 다음날)가 되면서 1990년에 1월 3일이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으며, 9년 후인 1999년에 1월 2일이 공휴일에서 제외되어 현재는 1월 1일 하루만 공휴일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음력설처럼 일가 친척이 모이지는 않더라도 가정에서는 보통 떡국을 먹으며, 일부 가정은 양력 1월 1일 새해 첫날을 쇠기도 한다. 세배가 아닌 다른 새해 인사는 양력 설인 새해 첫날 즈음에 하는 것이 보편화되어 가는 추세이며, 간지도 음력설이나 입춘이 아닌 새해 첫날을 기준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추세이다. 보신각 타종과 전국 각지의 해돋이 행사 등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새해 첫날의 의미는 새해 첫날이 음력설보다 매우 강하다.

한국에서는 신년전야인 12월 31일부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눈다. KBS, SBS에서는 연기대상, MBC에서는 가요대제전을 하며, 각종 방송사에서는 방송 중 새해 첫날 1분 전 즈음부터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를 진행한다. 새해 첫날에는 일출을 보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인파들의 행렬이 이어지며, 정치인들이나 기업인들이나 교육자들, 고위 공무원들은 신년사를 발표한다. 새해 첫날에 각 가정에서는 떡국을 먹으며 한 해의 무사를 기원한다. 양력을 공식 달력으로 사용하는 현대 한국 사회에서는 보편적으로 새해 첫날인 이 날을 띠가 바뀌는 새로운 갑자(甲子)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3. 본 문서 정보[편집]

  • 본 문서에 작성된 일부 내용들은 아래의 자료들로 참고하였습니다.